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이 연봉을 너무 적게 받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맥그래디는 충분히 받을만한 자격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원래 연봉상한선이 정해지기 전까지 우리들은 많은팀들에게 그만한 가치를 못하는 선수들에 많은돈들이 주어지는걸 볼수 있었죠.. 맥그래디는 최소한 이런 선수들보다는 훨씬 좋은 활약을 보여줄수 있을것같습니다.(비교가 잘못되었나?-_-;)
암튼 비슷한 시기에 계약한 오스틴 크로셰어나 불법계약한 조 스미스..새롭게 뜬 잘렌 로즈등과 비교해도 그는 젊고 빠르며 다양함을 보여주는 (인기도 포함)매우 굿~! 선수라 생각되는데... 오히려 이에비해 힐이 연봉을 넘 적게 받는게 아닌가...생각이 듭니다...
쓰고나니 헛소리인데 그냥 맥그래디도 이정도 가치는 활약해줄만한 선수라고 생각되서 해본말입니다. 참고가 안되어도 할말없네여~ 그럼 이상 제 생각이었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진짜 헛소리같군요..일단 정정합니다. 위에있는비교는 밑에 제기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하고 어떤상관도 없는것 같아서리..&.&; 그러면 다시 다른 관점에서 내가 올랜도의 전후사정은 잘 모르겠고 일단 (힐이 연봉을 적게 받는다는 점은 마찬가지인상태로~)
음...당시에 (내가 생각하는??)올랜도의 마스터플랜은 힐을 먼저 팀의 리더로 잡고 힐을 커버할수있는 공격수이자 수비수인 맥그래디를 잡아 최상의 원투펀치를 형성한뒤 골밑에 팀던칸을 세워 그야말로 드림팀을 구성하는것이었고 이 계획은 성공하기 일보직전까지 갔던것 같았는데 팀던칸의 급선회로 올랜도는 두선수를 잡는데 만족해야만 했는데확실히 골밑은 어느때 이상으로 최악에 상태에 빠져든것 같군요.. 그렇다고 맥그래디 대신 다른 골밑 플레이어를 잡느냐? 제생각엔 맥그레디는 크리스웨버급의 올라운드 플레이를 펼칠수 있는 선수라 생각되며 또한 포지션별로 여러가지 이득을 많이 볼수있는선수같군요...
일전에 제가 힐이 오히려 맥그래디를 보좌해주는게 어울리지 않나? 라고 생각한적이 있는뎅 반은 진담이라고 생각됩니당.. 일단 그편이 올랜도에 있어서 더욱 원할한 공격력을 보여줄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걸랑요. 특히나 올시즌엔 초반인데 벌써 3점슛에서 자신감을 보여주는군요. 어쨋거나 힐의경우는 전체적인 게임을 이끌어가는 능력에서는 리그에서도 수준급의 선수이고 맥그레디는 게임을 이기게하는데 있어서 그 잠재력이 무한함을 느껴지게 하는것 같습니다. 이점에서 맥그래디를 높게 보고 있는데 글쎄 어느정도의 도박은 생각된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맥그래디는 놓치기 힘든 거물임에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힐이 복귀해서 둘의 위력이 어느정도가 되는지 검증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힐이 맥그래디에비해 적은 연봉을 받는다고 생각하걸등요~(-_-a) 잡설이 길었습니다. 진지하게 쓴게 아니고 약간 몽롱한 상태에서 쓴 글이니 이해바랍니다...
그으럼~~ 건강하게..
: 오늘은 맥그리디에 관한 글을 쓸까합니다.
: 맥그리디의 잠재력 또한 카터에 못지않다고 생각됩니다. 운동능력 타고 났죠. 공격력도 상당한 수준이고, 지금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수비력도 좋죠. 평균 2개의 블록슛을 한다는 점을 빼더라도 분명히 좋은 수비를 합니다.
: 예를 들자면, 지난 시즌에 디트로이트와 토론토의 경기를 봤는데, 카터와 힐의 매치업에서 카터가 힐을 거의 수비하지 못하더군요. 옆에서 보던 제 동생은 - 참고로 안티카터를 자처 - 그거 보면서 무지 즐거워하다군요. 그래서 감독은 매치업을 맥그리디로 바꾸었죠. 힐을 거의 무득점으로 묶었습니다. 스텝도 빠르고, 팔이 기니까 공이 움직이는 루트를 차단하기도 훨씬 수월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체중이 적게 나간다는 핸디캡이 있습니다. 또 3점슛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슈가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입니다.
: 그런데, 과연 이 맥그리디는 힐과 같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요?
: 애시당초 올랜도는 그의 가능성을 보고 그만큼 주었지만, 제 생각에는 그래도 어떻게 힐과 같은 연봉을 주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힐은 디트로이트에서 리더의 역할을 했습니다. 포인트 포워드라는 말에 잘 어울리는 선수였습니다. 그는 자기가 공격할 때와 패스해야 할 때를 아는 선수이죠..........
: 맥그리디에게 그런 역할을 기대하기에는 무리입니다. 그는 토론토에서 식스맨으로 뛰었을 뿐 리더의 역할을 하기는 아직 멀었습니다. 이제 겨우 스타터로서 다득점하는 방법을 터득해나가고 있습니다.
: 올랜드의 슈가이인 티맥과 스포인 힐의 3점이 시원찮기때문에 상대 수비는 3점을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힐과 티맥을 같이 기용하는 건 화음이 안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애초 올랜도는 둘 중 한 명만 택하고, 파포나 센터에 더 투자를 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카터와 포지션이 같아서 식스맨에 만족해야 했던 맥그리디는 또다시 힐과 포지션이 겹치게 되었고, 과연 이 문제를 올랜도는 어떻게 해결할 지 아니면, 그냥 둘다 스타터로 쓸건지 궁급해 집니다. 힐이 돌아오면 아직 멀었나?
: 이런 문제가 있는데도 900만 불을 주며 티맥을 데려와야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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