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朝鮮칼럼 The Column
[朝鮮칼럼] 천안함 음모론자 줄줄이 출마, 국민 상식 두렵지 않나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
입력 2024.03.25. 03:10업데이트 2024.03.25. 03:21
https://www.chosun.com/opinion/chosun_column/2024/03/25/3QO276XNGZBCXPKVNH5WBCB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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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은 김일성 때부터 南 좌익 세력과 콤비 플레이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은 北 잠수함의 어뢰로 폭침
그런데도 野 일부 세력은 도적은 놔두고 家長만 매질
천안함 음모론자 줄줄이 공천… 反국가 세력 망언엔 왜 관대한가
2017년 3월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천안함 7주기 추모식에서 천안함 폭침 생존장병 김윤일(당시 상병)씨가 추모식을 마친 후 생존장병들과 함께 부서진 천안함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오종찬 기자
1948년 건국 이래 대한민국은 공산 세력의 군사 도발과 정치전(政治戰)에 시달려 왔다. 서른여덟 살 김일성이 스탈린과 마오쩌둥의 허락을 받아 6·25전쟁을 일으켰을 땐 남쪽에 암약하는 좌익 세력과의 합동 작전을 계획하고 있었다. 정전협정 이후에도 김일성은 적화통일의 망념을 포기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내부에는 표현의 자유를 악용하여 국체를 뒤흔드는 반국가 세력이 상존해 왔기 때문이다.
1980년대 이래 대학가를 점령한 주사파 운동권의 활약상을 보면서 김일성은 혁명의 만조기가 도래한다고 생각했을 듯하다. 북한 교과서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모든 민주화 시위, 반정부 운동, 노동 파업 등이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혁명”이라 가르친다. 실제로 남한의 종북 세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를 외치면서 주체사상을 추종하고 있었다. 북한이 대남 군사 도발을 가하면 그 세력은 남한 정부를 공격했다. 남북 좌익의 콤비 플레이가 어디 한두 번이었던가? 그중에서도 천안함 음모론자들의 활약은 북한식 정치전의 극치였다.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 발생 후, 국방부는 민·군 합동조사단(이하 합조단)을 구성하여 치밀히 조사한 끝에 5월 20일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의한 폭침이라고 발표했다. 합조단은 국군과 4개 국가와 12개 민간 연구기관의 73명 전문가로 꾸려졌다. 289쪽에 이르는 합조단의 천안함 조사 결과 보고서는 모든 변수를 열거한 후 하나씩 부정해 가는 방식을 취한다.
104명의 병력이 타고 있는 군함이 침몰하려면 ①좌초, 충돌, 피로파괴 등의 비폭발, ②탄약고 폭발, 연료탱크 폭발 등의 내부 폭발, 아니면 ③어뢰나 기뢰에 의한 수중 폭발이나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 급조 폭발물 등에 의한 수상 폭발일 수밖에 없다. 합조단은 파괴 흔적을 분석하여 비폭발 가능성을 배제했으며, 인양된 선체 내부를 조사하여 내부 폭발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합조단은 또한 위쪽으로 크게 변형된 선체 용골의 절단면을 분석하여 충격파에 의한 버블효과의 흔적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폭약 성분, 바다에서 건져낸 북한식 어뢰의 추진 동력 장치, 생존자 증언까지 모두 취합하여 천안함이 “북한에서 제조한 감응 어뢰의 강력한 수중 폭발에 의해 선체가 절단되어 침몰했다”는 결론을 얻었다.
합조단의 보고서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북한을 변호하는 반국가 세력이 악의적으로 생산하고 조직적으로 유포한 수많은 음모설을 말끔히 물리치는 결정적 물증과 과학적 논증을 담고 있다. 그럼에도 당시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30% 정도는 합조단의 발표를 불신하면서 정부 조작설, 미군 오폭설, 좌초설, 피로 파괴설 등등 물증도, 논증도 없는 황당무계한 음모설에 넘어갔다.
당시 제1 야당은 북한 소행을 인정하지 않았다. 어느 유명한 궤변론자는 “0.001%”도 못 믿겠다는 몰상식한 강짜를 부렸고, 한 정치인은 군사 테러를 당한 국군과 정부를 향해 “참혹한 패전의 책임을 지고 사죄하라”며 거친 입을 놀렸다. 5년이 지나서야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천안함 사건이 ‘폭침’과 ‘북한 잠수정의 타격’이라 뒤늦게 슬그머니 인정했지만, 정부의 안보 실패를 규탄하는 괴기한 행태를 보였다. 이들은 모두 군사 테러를 자행한 북한의 전체주의 정권에 대해선 규탄도, 항의도 없었다. 집안에 도적이 들었는데 도적은 놓아주고 가장을 매질하는 꼴이다. 테러 집단을 감싸주며 테러당한 국군을 비난하는 이들의 숙적은 대체 누구인가?
