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냇저고리
예전에 사둔 바세표 배냇저고리용 원단으로 만들었어요..
패턴도 이곳저곳 뒤지다가 바세 배움터에 패턴있길래 활용 했구요. *^^*
시접은 밖으로.. 시중에 파는 유아용니트바이어스써서 바인딩했어요..
2. 턱받이겸용조끼
ottobre패턴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늠 깜찍해요...ㅎㅎ
블랙니트바이어스로 바인딩하고,
얼마전에 산 블랙벨벳 스티커 다리미로 눌러줬더니 깜찍하고 이쁘더군요..
(넘 눌러서 종이 모양이 표시나죠?..ㅋㅋ)
3. 바디수트&모자
이것역시 ottobre패턴으로 만들었구요, 뽀글뽀글 단면 타올지로 만들었습니다.
모자부분은 안감을 댓는데, 바디수트는 안감없이 그냥 했네요...^^;;
바디수트 반쯤 만들고나니, 안감넣을껄...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4. 흑백모빌
사진은 앞/뒷면이구요,
펠트지는 몇~~달전에 동댐가서 흑백모빌 만들려고 사뒀는데,
모빌대랑, 안쪽에 넣는 딸랑이 2개랑, 흑백솜, 흑백하드펠트지 모두 합해서 3,000원정도 든것 같아요.
손으로 일일이 했어야 했는데...ㅋㅋ 걍 미싱으로 했어요.
칼라모빌은 물려받은것이 있는데, 초반엔 흑백모빌이 좋다길래 만들어 봤네요~
5. 어부바덮개
올해초인가요? 어부바덮개 패키지 사놓고 묵혀뒀다가 얼마전에 만들었어요. ㅎㅎ
얼마전에 나온 신상도 이쁘던데, 요것도 이쁘죠? ㅋㅋㅋ
주머니는 남는 원단 없게 하려고 패턴비해 무지 크게 만들었어요.*^^*
6. 방수요 & 더블거즈여름이불
요 방수요도 패키지였던 것 같은데...^^;;;
핑크융이랑 집에있는 소라색 발바닥손바닥프린트원단 배색해서 만들어봤어요.
&
그리고 노란오리프린트는 항균더블거즈원단으로 만든 여름이불이예요.
7. 슬링
신생아는 아기띠하기 힘들다길래 슬링찾다가,
사면 4만원가까이 하길래 인터넷에서 자료 뒤져서 만들었어요.
목도 지지해주고, 허리도 지지해 줄수 있는 쿠션도 set~!! *^^*
8. 휴대용침낭(?)(보낭?)
바세 작품들중 아기보낭만드신거 보면서..나도 아기생기면 꼭 만들어야지~!! 했어요. ㅎㅎ
겉감을 뭘로할지 고민고민하다가 신상나온 저 누빔지 보고 딱.이.다. 했죠~
사이즈 고민하느라 몇번 그려보다가 만들었는데, 좀 큰듯 싶기도...
그냥 두면 좀 흐느적거리는데, 안에 저렇게 겉싸개 넣으니 모양이 잡히네요.. *^^*
9. 누빔자켓
조이님 공구하신 원단&패턴으로 제맘대로 만들어본 패딩자켓입니다.
주머니 부분이 깔끔하지 못해서 흠이지만, 지금 그냥 눈감고 이쁘다~이쁘다~하고 있습니다.
ㅋㅋ...안감 마이크로폴라폴리스가 완전 따뜻해요.
지금은 배 나와서 아랫부분은 안잠긴다는....^^;;
요건 오늘 완성했답니다.
10. 무스탕조끼
이쁘니네 패키지로 만든 이미테이션무스탕롱조끼입니다.
털날리는거 참아가며 만들었는데, 따뜻해서 패스~^^*
아기 낳고는 제 옷은 물론 겨울옷만드는거 힘들것 같아서 임신기간 내내 코트며, 겨울옷을 많이도 만들었네요..
패딩자켓이랑 롱조끼도 그런 생각으로 만들었어요.
