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부산지역 진보 단체들이 국제신문사 대강당에서 토크콘서트 '부산을 우야꼬'를 열었다. 부산의 대표적 진보 지식인 김석준 부산대학교 교수와 부산 출신인 조국 서울대학교 교수를 불러 대담을 진행하는 형식이었다.
통합진보당 부산시당 공동위원장인 김 교수는 부산시장, 국회의원 등에 네 차례 출마해 네 차례 모두 장렬하게 떨어졌던 인물이다. 과거 그는 부산 지역 진보의 명맥을 알리고 세를 불리기 위해 떨어질 줄 알면서도 그저 '선전'을 목표로 나갔다. 그래서 부산의 진보는 그에게 진 빚이 꽤 크다. 이번에 그러나 그는 선전이 아니라 승리를 목표로 해운대·기장(을)에 출마한다.
부산은 오랜 세월 야도였다. 박정희의 유신 독재를 무너뜨린 부마 항쟁의 '장본인'이다. 그런 부산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 민주정의당(민정당)과의 3당 야합을 하고 민주자유당(민자당)이 탄생하면서부터 보수화됐다. 특히 부산의 진보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 단 한 명을 제외하면 '전패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사실 그동안 부산 시민들은 지역구보다는 공천에 매달리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에게 '몰빵'을 해주었다. 그 결과는 2000년대 들어 16개 광역 자치 단체 중 저 밑바닥에 처박힌 경제 지표와 전국 7대 도시 최고의 자살률이다. 그러나 부산 시민들은 부패한 정치인들, 무능한 부산시에 익숙해져 버렸고 가난과 이 살기 힘든 세상에 순응해 버렸다. '삶의 고통' 그리고 '추락하는 부산'에 무감각해진 것이다. 그동안 부산 시민은 너무 착했다.
이제 진보 진영에게 이명박 정부는 역설적이게도 희망으로 다가왔다. 이 정부는 무능과 부패에 더해 사실상 '서울 정부'였고 동남권신공항도 빼앗아 갔을 뿐 아니라 많은 부산 시민들을 피눈물 나게 한 저축은행 사태에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들이 연루되어 처벌까지 받고 있다.
부산의 민심이 심상치 않게 되자 많은 이들이 부산이 내년 정국의 핵으로 부상할 거라 예측하고 있다. 조국 교수는 "부산은 YS 이후 거의 일당독재 상황이다. 이를 깨뜨리지 않고는 부산 발전은 없다. 또 부산이 바뀌어야 전국이 바뀐다"고 말했다. 정말 내년 봄바람이 부산을 다시 회춘시키고 부활시키는 기회가 될 것 같기도 하다.
내년 못 이기면 앞으로 30년은 못 이긴다
조국 교수는 이 봄바람을 '동남풍'이라 불렀다. 그는 "삼국지에 보면 공명이 동남풍을 빌어 적벽에서 승리했다. 동남풍은 부산에서 시작된다. 동남풍이 분다면 디빌(뒤집을) 수 있다"고 했다. 이날 그는 "총선에 출마하지는 않지만, 판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당이 나뉘어져 있는 상황에서는 공동선거대책본부가 만들어져야 역할을 할 것이다. 김여진 씨도 마산 사람이다. 내년에도 '공중전을 할 것"이라며 대략의 방향도 제시했다.
드디어 지난 26일 문재인, 문성근, 김정길이 함께 부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영춘 전 의원도 이미 출마를 결정한 상태다. 이쯤 되면 역대 부산 야권 후보 최강라인업이다. '낙동강 전투'는 시작됐다. 바로 얼마 전만 해도 '3석이면 기적' '운 좋으면 5석'이라던 예상이 있었는데 지금 내심 그 이상을 바라는 분위기다. 부산이 내년 총선의 '태풍의 눈'이자 '최대 승부처'로 부상했다. 민주통합당은 부산이 '내년 총선 승리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단한 기세다. 부글부글한 부산의 민심이 서울을 무너뜨릴 기세다. 그러나 한편 걱정도 앞선다. 이런 분위기인데도 내년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지 못한다면 앞으로 부산은 30년은 포기해야 한다.
ⓒ뉴시스
단일화만으론 불안하다
지금 진보 진영의 많은 이들은 한나라당과 '일대일' 구도만 만들면, 즉 '단일화' 하나면 모든 게 끝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박원순 드라마'에 취해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만으로 2012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수도권은 가능하다. 그렇다면 부산은? 부산이 단일화만으로 진보의 수중에 떨어질까. 섣부른 판단이다. 민주통합당 등 진보의 낙관이 불안하기만 한 것이다.
