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모두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길...
저는 구미기능대 05학번 김성수 라고 합니다.ㅎ
제가 대학에서 기독동아리 리더를 맡게 되었어요...
정말 아는것도 없이..너무나 부족함 가운데에...
저까지 5명이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모임이 있는데..너무 힘들었어요..
모임에 잘 오지두 않구..강도사님 간사님...수요일에 오셔서 기도 해주셨거든요..
어찌보면 축복이지만..저에게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어서..
저는 기대만큼 못했어요..너무나 죄송했구요..포기하고 싶었답니다..
주위에는 이런 마음을 털어놓을 상담할 사람 한명 없었습니다...
휴학을 내고..포항에 집에 가서 1학기 쉬려고 마음 먹었어요...
크리스찬이면서 하루하루 술로 때우고..토요일 밤부터 주일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나이트 가서 놀고..정말 너무나 타락했었습니다..
교회에 가도 집중,적응을 못했구요..가슴이 터질듯이 답답 했습니다..
지금은...?
C.C.C에서 주관하는 여름 수련회 있었어요...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 리조트에서..6-27 ~ 7~1일까지 한것요...
기대감 없이 갔습니다..저까지 4명이서..
전국에서 1만명이 모였습니다..거기서 처음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일찍 갔는데 회원수가 많은 학교에는 방을 미리 다 주고..좋은 자리에..
저희는 밀리고 밀렸습니다..저희 지구랑 다른곳에서 생활하였고..
개회식 폐회식때 다른 학교 대표들이 모두 깃발 흔들며 입장 하였을때..
저희는 그냥 박수만 쳤습니다..저는 혼자 눈물 흘렸습니다..정말 비참했습니다..
이곳까지 와서 이렇데 되리라 생각 못했거든요..혼자 가슴속으로 이렇게 생각 했어요..
나의 후배부터는 이곳에 절대 보내지 않으리라..수련회 절대 보내지 않으리라..
그러나 지금은...?
그곳에서 4박5일동안 제가 너무 변했습니다..생활 가운데 주님을 알았고요..
기도하는법을..성령 충만함을..죄사함을..4영리를...
그리구..주님 믿지 않는 친구 한명을 제가 데려 갔거든요...
특히 그를 위해 눈물로 비맞으며 기도를 했습니다..
가는 날부터 대부분 비가 왔습니다..그러므로 깨달음도 많이 얻었지만요...
정말 믿음으로..그에게 4영리를 해주고..주님을 영접하도록 인도 하였습니다..
그는 짧은 시간안에 적응하고 변하였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쓰임받았고 변하 시켰음을 너무나 감사 드렸죠..
그리고 마지막 날에 지구별,캠퍼스펼로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때 다른 학교들 다 소개 했는데..저희 학교만 빠져버렸습니다...
너무나 서운함 가운데.. 옆에 간사님이 너두 소개 해볼래? 라고 물으시길래..
하겠다고 했더니 간사님이 앞으로 소리치면서 기능대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두 기능대 있습니다..소리 쳤습니다..오기가 생긴것이죠..너무 화가 났죠..
주위에서는 저를 보았고..
처음엔 모두가 어리둥절 했습니다..2005년 4월에 만들어 졌기에..다 모른것입니다..
너무나 적은 인원이었기에 보면서도 몰랐죠...
그리구 곧...
모두가 기능대!!기능대!!기능대!! 외쳤습니다..
정말 큰소리로..눈앞이 흐려지려 했습니다..
너무나 감격하고 감사해서 눈물이 흐르려 했습니다..
당당히 소개 했습니다..그리고 모두에게 축복을 받고..주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
수련회 기간동안 저는 주품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알았구요...
그 기간동안은 너무나 편안했고..걱정 근심 없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너무나 늦게 알았죠...정말 눈물로만 기도 했었고...눈물로 찬송했죠...
그곳에서 너무나 큰 은혜 받았고...사랑을 받고 축복을...
혼자 이렇게 기도 했습니다..
다음번 수련회 부터는...이런일이 없도록 하겠노라고...!!
나의 후배부터는 당당히 깃발 흔들면서 가게 하겠노라고...!!
다른 학교에 비해서 부족함이 없게 하겠다고..
그리구..후배들에게...1년후 이렇게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학교는 주님께서 직접 일하시는 축복받은 영광의 캠퍼스라고,..
너희 한명한명이 모두 주님께서 택하신 아들이라고...
모든것은 주님의 이름으로 해주시라고...
.....
저는 그곳에서 가장큰것은...감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주님께 감사 드리구..많이 부족하더라도 이끄심을 감사하고...
^^ 내용 순서가 조금 이상할거에요...저두 막 적어 내려 갔거든요..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어렸기에 생각이 작았나봐요..
주님께서 너무 많은것을 가르쳐 주셨네요..ㅎㅎ
다시 감사 드립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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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힘이들어 모든것을 포기하려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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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주님 아멘 ♥
바라기님 감사 합니다^^
우리의 작은 믿음의 기나긴 끈만 있다면 주님의 우리곁에 임재해 계심을 느낄 수 있지요 늘 승리하세요
아멘..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항상 주님에 축복이 가득넘치길 바랍니다..
아멘~....ㅜ감사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