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월드영화제가 돌아 왔다!
천안의 대표 극장 야우리시네마가 주최하는 ‘제3회 천안 월드영화제’가 올 해도 어김없이 돌아 왔다. 그동안 천안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40여 편의 영화를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마음껏 만나볼 수 있다.
천안 월드영화제는 2007년 ‘영화, 피카소를 꿈꾸다’, 2008년 ‘영화, 소통의 날개를 달다’란 이름으로 왕가위, 구스 반 산트, 프랑소와 오종, 후샤오시엔 4인4색 감독열전과, 전세계적으로 열렬한 지지를 얻었던 각국의 예술영화, 인디영화 및 소규모영화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해 천안의 영화매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 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천안 월드영화제는 ‘영화로 세상을 만나다’란 부제를 달고 영화를 사랑하는 천안 시민들을 위해 더욱 더 풍성한 영화의 만찬을 마련했다.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비채’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번영화제는 영상미디어센터 ‘비채’와 함께 진행됩니다. 또한 ‘비채’에서 상영되는 영상은 모두 무료이구요, 야우리 행사 4/18(토)~19(일) 자원봉사자도 구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담당: 양민지 041-415-0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