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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풍
 
 
 
카페 게시글
알콩달콩 이야기 푸른 소나무 길
지모사니 추천 0 조회 92 05.04.02 08:5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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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4.03 01:47

    첫댓글 청송,화목,학교사택,교문앞 학부형좋은집,총각냄새,깍은장구,기효그림,조촐한 살림살이... 아 옛날이여...지금도 옛 날인것을...나중이 되면...그렇지...지금은 진짜 처음인데...진짜로...

  • 05.04.04 10:26

    지모사니님 글 읽다가 문득 저의 일이 떠올라서리...지모사니님과 반대로 전 거제도에서도 또 섬으로(성적순). 사령장도 잃어버리고 허둥대던 저 살아있네요.아직. 모두 그리워 울고 싶은 날입니다.열이 오빠도 보고접고 선옥이성도 보고접고. 지모사님도 물론임다.

  • 작성자 05.04.06 08:30

    열이형! 기억나지? 영덕 옥계에서 하던 풍물학교!! 학원차 빌리고 트럭에 짐실고 ㅋㅋ 그러다 오는 길에 화목 그 학부형집에서 소주한 잔하고... 사택살림, 3년 기르던 거북이 세마리, 내가 구미 발령, 형이 트럭으로 이사해줬지, 60킬로가 최대속도이던 그 차...문성동 방앗간, 월세방도 얻어주고.. 나두, 아 옛날이여..

  • 작성자 05.04.06 08:36

    햇살님 눈에 눈물이 어렸어요.... 바다가 보이는 교실... 애들 돌려보내고 팔짱 낀 모습으로 한 쪽 어깨를 벽에 기댄 채 하염없는 시선을 보내는...근데 샘 초임지가 거제임까? 몰란데... ㅋㅋ 어제 마파도 생각이 나네여, 단 건 몰겄고 바다를 따라 난 좁은 길 섬의 초록이 바다의 푸름과 같이 펼쳐지는 그 기억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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