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Europa Universalis
 
 
 
카페 게시글
역사게시판 동아시아 낭트의 일본사-0. 일본 개론
낭트 추천 0 조회 1,243 11.01.18 14:44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1.18 16:46

    첫댓글 우리나라는 수간..

  • 작성자 11.01.18 18:11

    우리나라는 모에화해서....(응?)

  • 11.01.18 17:15

    1721년에 에도는 이미 인구 100만에 도달했습니다. 같은 시기의 교토인구는 그에 훨씬 못미쳤죠.

  • 작성자 11.01.18 18:09

    그렇군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중심지는 '교토'라는 인식이 머릿속에 있어서 말이죠..;;

  • 11.01.18 17:55

    충격 스포일러 : 1945년 일본 패전!!! (도망)

  • 작성자 11.01.18 18:12

    충격 스포일러 2: 패전 후 세계 경제 대국으로 성장!!!(도망)

  • 11.01.18 1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01.18 19:19

    헤이안 시대의 [일본영리기] 에는 아들에게 펠라치오를 하는 어머니의 설화가 있다지요. 그만큼 일본의 근친은 꽤 역사가 깊다는...

  • 작성자 11.01.18 19:30

    키워서 키잡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대표적인 경우로 겐지모노가타리의 겐지-무라사키)

  • 11.01.18 19:44

    엄밀한 의미에서의 단일민족국가는 존재 자체가 어렵습니다. 세계 여러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봤을 때 일본을 단일민족국가라고 부르는 건 무리가 아닐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한국도 그렇고요.

  • 작성자 11.01.18 21:25

    일본은 절대로 단일민족 국가일 수가 없습니다. 일본 학계에서도 일본인의 핏줄은 한국-동남아-중국이라고 거의 공식적으로 이야기하고 있고, 또, 천황이라는 존재 자체가 외국인이라는 설도 있지요. 야마토 단일민족 설은 극우파가 주장하고 있을 뿐입니다.

  • 11.01.18 22:36

    낭트님이 말씀하시는 개념은 단일혈통인데, 이건 단일민족과는 또 다른 개념입니다. 단일혈통은 단일민족보다 훨씬 엄격한 조건을 요구하며, 이를 충족하는 국가는 소규모의 도서 국가를 제외하면 찾기 힘듭니다. 사람들이 주로 쓰는 단일민족이라는 말은 좀 더 광의적인 개념이죠.

  • 11.01.18 23:28

    단일민족이라는게 대체로 같은문화와 언어를 공유하는 민족집단으로 보는게 더 나을듯하네요.
    충격 스포일러3: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동군 승리!

  • 작성자 11.01.19 01:53

    어이쿠, 제가 단일민족과 혈통을 잘못 구분했군요.....;;

    '단일민족'에 대한 개념이라면 저도 MEttemich님의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Mettemich님 순간적으로 메테르니히라고 읽었습니다.

    충격 스포일러4: 쇼토쿠 태자, 중국한테 잘난척 편지 보냈다가 모가지될 뻔!!!

  • 11.01.19 16:01

    메테르니히라고 읽는게 맞지 싶네요. m자가 아니고 rn 자입니다. 어떻게 비슷하긴 합니다만...

  • 11.01.19 18:22

    Metternich는 '메테르니히' 맞는데요;;

  • 11.01.20 12:44

    Metternich 님 닉네임은 폰트때문인지 r-n-i가 종종 m-i로 보이더군요. ^^;;
    그래서 저도 예전에는 움찔 했었던 기억이..;;

  • 11.01.19 16:06

    고신에쓰가 甲信越인데, 여기서 갑은 가히 아닙니까? 가히라면 현재의 야마나시인데, 야마나시는 관동에 들어가잖아요. 고신에쓰(+동해)와 츄부는 꼭 같은 영역인건 아니지 싶네요. 츄부는 그 자체로 역사적인 연고가 있다기보다는, 관서와 관동 사이의 지역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라고 봐야지 싶습니다. 사실, 북륙지방과 동해지방을 역사적으로 같은 범주로 묶기도 무리이고... 시나노고원도 그 지역들과는 좀 달랐으니... 일본열도를 가르지르는 산악의 가장 높은 곳으로 인해, 세곳으로 갈라져버린 츄부지역이겠네요.

