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 신앙의 향기@네이버 닷컴/ 카페>
*◐*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
인생길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그러면서 사는 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뭔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서로 마음의 상체기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 텐데.
있으면 만져보고 싶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가지면 더 갖고 싶고
먹으면 더 먹고 싶은 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 때 적당이 없고
먹을 때 그만함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하네.
내 마음에 내분수를
적당한 마음 그릇에 담아두고
행복이라 느끼며 사는 거지.
뭐 그리 욕심 부려 강하게 집착하고
놀부 같은 만인의 동화 속 주인공으로
생을 마감하려하나.
흥부 같은 삶으로 남은 우리 인생길에
동참시킨다면 크게 진노하거나
슬퍼지는 삶은 없을 것 같네.
언제나 그러하듯 나누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지금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웃음을 안겨줄 수 있는
고향 같은 포근한 친구 있기에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도 活氣차고 幸福한 날 되세요>***
[출처] *◐*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 (삶과 신앙의 향기) | 작성자 김 필립보 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