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쭈욱 해왔던 머리카락 염색이 갑자기 피부에 부작용이 일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전엔 별 탈없이 염색을 해왔단 뜻이 되겠습니다.
아! 이런 경우..
너무 황당하여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ppd란 성분 때문이더군요.
염색약속에 내재된 화학성분이 피부 발진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전에 부작용이 안일었어도 축적되어진 것이 나타나는 것이라 하더군요.
저의 경우는 가려움증 좁쌀만한 발진이 턱주변과 목에 귀 뒷 부분에 일었습니다.
피부과에서 처방해준 먹는 약과 피부 연고제를 바르고 좀 가라앉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목욕탕에 다녀오거나 하면 다시 그러더군요.
뜨거운 물도 삼가고 술도 마셔서는 안된다고 피부과 전문의는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도 이러한 증상이 깨끗이 없어지지 않고
여전히 미미하게 남아 있고 약간 가려운 증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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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을 아직은 해야 될 시기이기에 부작용 없는 염색을 찾다가
나뚜루 라는 우리나라서 만든 염색약을 알게 되었습니다 .
혹 써보신분 있으시면 제품이 어떤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흰머리는 송송 나고 부득이 하게 염색을 하고 살아야 하는데
정말 큰일입니다.
아직은 깔끔한 이미지로 살아야 하는 젊은 나이이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계속 생기는 이유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렇던데요. 그리고 원인물질을 알고 계시니 어떤 제품이든 그 물질이 없는 제품을 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ppd란 성분은 염색약 모든 제품에 거의 들어간것으로 알고 있어요.
검색해보니 나뚜루란 염색약 제품이 들어 있지 않다고 하니 혹시 써보신 분 계시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염색하는것에 대해 불편해 하니까. 머리숯이 많은것에 위안을 삼으라 합니다. 참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감합니다.. 하지만 황태의 방사능 오염이 참 안타깝군요.. ㅜ.ㅜ;;
아,그렇군요.
무의 성분이 탁월한 줄은 알았지만, 해독의 기능도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다만,앞으로의 염색이 문제입니다ㅠ
@레프트사이드(서울) 황태는 러시아산이 많지 않던가요?
말리는 과정은 국내서 하고요..
휴 힘들군요..
@민연(서울) 황태가 아주 넓은 범위를 바다를 헤엄치며 일생을 보낸답니다... ㅜ.ㅜ;;
일본놈들 개색ㅎ..!
저두 흰머리가 1/3을 넘은후 염색을 달에 한번정도 하는데 전 부작용으로 눈이 침침해지고 명암이 어두워지는것 같더라고요. 근데 이발사말로는 다들 그런다네요. 반나절정도 지난후엔 괜찮아집니다.
본문 글에 언급 한 것처럼 이제껏 괜찮았습니다.
그러다,이번에 부작용을 겪게 된 것이지요.
전문의 얘기로는 그동안의 몸속에 쌓여 있다가 나타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 말이 더 충격적입니다.
집안에 결혼식 행사가 있어 머리 손질을 해야 하는데 두려워서 염색을 하지 못하겠어요.
아!살면서 이건 또 하나의 고민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일진데
참 난감하군요. 휴
@민연(서울) 어머님께서 백하수오 건강원에서 내려 붙여준거 먹고있습니다.
효과는 구정에가서 받아온거라 2~3개월후에 비포에프터사진올려볼께요
오베르떼 라는 제품 알아보세요~
무암모니아, non ppd 등 천연성분으로 국내 생산한 제품으로 알고있어요
저는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약인데 셀프염색이시면 재료상에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오베르떼!
정보 감사드려요.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얼마나 걱정이 크실지.. 아.. 안타깝군요..
저도 흰머리 나면 염색해야 할텐데.. 어떤식으로 염색해야 안전할런지.. 미리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ㅜ.ㅜ;;
머리카락은 유전인지라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거 같아요.
40이 조금 넘으니 흰머리가 생기더랍니다 ㅠ
아직은 젊은 나인지라 정돈된 헤어스타일이 생동감 넘치고 좋지요.
부작용 없는 염색약 나오면 분명 대박 칠 것입니다. 하루속히 그날이 왔으면 바랍니다 ㅠ
집에서 같이 해주실분있면 착한염색 약 권해드립니다
집사람이 미용실에서 하고 나면 머리가 간지리워서 죽는다고하는데 그약을 제가
직접사서 집에서 해주니 가렵지 않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