만드는 내내 잘 견뎌준 아가한테 고맙다해야겠습니다~ㅎㅎㅎ
저 이번주가 무려 39주차입니다. ㅎㅎ
오늘내일 하면서도 이러고 있답니다.
안그래도 옷만드느라 뒤뚱거리며 이방저방 옮겨다니면서 '내가 정말 뭐하는거지...?!' 생각 했답니다. ^^;;;
오늘 만든 누빔자켓을 끝으로 출산전 미싱방 정리하려구요.
정리하는겸 이때껏 만들어 올리지 않았던 것들 바세에 왕창 올리고 가요~*^^*
따뜻해지면 아기엄마되어서 돌아올게요~*^^*
*****휴대용침낭/보낭 만들기*****
전 아랫판+옆판+윗판 요렇게 세개로 했습니다.
아랫판은 세로80*가로40 1장
옆판은 세로23*가로120 1장
윗판은 세로53*가로40 1장
대충 그정도로 재단해서 (안/겉감 모두),
안감에 가방만들때 쓰는 접착솜 붙여줍니다. 겉감은 누빔천이라 안했어요.. 더 탄탄하게 하시려면 접착솜 더 넣어주심 좋지만, 바느질하기 힘들듯해서 전 그냥 안했어요.
<옆판과 아랫판>
1. 옆판 세로를 이어준다
2. 아랫판과 옆판을 빙둘러 이어준다
3. 안감도 동일하게 연결
4. 작업한 겉감과 안감을 안-안 마주보게 한후(모두 겉이 보이도록) 위쪽을 바이어스 처리.
<윗판>
5. 윗판 겉감과 안감을 겉-겉 마주보게 한 후 창구멍남겨두고 박음
6. 5번 뒤집어서 가장자리 빙둘러 박음하기
<윗판잇기>
7. 옆판+아랫판과 윗판을 지퍼나 단추로 연결..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자세하게 설명드리고 한분한분 감사하단 댓들도 달아드리고 싶은데,
제가 요거 딱 올리고 나서 밤새 배가 살살 아프더라구요...지금도....ㅠ.ㅜ..
긴말 못 올리고 갑니다~~
첫댓글 와~~ 입이 떡 버러져요. 휴대용침낭 너무 좋은데요. 누빔잠바도 그렇구. 어머 정말 대단하세요. 힘드셨을텐데 감동의 물결입니다.
세상에 몸도 무거우신 분이 알뜰살뜰 , 야무지게 필수품들만 알차게도 만드셨네요. 얼마나 행복할까요 내 아이, 내것 이렇게 손 수 만드시니 세상 그 어느 태교가 이보다 나을까요 하지만 무리하지 마시고 기실 정도로만 하셔요. 꼭 순산하세요.
장말!! 꼭 필요한 물품들 알뜰하게 준비하셨네요. 무려 39주차이신데.. ^^ 저희 수강생분중 한분도 거의 35주 넘게 신생아반 들으셨는데 무거운 몸 이끌고 정말 대단하세요~세상에 올 아가가 넘 행복하겠어요~ 이제 순산 하실 일만 남았네요. 몸조심 하시고 순산하세요!!^^
^ -^ 39주차에 이것저것 많이도 만드셨네요... 알뜰살뜰 꼭 필요한 것들로다가 만드셔서 마음이 뿌듯 하시겠어요 모두 장만해놓고나니까 아이가 더 기다려지지않나요 당분간... 못뵐꺼라 생각하니 아쉽지만 애기 순산하시구요 ^^ 이쁜아이 사진으로 활짝 돌아오셔용 몸조리 잘하세요
우와~ 저도 둘째생기면 휴대용침낭은 꼭 하나만들어야지하고있었어요 너무 유용하게 잘쓰일거같아요 배불러서 혼자몸도 힘드실텐데 이것저것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순산하세요~
이쁘고 필요한 용품들 정말 잘 만드셨네요~ 저도 서진이 재워 놓고 새벽마다... 아가야... 시끄럽게해서 미안해... 불편하게해서 미안해... 하면서 고물짝 만들고 있는데... 저는 37주 되어가네요 아가랑 건강하게 만나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께요~ 몸조리도 잘 하시고 행복한 생각 많이하셔요^^
정말 대단해요,,,,,,,배부른데...맹글고,,,정말 봉틀이를 사랑하나봐요,,,,,
야~ 가내수공업해도 되겠어요.
