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해 어린이 산림교육 선도도시 초석 마련 및 맞춤형 어린이 산림교육 제공을 위한‘어린이 상상의 숲’이 큰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계절 숲학교는 자연‧숲에서 생태적 감수성과 탄소중립교육을 주제로 6개 학교에서 161명이 참여했다. 7월에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여름 숲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숲 액티비티는 10개 학교에서 417명이 참여했고, 7월 중에는 지역아동센터의 방문 등으로 초‧중고생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 숲 해피챌린지는 5개 학교에서 216명이 참여했고, 오는 11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숲액티비티’는 제주도의 산림자원인 삼나무숲을 활용해 전국 최초(침엽수 활용)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밧줄 설치를 하고, 아보리스트의 등목 기술을 활용한 설치물을 통해 자연에 대한 몰입감으로 자연의 위대함과 체험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