최근 총선을 앞두고 천안함 음모설을 퍼뜨리며 막말하던 자들이 줄줄이 공천되는 부조리가 발생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누가 무슨 생각을 하든, 그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든, 타인에게 직접 위해가 되지 않는 한 처벌하지 않아야 한다. 열린 사회의 자유와 관용을 악용하는 세력이 국회 입성을 노린다 해도 법적 제약이 가해질 수는 없다.
북한의 군사 테러에 눈감으며 우리 정부와 국군을 공격한 자들은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 그럼에도 열린 사회의 자유 덕분에 그들은 지금 공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로 달려가는 중이다. 한국 사회는 왜 유독 반국가 세력의 망언에만 아량을 베푸는가? 그들의 국회 입성을 저지하는 방법은 시민사회의 공론과 유권자의 투표밖에 없다. 수상한 시절의 선거에선 좋은 후보의 선출보다는 나쁜 후보의 배척이 최선의 투표일 수 있다.
밥좀도
2024.03.25 05:54:59
세 살 짜리 아이가 봐도 이재명은 김정은 하수인이고 민주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예하 부대다. 동료 시민들이여! 지옥 경험하기 전에 제발 뭣이 대변이고 된장인지 구분해 투표하자. 소 잃고 나서 외양간 고쳐봐야 말짱 도루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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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6602
2024.03.25 06:01:19
저 리재밍 일당은 이미 상식과 애국의 단계를 파괴한지가 오래된 이적반역 종중,종북 공산주의 역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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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mp5
2024.03.25 06:10:04
아래서 이 나라 종북은 청산의 대상... 이재명 왈 우리나라 적자가 북한보다 크다... 청산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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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2024.03.25 06:16:43
국민 상식이 이제 음모론에 익숙해져 있다. 방화 살인과 무장 폭동을 민주 운동이라는 데서부터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과 부국강병에 절대적 공헌을 한 선구자들을 독재자로 악마화 하고 일신의 영달을 위해 사기나 치던 자들의 행태를 무슨 정신이니 하며 거짓과 환상 속에서 사는 이상한 민족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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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
2024.03.25 06:29:33
테러 집단을 감싸주며 테러당한 국군을 비난하는 종북 세력들이 국회에 들어온다? 또 이석기 꼴이 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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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8899
2024.03.25 06:23:23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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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
2024.03.25 05:59:12
이재명과 민주당은 정권 탈취와 종북 굴종 토착 불순분자로 지령에 충실하며 대한민국까지 공산화 시키는데나 혈안이 돼 있다는 증표를 보여주고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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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자리비번
2024.03.25 07:00:47
문제는 유사국민이 너무 많다는거....특히 정신 못차린 단물만 빨아먹고 살던 40대에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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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마
2024.03.25 07:11:24
천안함 역적들 명단을 정리 공개합시다. 이번 총선에서 저들을 심판합시다. 저들은 돈권력자리 아부횡포 등등 배우고 못배운자들의 일그러진 추한 몰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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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ark
2024.03.25 07:07:29
이런 훌륭한 우파 논객 있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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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삿갓
2024.03.25 07:42:28
우리 국민 일부가 멍청해서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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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팽약선
2024.03.25 07:36:24
천안함,광우병,사드, 세월호 괴담 유포자를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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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찡
2024.03.25 07:37:46
북의 소행이라고 결론을 내리고서도 무슨 이유로 보복을 하지 않았는가? 그게 헛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반드시 보복공격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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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유인
2024.03.25 07:31:52
허허허....놀랍지 않습니다. 이재명이를 지지하는 자들이 부지기수인데요. 이 나라가 제대로 융성하려면 40대와 50대가 제대로 망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 전에는 어려울 거요. 지금의 40대 50대는 십년을 더 살고 20년을 더 살아도 머리에 세뇌된 저급한 사고방식은 변치 않을 것으로 보여 온 세대가 그들을 교육시키고 제 정신을 갖도록 애써야 하니 이제 장년으로 발돋음하는 20대와 30대의 고충이 이만저만한 게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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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재규어
2024.03.25 07:26:17
악의 무리들에게 선동당하는 알량한 국민이 더 문제 아닌가. 선동은 주로 하층들에게 이용하는 수단이다. 하층은 불만 세력이고, 자기 문제를 외부로 돌리는 나약해빠진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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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2024.03.25 08:09:08
이번 총선은 주사파 전과자 공산주의집단과 자유민주와의 진검 승부다....멸공 박멸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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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2024.03.25 08:05:10
그때 30%는 지금도 그대로 유지중이다.. 이념엔 변함없다. 나라와 국민보단 내편이다.. 어떤자보단 어떻게 나를 보좌하느냐가 공천기준이다.. 간첩도 범죄자도 문제없다는 그들이다.. 그래도 30%는 먹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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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2024.03.25 07:54:08