우선 진보가 주야장천 단일화에만 매달리고 있는데 반해 한나라당은 지금 한 마디로 '별 짓'을 다 하고 있다. 박근혜 위원장은 4대강사업, 보수 언론, BBK는 물론이고 내곡동 사저 논란을 탄핵 사유라며 이명박 정부를 맹공하는 이상돈 중앙대학교 교수와, 강력한 재벌 개혁론자로 민주당 의원을 지낸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비상대책위원으로 내정했다. 대변인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날치기 통과 때 한나라당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초선의 황영철 의원이 내정됐다.
여기저기서 불출마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만 이제까지 7명이고 탈당 의원도 2명이다. 홍정욱, 현기환처럼 젊은 초선 의원도 있고, 박진 같은 중진 의원, 그리고 김형오, 이상득 같은 원로급도 있다. 특히 이유야 어쨌든 이상득의 불출마는 한나라당 입장에선 일단 10석은 건진 셈이다. 혹시 아는가. 정 급하면 박근혜 위원장이 대권 불출마 선언이라도 할지. 그러나 '불안함'에는 이러한 '정치적 요인' 외에 대단히 '부산적 요인'도 있다.
'푸른 피'가 흐르는 땅 부산
그날 두 교수와의 대담에서 듣게 된 한 대학생의 발언은 의미심장했다. 부산의 대학생들은 정치에 무관심하기도 하지만 또 한편 대부분은 한나라당 지지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의 경우 대학생과 젊은 층이 정치에 무관심하다가 대부분이 반 이명박으로 돌아서는 바람에 박원순 시장의 탄생을 보게 됐지만 부산은 수도권의 풍향이 별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학생이 그랬다. "박원순이 여잔줄 알아요."
단일화 못지않게 진보 진영이 희망을 거는 것이 바로 젊은 세대인데 부산에서는 그게 잘 먹히지 않을 듯하다. 거기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요즘 젊은이들은 신문을 보지 않는다. 내가 거의 매학기 확인을 하는데 학생 50명 중 집에서 신문을 구독하는 집이 7~8명이고 그 중 그 신문을 보는 학생은 그 반쯤 될 듯하다. 이는 서울의 학생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부산의 젊은이들은 사회에 대한 관심이 낮기도 하지만 아예 진보에 대해 시큰둥하다. 물론 이는 지역 정서나 부모의 영향, 그리고 지역 언론 등의 환경적 요인과 이로 인한 무기력감 때문일 수도 있겠다. 어쨌든 그날 행사 시작할 때 참석한 대학생, 그리고 대학원생들을 파악해 보니 400여 명 청중의 10분의 1인 40명에도 못 미치는 것 같았다. 부산엔 아직 '2040'이 보이지 않는다.
또 올해 들어 그 영향력을 엄청나게 키워가고 있는 사회 연결망 서비스(SNS)도 큰 차이를 만드는 듯하다. 그래도 서울 또는 수도권의 젊은이들에게는 정치, 사회, 경제 쪽 뉴스가 트위터 등을 통해 빨리, 광범위하게 전파되는 데 반해 부산의 경우는 전파의 속도나 범위에서 이보다 처지는 것 같다. 사실 대부분의 파워 트위터리안은 모두 서울에 몰려 있지 않은가. 따라서 박원순 시장을 가능케 했던 '젊은 세대'와 'SNS'는 부산에서 그대로 적용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젊은 층으로의 '확장성'이 관건
기성 세대와 관련된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얼마 전부터 이런 저런 행사의 진행을 맡게 됐다. 11월엔 어제 구속된 정봉주 전 의원도 불러서 토크 콘서트도 했었고 얼마 전엔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을 부르기도 했다. 이번 김석준, 조국 교수와의 대담도 그 중 하나였다. 부산에서 400명 청중이 모이기는 흔치 않다. 분위기도 좋다.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이다. 그런데 몇 번 해보고 드는 느낌으로 이런 게 있었다. "지난번에 왔던 사람들이네."
그렇다. '이 행사'에 가서 보는 사람을 '저 행사'에서도 보게 되는데 이들은 또 '그 행사'에서 봤던 사람들인 게 대부분의 경우다. 그래서 부산의 진보의 결정적 약점은 바로 '확장성의 결여'로 수렴된다. 이들은 절대 폐쇄적이거나 배타적이지 않다. 그러나 부산의 진보는 자기들끼리 모여 자위하는 데 너무 익숙해진 것 아닌가 싶다.
사실 이들은 대단히 순수하다. 그러나 그만큼 그들은 '운동권적'이다. 나는 서울에서도 이른바 가장 좌파적이라 불리는 시민 단체에서 10여 년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음에도 부산의 시민 단체 또는 시민 사회에 적응하는 데 적잖은 어려움을 느꼈었다. 특히 결정적으로 젊은 세대가 보이지 않고 기존 세대가 이들과 소통하려는 노력도 찾기 힘들다.