  • 11.01.19 16:07

    또 애매한게, 본문의 지도에서는 에치고(=니가타)는 또 동북에 들어가있네요. 역사적으로 에치고는 동북에 안들어갈텐데... 에치고(越後)도 월전, 월중, 월후의 월주에 넣어줘야 하는거 아닌지... 하여튼 다른 지역은 헷갈리지 않는데, 중부는 정말 이래저래 골때리다능...

  • 11.01.19 16:13

    그리고, 본문의 설명과 지도에 차이가 있으신게... 지도에서는 이세를 포함하는 노미세(미노-기후, 오와리-아이치, 이세-미에)는 중부에 들어가 있네요. 본문에는 이세를 관서라고 써놓으셨는데... 어떻게 이건 지도를 잘못 가져오신건가...

    자꾸 태클거는거 같아 죄송스럽습니다만... 눈에 띄는게 띄는거다보니... 제가 일본의 분국역사같은데 관심이 좀 있거든요.

    태클이 좀 많긴 합니다만,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고,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연재 기다리겠습니다~~^^

  • 11.01.19 16:17

    말씀하신대로, 甲信越는 카이,시나노, 에치고 이기 때문에 야마나시가 맞습니다.
    <참고>http://ja.wikipedia.org/wiki/%E7%94%B2%E4%BF%A1%E8%B6%8A%E5%9C%B0%E6%96%B9

  • 작성자 11.01.19 16:25

    니가타현은 메이지 초기에는 센다이현이 관리하는 도호쿠 7현 중에 하나였지만, 메이지 후기에 들어와서는 그 관할이
    츄부 지방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경제 쪽으로 봐서 도호쿠 지방에 넣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야마나시 현은 츄부 지방에 속해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는 간토 쪽인데 공식적인 학교 지리 교육에서는 츄부 지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간토 고신에쓰 지방이라고도 한다네요.

  • 11.01.19 16:39

    아, 니가타는 왔다갔다 했군요...

    야마나시는 중부가 맞군요.

  • 11.01.19 16:42

    근데 사실 요즘은 글쓴이 님이 사용하신 지도보다 이 밑에 링크처럼 나누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크게 나눠봐야 (北海道、東北、関東、中部、関西、中国、四国、九州)정도조.
    http://ja.wikipedia.org/wiki/%E3%83%95%E3%82%A1%E3%82%A4%E3%83%AB:Regions_and_Prefectures_of_Japan_(ja).svg

    ※ 최근들어선 [킨키]도 잘 안쓰더군요, 티비에서 들은지도 오래된듯(킨키킷즈제외;;ㅎㅎ)

  • 작성자 11.01.19 16:47

    어이쿠.... 일본어 선생님, 저를 죽이시려고 이러시는 모양입니다...^^;;

    미에현쪽은 지리적으로 관서 지방에 속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경제적 관계때문에 아이치현을 중심으로 한
    츄부 지방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나..... 제가 설명하는 것은 일본의 지리 교육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지도를 새 것으로 바꾸던지 해야겠네요.

    Soko님, 지도 감사합니다. 마침 한국어판 지도가 있으니 그걸로 바꿔야 겠네요^^

    '긴키'라는 말이 원래는 '경기'라는 말과 같이 수도 주변을 일컫는 지명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현대 일본의 수도는 도쿄를 중심으로 한 관동 지방이니 긴키라는 지명은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네요.

  • 11.01.19 17:04

    지도라뇨;; 아닙니다..! 저는 그냥 일본에 살고있으니, 조금이나마 현지의 경향을 알려드릴까 싶어서 한말씀 거들었을 뿐입니다.ㅎㅎ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1.01.19 18:24

    오호 '긴키'가 '경기'였군요.