우와~~ 넘 멋져요~~~예쁜아기 낳으세요~~^^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홀몸도 아니신데...엄마의 부지런하심이 태어날 아가에겐 하나밖에 없는 아가용품으로... 솜씨도 너무 좋으시구요~ 예쁜아가 낳으시고 몸조리도 잘하세요~~
저도 오늘내일하면서도 재봉틀 붙들고 뭘 만들고 싶어서 안달이었었는데... 근데 참 대단하네용. 특히 침낭이 맘에 들어용. 애기 낳은지 한달 좀 넘었는데.. 얀님도 이쁜 아가 순탄히 나으시리라 믿어요.. 화이팅~~!!
참 많은 작품을 만드셨네요 벨벳 스티커 넘 이쁘네요모빌도 휴대용침낭도 모두 모두 이뻐요 정말 대단하셔요 이많은 작품을
와우 정말 대단하세요몸도 무거우신데...엄마의 이 느껴져요 순산하세요
이야~~ 대단하시다.....이 많은걸....만삭이신분이 다 만드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전 한가지 만드는것도 몇날 몇일을 생각해서 몇날 몇일을 걸려서 하나 완성하기 힘든데.....정말 대단하세요....완전 대작이십니다.....순산하세요.
박수 짝짝짝... 바세에 대단하신분 많아요^^ 역시 쥔장을 닮아서 그런가봐요. 몸도 많이 무거울텐데... 정말 바지런 하시네요. 부디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우와~~~ 대단하네요... 양재같이 배우는 동생도 8개월쩨인데 미싱 앞에 있는것만 봐도 힘들어 보이는데...대단하시네요...
밑으로 내리면서 점점 더 감탄이 나오네요것도 무거운몸으로 하셨다니 더욱 이세요...아기 기다리는 심정으로 한땀한땀 만든걸 아가도 알고 이쁜아기 순산하시겠는걸요
진짜 진짜 대단하세요... 부럽습니다.. 그냥 그냥 앉아 있는 제가 부끄럽네요.. 분발해야 겠어요^^
뜨아..... 입이 않다물어진다는.... 정말 진정 혼자작업하신거 맞죠?? 귀한 손을 가지셨네요~^ 와.. 정말 대단해요.. 보고 보고 또보고 갑니다.~^^
대단하세요.. 전 배부르다는 핑계로 안했는뎅 ㅜ.ㅜ
아가가 행복하겠어요... 엄마가 아가를 너무 사랑하고 있따는것이 팍팍 느껴집니다...
엄마 정성이 대단하네요. 아가도 순풍 잘 낳으세요~
정말 아기사랑이 가득하시네요....건강하고 이쁜아기 순산하세요.....
와~ 엄마 솜씨가 너무좋으셔요~~ 마지막 엄마옷도~정말 멋지구요~저두 곧출산을 앞뒀는데~ 둘째라..ㅎㅎ 게을러졌네요~ 바디슈트랑 슬링~ 마지막 침낭까지 정말...감탄했네요~
전시회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훌륭해요.
대단하십니다... 올 풀 셋뚜 엄마에.. 사랑이 듬뿍 열봉 . 부디부디.. 순풍순풍 기도할께요..
정말 대단 하시네요...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작품 많이 만드세요 태어날 아기는 너무 행복하겠어요 엄마사랑을 듬뿍 받아서.ㅎㅎ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정말 감탄입니다. 아기는 무럭 무럭 이쁘게 잘 크고 있겠지요?^^ 아가옷도 만드시며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