부산이 내년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려면, 아니 '선전'이 아닌 '승리'하려면 엄청난 바람이 불어야 한다. 지금의 바람 정도로는 딱 '선전'까지만 가능하다.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처럼 0.6퍼센트 차이로 석패하고 또 '사실상의 승리', '집권 여당의 실질적 패배'라고 자위할 건가. 지면 그냥 진거다. 이기기 전엔 아무 의미 없다.
젊은 세대를 향한 교두보가 마련되어야 한다. 현재 부산은 시민 사회나 진보 진영이 젊은 층과의 소통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고 기성세대의 보수화가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진보가 포위당한 꼴인데다가 또 신진 세대마저 사회 문제에 냉담한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부산은 내년 '동남풍'은커녕 스스로의 노쇠함만 뼈저리게 느끼게 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부산에게 있어서 2012년은 '총선 승리', '정권 교체'가 문제가 아니라 '부산의 미래', '부산의 부활'이 걸린 해이다. 내년에도 실패하면 지난 20년 같은 30년이 부산 앞에 놓여있는 것이다.
부산 20대를 완전 개바보로 만드는 글이네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단순히 관심의 차이라고 봄 관심있고 찾아보는 사람들은 잘알고 관심없는 사람은 전혀 모르고... 내 친구들도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많은데 정치적인부분을 친구랍시고 내가 강요할수는 없더라고ㅜ 근데 박원순이 여자라고 아는 사람은... 답이 없다;;;
부산 20대도 심각해 언니... 나도 부산이 주소로 되어있는데... 내가 직업상 타 지역에 왔는데 지난번 국회위원 투표땐가... 부재자 투표 하고 왔는데 우리 사무실에 나같이 부산이 주소지인데 타지역이어서 같이 부재자 했는데 서로 뭐 찍었냐 농담식으로 말하는데 그 사람이 '난 부산사람이니까 당연히 무조건 한나라당 찍었죠' 이러는거야... 참고로 그사람 그때 20대 중반이었어... 그때 느꼈어. 나랑 내 주변이 안다고 부산 미래가 밝은게 절대 아니구나.
나도 부산사람이고 관심 있고 그런데 근데 진짜 난 내 친구들이랑 이런거 보고 얘기하고 그러는데 좀만 눈 돌려보면 아예 관심없고 무관심하고 그런 사람들 진짜 많아.. 진짜 주위에 내친구들은 다 아는데 그보다 좀 더 멀리만 나가면 그냥 눈감고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 진짜 좀 관심좀 가졌음 좋겠다. 존나 신경 안쓰고있다가 누구가 부산 망쳤네 이따구 소리 하고 자빠지지말고
첫댓글 부산도 젊은 층들은 많이 관심있지 않아???
최근들어 많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부산 소재 대학교 부재자 투표 신청율을 보면 다른 지역 대학보단 확실히 낮아. 부산과 대구가 투표율이 우리나라에서 낮은 편에 속하니까. 실제로 체감해서 느껴지는 정치에 대한 관심도는 서울경기인천 이런곳보단 확 와닿지 않는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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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44444 그런 인식이 부산을 더 고립시킨다는거 모르나 ㅡㅡ
555555 진짜 기사제목 어이터졐ㅋㅋㅋ 아니 부산이랑 서울 사이가 태평양만큼 먼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
7777777 무슨 부산을 바보로아나ㅡㅡ 부산사람인데 기분나빠
99999999 기분 완전 나쁘네ㅡㅡ
10 와 이건 좀 아니지 않나 ㅋㅋㅋ
부산여시들 퐈이팅!!!!!!!! 문재인 이사님두 화이팅!!!!!!!!!!!!
나부산20댄데 ㅡㅡ 장난치냐 ㅋㅋ
나 부산 20대인데 나도관심만타고 이자식이 ㅋㅋ
개소리하고있네 ㅋㅋㅋㅋ
나도 부산20대인데..장난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 20대를 완전 개바보로 만드는 글이네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단순히 관심의 차이라고 봄 관심있고 찾아보는 사람들은 잘알고 관심없는 사람은 전혀 모르고... 내 친구들도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많은데 정치적인부분을 친구랍시고 내가 강요할수는 없더라고ㅜ 근데 박원순이 여자라고 아는 사람은... 답이 없다;;;
뭐래 난 안그런데 우씨..
우리나라가 아메리카 대륙만한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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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기분나쁘네ㅡㅡ..ㅋ 깨어있는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7777777 제목보고 빡쳐서 들어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네
888 부산은 인터넷도 안되는줄 아나
내 친구 부산 앤데 진짜 답답해죽을라그래 학교를 서울서다녀서 설시장투표했는데 부모님이 나경원뽑으랬디고 박원순 왜뽑냐고 막 뭐라하드래 진짜 답답하다고
지랄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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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 요상한 기사도 많이 내더라. 예전엔 괜찮았던것같은데...