  • 11.01.19 20:23

    soko/ 우훗~ 좋은지도군요~ 구분이 명확해서 보기 좋습니다. 저도 이것을 기준으로 독도하도록 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어처구니/ 긴키는 경기는 아니고 近畿(근기)입니다. 이것은 막부가 에도에 세워지기 전부터도 계속 불리웠던 지명이죠. 사실, 따지고 보면 가마쿠라 이래, 교토가 수도노릇을 못하게 된것은 거의 800년을 넘어가니...

  • 11.01.19 16:05

    그리고, 전통적인 관동8주에 이즈가 들어가나요? 저는 관동8주가 이즈, 사가미, 무사시, 고즈케, 시모즈케, 가즈사, 시모사, 히타치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여기서 이즈가 빠지고 아와가 들어가서 8주라고도 하더군요. 이건 질문임. 위에건 질문반 태클반

  • 작성자 11.01.19 16:29

    저는 관동8주에 이즈라고 알고있는데 아와인가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11.01.19 16:39

    저도 그게 헷갈리더라구요. 서로 다르게 이야기하는 아티클들이 있기에...

  • 11.01.19 16:09

    질문한김에 하나만 더 물어볼께요. 관서와 관동을 가르는 "관" 은 어디를 지칭하는 것인가요? 사실, 두 지역은 인접해 있지도 않은 주제에 마치 "관" 을 경계로 동서로 갈리는 지역인것처럼 써놔서리...-- 일본사의 영원한 떡밥일 동과 서...

    그리고, 이왕 쓰시는김에 현대까지 쓰시게 되거든 야쿠자의 역사도 좀 써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3대 야쿠자의 현황같은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근데, 이건 너무 디테일한가?

  • 11.01.19 16:27

    인터넷을 찾아보니, 관서/관동 의 기준이 하코네 근처의 関所(세키쇼)를 기준으로 한다고 하는것 같군요. 저도 대충, 후지산아냐?라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하나 배우게 되었습니다.
    <참고>
    http://ja.wikipedia.org/wiki/%E9%96%A2%E6%89%80

  • 작성자 11.01.19 16:32

    Soko님 말씀이 맞습니다. 関ヶ原(세키가하라) 동쪽은 관동,서쪽은 관서로 구분하는데요, 현재 기후 현이라고 하네요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부터 관동과 관서는 서로 앙숙관계죠..;;(그 전에 미나모토노 사건 같은것도 있습니다만)

    야쿠자 역사...는 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류큐나 아이누족, 혹은 일본 문학사를 생각중입니다.

  • 11.01.19 16:41

    soko/ 가나가와의 하코네군요... 저도 하코네라는 이야기는 어서 들은거 같은데, 거기라면 관동에는 붙어있지만 관서에서는 너무 멀지 않나? 했는데... 뭐 포괄적으로 썼나보네요.

    낭트/ 허허~ 그냥 개인적 관심사로 투정부려본거니 넘 신경쓰지 마세요~~^^

  • 11.01.19 16:46

    그래서 요즘은 中部지방을 기준으로 관서/관동 으로 쓰는게 일반적인듯 싶습니다.

  • 작성자 11.01.19 16:51

    근데 요즘은 관동.관서로 나누는 것보다는 동일본,서일본으로 나누는 추세더라구요.

    아이치현을 경계로 해서 도호쿠,간토,홋카이도는 동일본, 간사이,주코쿠,시코쿠,규슈는 서일본 이렇게 말입니다.

  • 작성자 11.01.19 16:54

    그리고 아이치현을 지나는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이 지질학적으로 동-서 일본을 양분한다고 합니다.

    이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에 바로 일본 알프스가 있죠. 그리고 그 유명한 후지산도.

  • 11.01.19 20:26

    저는 아무래도 전근대 분국에 익숙한지라, 분국 기준으로 치면 에치고 스루가(혹은 사가미) 라인이겠군요. 대충 중간쯤 되지 싶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