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방영했던 꽃보다 할배 프랑스편 다들 봤니??
맞아 그 이서진 짐꾼 (ㅠㅠ) 프로그램!
많이들 예능으로 보았겠지만 그 속에서 절대 예능으로만 지나칠수없었던 어록들이있어서ㅎㅎ
그건 바로!
신구 할배가 힘든 청춘을 보내고 있는 젊은이에게 건넨 조언들이야
신구 할배의 조언이 방송 후에는 큰 화제가 됐었다고 해
먼저,
1.
"요즘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용기도 있고 대담하다 그런 생각을해요"
젊은이들의 용기와 무수히 있을 기회들이 구야 형은
다른 할배들 보다 유독 부러워하는거같았어
여학생에게 보인 관심은 결국 젊은이들에대한 존경으로 이어지고,
80대 노인이 20대에게 존경을 표한다는것 또한 더욱 존경스러운 장면이였어
2.
"에펠탑도 당시에 건설될 때 반대가 심했다고 해요.
저는 뭐 살아보려고 해도 요지경에서 끝나지만,
지금을 살아가고 앞으로내다보는 젊은이들은
지금 이시대에 인정을 못받더라도 새롭고 가치있는 걸 시도해 보시면
훗날에 더 크고 명예로운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주책맞게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더라고
8ㅅ8...
3.
"이런 경험은 젊었을때 할 수록 좋을것 같아. 경험하고 실수하는게...
실수를 해봐야 고쳐지고 선택하고 그럴 수 있는거 같아."
"모르는건 죄가 아냐 아는사람이 가르쳐주면 되지.."
4.
신구 할배의 인생이 묻어나오는 가슴 뭉클한 조언들로
게녀들도 많이 위로받고 힘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해서 올려봤어
.
뜨거운 청춘을 보내고 있는 지금!!
실수를 두려워하지말고 후회하지 않을 젊은 날들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 화이팅 :)
문제시..cry...
첫댓글 맞아 이런게 진짜 욜로지ㅠㅠ괜히 이상한 뜻으로 변질되서..
크으...
아 오늘 윗사람한테 심한소리 들었는데 위로받는기분이야...ㅜㅜㅜㅜ
구야형 다정하시다 ㅠㅠ
와 이거 내가 쓴글인데.. 오랜만에 보네
내가 이걸 쓸때는 대학생이였고 사회생활하는 게녀들한테 위로가 될거같아서 직접 편집해가며 몇시간 걸쳐서 글 찐거거든 ... 글을 쓰고 몇년 후 나는 현재 회사에 취직해서 사회생활 하고있고 회사 스트레스와 우을증 극복하고자 막이슈에 위로 라고 검색 했더니 이 게시글이 나왔어ㅎㅎ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위로하는거 같아서 너무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눈물이 다 나네,, 요즘 회사생활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우울증 까지 오는 찰나에,, 게녀가 끌올해준 옛날 내 게시글보고 정말 정말 위로 받고간다 ..
내일도 다시 한번 화이팅
고마워 잘 읽었구 나도 위로받고 간당ㅎㅎ 화이팅!!!!!!
좋은 글 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 덕분에 나도 큰 위로받고가
헐 이런좋은글 만들어줘서 고마워 ㅠㅠ
예전글 보니까 요즘회사생활땜에 되게 힘들어 보이고 우울증 비슷한것 같은데
너가 너무 힘들고 미래를 생각했을때 답이없으면 정말 신구할아버지거 말 해주신것처럼 가능성이 많으니까!! 너가 행복한 무언가를 찾아보고 도전도해봤으면 좋겠어.. god bless you!!
지금도 위로가 되는 글이야 오늘도 화이팅 !!
너무 좋다...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네
진짜 저런분이 내 은사님이면 좋겠다 .. 각박한 인생에서 너무 따뜻하게 조언해주심..
기운나는 좋은 글이다.....
왜 나 눈물나냐....
위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