아 그래서 얼마전에FTA시위에서 부산이 참여율이낮았던건가?
아니 이십대를 까는게 아니고 부산 자체가 보수진영이 많은건가하는 생각이들었음..
깔라면 한나라 수구 어르신들을 까던가 ㅋㅋㅋㅋ 어디감히 20대를까 ㅋㅋㅋㅋㅋ 투표율이 저조한것 갖고 뭐라했으면 말도안한다 ㅋㅋㅋㅋ뭫? 이새끼들이 막던지네 ㅋㅋㅋㅋㅋㅋ
부산 20대도 심각해 언니... 나도 부산이 주소로 되어있는데... 내가 직업상 타 지역에 왔는데 지난번 국회위원 투표땐가... 부재자 투표 하고 왔는데 우리 사무실에 나같이 부산이 주소지인데 타지역이어서 같이 부재자 했는데 서로 뭐 찍었냐 농담식으로 말하는데 그 사람이 '난 부산사람이니까 당연히 무조건 한나라당 찍었죠' 이러는거야... 참고로 그사람 그때 20대 중반이었어... 그때 느꼈어. 나랑 내 주변이 안다고 부산 미래가 밝은게 절대 아니구나.
서울사는 우리 작은아버지가 나보고 말씀하셨지 .. (나부산사람) "부산은 젊은 사람이건 나이든 사람이건 고생을 더 해봐야지 정신차릴꺼라고....ㅠㅠ" 진짜 부산사람들!!! 깨어나자!!! ㅠ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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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데 끼리끼리 모여서 논다고 여시 주변에서 눈돌려서 접점없는 대학생들보면 글 본문이 현실이야....나도 부산사람인데... 내주변만보고 판단하기엔 인구는 많다? 아닐거같지만 저게현실...
??????? 저기요 여기 부산여시있는데여.... ㅇ...어디서 이런말이?!
뭔 개소리야 ㅋㅋㅋ 부산 여시는 아니지만 웃겨죽겠네 ㅋㅋㅋ 20대가 얼마나 깨어있는지 모르나?????ㅋㅋㅋㅋㅋ
아닌데?/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믿고싶지않아 이런기사 만들지마 나쁜놈들아~!!!!
아 나 부산사는데 겁나 기분나쁘네ㅡㅡ;; 다 알고 관심도 있거든 시발 존나 왜 몰아가 ㅠㅠ;;
너무 일반화시키는거 아냐?ㅎㅎ;;;아님말고
준니 지역감정 조장하는 기사일세
나도 부산사람이고 관심 있고 그런데
근데 진짜 난 내 친구들이랑 이런거 보고 얘기하고 그러는데 좀만 눈 돌려보면 아예 관심없고 무관심하고 그런 사람들 진짜 많아..
진짜 주위에 내친구들은 다 아는데 그보다 좀 더 멀리만 나가면 그냥 눈감고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
진짜 좀 관심좀 가졌음 좋겠다.
존나 신경 안쓰고있다가 누구가 부산 망쳤네 이따구 소리 하고 자빠지지말고
다 그런거같자나 꼭
난 아는데? ....................ㅜㅜ
뭐야
무슨 개소리야 -_- 저거 누군데 ㅋㅋㅋ 왜 부산20대여자들을 싸잡아 무식한 년으로 만드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죽는다!!!!!!!!!!!!!!!!!!!!!!!!!!!!!!!!!!!!
딴 건 모르겠고 진짜 부산 경제상황은 답이 없다, 답이... 부산에서 타지역으로 와서 대학 다니는데 부모님께 죄송해 죽겠음 ;ㅁ; 경기 나쁘다 나쁘다 해도 정말 부산 너무 경기 침체 돼있어..ㅠㅠ
부산까지마 슈발ㅋㅋㅋㅋㅋㅋㅋ뭐여 이 일반화는ㅋㅋ
부산 왜 무식한애들 모아놓은곳으로 만듬? 기분나쁘게 ㅡㅡ
부산에 있는 대학생들이 거의 한나라당 지지 성향이 강하다는건 뭔 개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내주변에도 거의 다 부산20댄데 얼마나 관심많이갖고 깨어있는데!! 뭐라씨부리쌌노
뜬금없지만 부산이 변하면 정치 판도가 확실히 변할것같음.. 부산여시들 너무 기분나빠하지마ㅠㅠ 프레시안 여기 가끔 너무 자극적으로 쓰는 경향이있어
빡친다 난 부산토박인데 내 주변은 안그러는데...
뭐래? 나 부산사는데 초딩 사촌들도 박원순 시장님 남잔거 다 안다.ㅡㅡ 어이가 없어서 ㅡㅡ 난 투표날 하루종일 티비랑 인터넷 통해서 투표 상황 지켜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