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원빈이랑 같이 나란히 걷고 있어요...지금의 원빈보다 나이가 조금더 어린듯이 나와요~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것 같은데...서로 좀 수줍어 하는듯 걷고 있네요..
길을가다....황금색에 가까운...어린 송아지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제눈을 응시하면서 저에게 다가옵니다...똥이 온몸에 묻어있고... 몸도 부빌려고 하고.....
제가 너무 무서워서..원빈더러,,,도와달라 했어요...
원빈이 송아지의 시선을 딴곳으로 돌려 제가 빠져 나오고 원빈도 도망올려고 하는데...송아지가 계속 따라오네요..
따라오는 송아지가 꼐속 신경쓰여요..
여기까지 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데요...
똥묻은 송아지가 저에게 따라오는꿈이...어떤꿈일지 ...참 궁금하네요...요즘 별일도 없는데 말이죠...
그냥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고....좀 있음 설이라..좀..신경쓰이는것 말고는 없거든요...복권이라도 한번 사야할까요 ^^
아님 제가 임신중인데 태몽인지 ㅎㅎ
그리고 신랑이꾼꿈 하나 더 올려볼께요~
개 세마리가 신랑을 향해 뛰어 오더랍니다 ... 사냥개 같은 큰개..족보있는 개들이었답니다..사납게 달려오더니..
그중 한마리가 신랑 손을 물었는데...이빨 있는쪽을보니..가시가 박혀 있더랍니다...옆에있던 개한마리가
그 가시를 자기 입으로 빼주더래요~ 그랬더니...손을 물었던 그개가...완전 온순해져서...신랑이 막 쓰다듬어주고
이뻐해 주었답니다....
신랑은 현재...직장문제 말곤..별일은 없습니다....지기님이 전에 말씀하셨듯....지금직장에 남아있을것 같다는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새로운직장 소식이 없거든요....^^
글을쓰고 하루가 지난후.... 신랑이갑자기 이력서를 다른직장에 낸다고 그러네요...원래 전공이 체육인데..
그쪽으로 이력서를 낼려고 한답니다...신랑이 체육쪽 일을 하고 싶어해요...어제 제가 신랑에게 정성스럽게 애무 해주고 ...
여러남자들의 성기가 보이는 꿈을 꿨거든요,,,꿈이 길지가 않고 장면들만 생각나요... 남편의 일과 관련이 있을까요???
저는 사실...직장을 옮긴다는게 좀 불안하기도 하지만...지금의 일도 별로 미래가 없어서...고민된답니다...
지기님이 보실때 어떠신지요...
첫댓글 꿈괜찮아 보이네요 송아지에 똥이 묻었다고 해도 송아지가 생존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어요 임신한것하고 복권같은 행운하고는 해당이 없는 꿈으로 보이고 남편의 직장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이거든요
남편꿈도 마찬가지로 손가락을 물었던 개의 가시를 또 다른 개가 빼준현상 좋거든요
해서 이번 이력서 내는일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이네요
이력서 제출해보라고 하세요
또 관련된 꿈을 꾸게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지기님^^ 매번 신세만지게 되네요~
이력서는 내일 제출할려고 준비중이구요.... 지금의 직장은 돈이 안되도 꾸준히 다닐수 있는데...지금 가려고 하는곳은 수입은 좋아도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할수 있을지...걱정스럽네요...체육학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