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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의 상징적인 인물인 미국의 스트라이커 알렉스 모건이 20/21시즌을
우먼스 슈퍼 리그(WSL)의 토트넘 위민스 팀에서 뛰게 되었다.
31살의 그녀는 화려한 선수 생활 동안 대표팀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했고
피파 선정 올해의 여자 축구팀 베스트 11에 3번이나 선정되었다.
모건은 지난 여름 여자 월드컵의 스타 중 한명으로 미국 대표팀이 2회 연속 트로피를 들떄 잉글랜드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작년 6월 22일 프랑스와의 8강전을 앞두고 발행된 이 기사에서 우리는 그 경기의 주역이자
진정한 세계적 슈퍼스타인 그녀의 위상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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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올림픽 챔피언이자 어린이 도서 작가이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발간되는 수영복 매거진의
표지 모델을 장식한 알렉스 모건은 재능과 경험이 결합된 독특한 조합을 가졌다.
모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토트넘과 펠레보다도 많다.심지어 영국 왕실 공식 계정보다도 더 많다.
슈퍼스타 입지의 그녀는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 스포츠의 지속적인 성장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는가?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에 대한 책을 집필한 케이틀린 머레이 기자는
"모건은 미국 스포츠와 팀의 상징입니다"
"자신의 종목을 뛰어넘어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축구선수로서 보기 드문 예시입니다"
"여자 축구의 팬들은 특히나 열정적인 그룹이며 알렉스 모건은 그 중 가장 인기 많은 선수입니다.
그녀가 팬들 옆으로 지나가면 그 어떤 선수보다도 큰 데시벨의 환호가 들립니다"
작가,대학 졸업생,골잡이 그리고 다정하고 배려스러운 사람
2012년 미국의 올림픽 금메달을 도운 캘리포니아 태생의 모건은 2011년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녀는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아깝게 패배하였다
그리고 다음 월드컵에서 그녀는 팀의 복수를 돕기도 했다.
모건은 2013년 미국 리그에서 포틀랜드 쏜스와 함께 우승을 들어올리고 이후 2016년 리옹으로 임대되어
리옹의 트레블에 견인했다.
하지만 그녀는 필드에서만 성공을 거둔것은 아니다.버클리 대학에서 정치 경제학 하위를 받았고
어린이 도서 한 권을 내기도 했다.
그녀가 제작한 여학생들의 축구를 소재로 한 청소년 시트콤 '더 킥스'는
팀워크,우정,책임감을 다루는 시리즈이다.
이 가치들이 모건 개인과 훈련장에서의 그를 대표하는것일까?
"모건이 하는 일들은 그녀가 왜 세계 최고인지 알 수 있게 합니다.그녀는 디테일해요"
올랜도 프라이드의 마크 스키너 모건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모건은 훈련에서 자신이 어떻게 하면 팀에 도움이 될지 자신을 더 발전 시킬 수 있을지 알고싶어하여
늘 질문을 합니다.전 그녀가 정말로 생기롭다고 느낍니다"
"그녀는 늘 도전을 원하죠.매일 개선되기를 원해요.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그것은 진실된 것입니다.
모건은 높은 기준, 퀄리티를 기대하고 그것을 끌어오며 그것을 기대하고싶어 합니다"
"개인으로서도 굉장한 사람이죠.피치 바깥에선 배려넘치고 친절한 사람이에요"
그녀는 팀을 위해 횃불을 들었다.
'The Making of the Women's World Cup' 의 공동 저자인 제프 카수프는 모건의 10년동안의 커리어를
취재해오며 그녀가 아마도 팀 스포츠에서 가장 인정받는 여성이라고 그녀를 평가한다.
"모건의 성격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사실 모건은 상당히 개인적인 성격이라는것입니다.물론 TV와 잡지 등
거의 모든곳에서 볼 수 있는 그녀이기에 다소 아이러니 하지만
그녀는 남편과 함께 저녁을 먹고 사진 촬영을 하는것을 꺼려한다고 자주 말해왔습니다"
"10년전 그녀가 혜성처럼 나타난 뒤 달라진 것은 모건이 이제 그 스포트라이트에 훨씬 더
편안해한다는것입니다."
몇년동안 그녀는 팀의 대표적인 목소리 중 하나로 선봉장이 되어 나섰다.
스키너는 "평등을 위한 팀의 리더이자 상징 중 하나이기에 축구계보다 훨씬 더 큰 인물입니다."
라고 말한다
전 버밍엄 시티 우먼의 감독 스키너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 선수들은 모두 모건을 롤 모델로서 우러러 봅니다.그리고 그녀처럼 되길 열망하죠.그녀처럼 되길
열망한다면 경기에서 크게 실패하지는 않을겁니다"
*모건의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는 1500만명에 육박한다
호날두와 메시에 맞먹는 그녀의 브랜드 가치?
그녀의 피치 바깥에서의 노력에 대해 미국 작가 머레이는 이렇게 덧붙인다
"그녀는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는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시간이 흐르고 그녀는 여성 문제에 대해
더 큰소리를 내며 성차별주의에 맞서 싸워오고 있습니다"
"모건은 또한 어린 여학생들을 위한 영화와 스트리밍 시리즈를 제작했는데 그것은 여학생들에게 더 자신감을
가져다주게 하기 위한 롤모델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모건의 기술력과 더해 롤모델로서의 특성을 더한 그녀는 스폰서들로부터의 수요가 높다.
그렇다면 그녀는 이 업계의 상업적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영국 솔프드 대학의 스포츠 산업학 교수인 사이먼 채드윅은 이렇게 평가한다
"알렉스 모건은 여자 축구가 잠재적으로 얼마나 올라 설 수 있는지에 대한 상징과도 같습니다.
나이키,맥도날드,코카콜라 등 그녀의 스폰서쉽 목록을 보면 남성 스포츠에 필적하는 인물들로는
호날두와 메시가 비견될 수 있습니다."
"호날두와 메시에 비하면 재정적으로 수익이 좋다거나 규모가 큰것은 아니지만
시대를 앞서나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업적으로 그녀는 여자 축구의 정말로 중요한 존재이죠"
모건이 백만 파운드 급의 선수가 될 수 있을까?
최근 몇년동안 여자축구에서 구단 사이의 대부분의 이적은 현금 교환이 극히 적거나 전혀 없었는데
과연 그녀의 폭넒은 영향력과 상징성,인지도는 그러한 흐름에 맞설 수 있을까?
채드윅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유럽 최고의 구단들에게 그녀가 경기력과 상업적인면에서 그녀가 가져올 수 있는 효과들을 생각한다면
왜 그녀가 백만 파운드 급의 선수가 되지 못할까요?"
"모건은 단순한 휼륭한 선수가 아니라 그녀는 미국 국적의 선수입니다.우리는 스포츠 가치 측면에서
북미 시장이 여전히 세계 스포츠 산업 규모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녀의 프로필과 성공들은 구단이 그녀와 함게 미국 시장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겁니다.
그것은 그녀의 경기력,기록들, 그리고 상업적 효과들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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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이나 펠레보다 많다고 하네요.910만정도 되드라구요 ㅎㅎ
미아 햄과 비교하면 어떠려나
아직도 비인기 스포츠인 여자 축구에서 이 정도의 입지를 갖추다니 대단하네요. 당연히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가졌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미국 스포츠 시장의 파워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