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Uequ3HOjM4?si=exV04XtRT5TDL0Ir
지인이 이곡을 오늘 보내주셨는데 어찌나 좋은지 같이 듣고싶어 올립니다.
어린아이들의 청아한 목소리가 우리 마음까지 순수하게 하네요.
게다가 뒷부분 직접 작사한 멀리떠난 친구를 그리는 마음이 담긴 가사가 감동입니다.
바다 건너 저 멀리 떠나간 너
잊지 못할 친구야 잘 지내니
어른되어 만나자던 약속
잊지않고 기억할 거야
헤어질 때 말못했던 내 마음
고마웠어 행복했어 사랑했어
나에게 너란 친구있어 감사해
친구야 고마워 잊지 않을게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짓고
초가 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 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첫댓글 순수의 눈에 비쳐진
청아한 음성
옥구슬 은쟁반에
또르르 구르듯.
참 잘한다~친구야!
색다른 영상 즐감하네요~
목소리 ~
훔치고시포요~ㅎ
청량하고 예쁜 모소리
조아요~♡
유구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