그자들 눈에 유권자는 졸로 보이고 오직 권력만 필요한 것이다.저런 자들을 뽑는 국민 수준이 저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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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1
2024.03.25 08:49:42
지금까지의 자유와 행복을 모조리 박탈당하고 현실속의 지옥을 경험하고서 후회한 들 무엇하랴? 대한민국은 종북좌파잔당들에 의해 서서히 침몰당하고 있고 그 지옥불에 진입하려는데 아직도 우매하고 무지하신 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어찌 막을 수 있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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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산인
2024.03.25 08:45:57
범죄인 이제명이가 나라를 뒤엎어서 무죄방면을 받고 싶으니 역적들만 줄줄이 공천을 주었군. 이제명 당을 직으면 아마도 천지 개벽이 일어날 것으로 환희작약하고 있을 빨 갱 이 비스름한 족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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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tleusa
2024.03.25 08:38:11
박정희대통령께서 부활하셔야 이 말많은 사람들의 입이 닫혀 지겠다. 더럽게 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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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핀다
2024.03.25 08:36:55
이재명이 궁지에 몰리니까 결국 종북좌파 세력과 손을 잡는군, 더불당이 늘 그래왔던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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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벌
2024.03.25 08:36:12
북한 간첩과 종북 세력을 국회의원 만들겠다는 숙주 더불당을 해산 시키고 모조리 구속 수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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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같이
2024.03.25 08:35:18
국민은.. 김대업 병풍 - 광우병 - 가짜 태블릿pc 등.. 에 놀아나는 인민개돼지 쓰레기 동물들이 국민이라니.. 그 국민이라는 것들이 점백이 쓰레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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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도둑수사대
2024.03.25 08:23:51
어쩌겠나? 그들의 조국은 북한수령님인 것을. 북괴와 중공을 위해 날뛰는 간첩들은 득실거리는데...나라가 망할날만 기다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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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필드
2024.03.25 08:21:33
방구가 잦으면 얼마가지 않아 便이 나오고, 도둑 맞으려면 사납게 짖든개도 그날밤만은 조용했으며,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속담들이 모두 그냥 생긴말은 아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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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방미인
2024.03.25 08:14:34
설마 누가 이들에게 표를 주겠어요? 천안함이 문가가 일으킨 아주 질나쁜 범죄인데 국민들이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들의 낙선은 불울보듯 뻔합니다. 명약관하 하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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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자유
2024.03.25 08:13:49
2000년 이후 역사전쟁에서 패배한 우파들의 구심점이 사라졌다. 다시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기반을 다져야 한다. 영화 '건국전쟁'이 큰 자극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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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2024.03.25 08:58:33
좋은글 감사. 이런 기사 많이 많이 써 주세요. 앞으로 20일간 만이라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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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빅
2024.03.25 08:24:58
당장 미사일이 서울 한복판에 떨어져도 정부탓 군 탓할 인간들 518에 광분하는 가짜 민주 518 유공자들이 자유대한민국을 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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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king
2024.03.25 08:07:10
우민들은 그런 거 신경 안쓰고 그저 맹목적일 뿐이다.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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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dong2
2024.03.25 08:56:58
받아들이고 이민가자. 이 나라위해서일하고 죽은 사람들 아무도 기억하지않는다. 오히료 파묘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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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2024.03.25 08:11:00
48년건국이라는 첫문장에 이글은 안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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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
2024.03.25 07:53:11
김거니에대한 국민들의 상식은 안두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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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
2024.03.25 06:32:37
국민의힘당 윤정권은 대북적대정채를 선언하면서 전시작전권을 찾아 오지 못하고 전쟁나며는 미국사령관 우리운명을 맞겨야 하는 무능한 대통령에게 모든 정보는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에서 천안함음모론 운운하는 것 국민의 상식을 뒤 엎는 것이다 거기에 총선출마 국민의 후보자 자격운운하는 보도가 오히려 후진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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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gabondi
2024.03.25 06:16:29
천안함 음모? 이 나라 자체가 음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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