창원문화재단이 문체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주관의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3개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로써 보다 더 풍성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창원문화재단은 최근 한문연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로 약 1억 45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2015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생활예술동아리, 감성충전교실) 1400만원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지원 1900만여원 ▲지방문예 특별프로그램 지원(JK김동욱 언플러그드 재즈라이브 지금 만나러 갑니다, 비밀의 인형, 해설이 있는 뮤지컬-이상 성산아트홀, 이자람의 억척가, 연극 우동 한 그릇-이상 3.15아트센터,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웅산의 FUN FUN FUN Zazz, 고재경의 마임콘서트-이상 진해문화센터) 등 3개 부문 1억 1200여만원이다.
창원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문연을 비롯한 여러 공모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