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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시간 |
훈련제목 |
훈련내용 |
달린거리 |
기록 |
비고 |
2014.10.30 07:50~08:20 22:40~23:10 |
가볍게달리기 |
출근주 5Km + 퇴근주 5Km 가볍게달리기 | 10Km | - |
[몸상태 60] 오늘도 출퇴근 하면서 대략 5분페이스정도로 가볍게 달리기를 합니다. 아침에는 가뿐했는데, 저녁에는 회식때 먹은 순대전골때문에 속도 안좋고 몸이 무거워서 힘겹데 달립니다. |
2014.10.29 07:40~08:10 12:20~13:00 |
가볍게달리기 |
출근주 5Km + 점심시간 가볍게달리기 5Km |
10Km |
5Km 24분 30초 |
[몸상태 55] 종아리 근육뭉침은 아직 불편하지만 서서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5분 이내의 페이스로 가볍게 달리면서 몸의 회복속도를 높여보고자 합니다. 천천히 달릴때보다 리듬을 살리면서 가볍게 달리것이 오히려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
2014.10.28 07:40~08:10 22:10~22:40 |
조깅 | 촐퇴근 회복조깅주 10Km | 10Km | - |
[몸상태 50] 에너지는 어느정도 회복된듯한데 여전히 종아리 근육뭉침은 심합니다. 아침에 5Km, 퇴근하면서 5Km 회복조깅을 합니다. |
2014.10.27 07:50~08:10 21:10~21:30 |
조깅 |
출퇴근 조깅주 6Km |
6Km | - |
[몸상태 50] 춘마의 후유증으로 에너지 고갈상태와, 테이핑을 하지 않은 왼쪽 종아리 통증이 심합니다. 천천히 조깅을 하며 뭉친근육을 풀어 보지만 별 차도는 없는듯합니다. 며칠간은 이러한 조깅 모드로 회복에 전념해야 겠습니다. |
2014.10.26 09:00~12:20 |
대회참가 | 2014년 춘천마라톤 풀코스 참가 + 워밍업 1Km |
43.2Km |
Full 3시간 16분 15초 |
[몸상태 70] 2003년 중앙마라톤을 시작으로 10여년이 넘게 달려왔습니다. 지금까지 총 누적 훈련거리가 27700km를 넘어섰고, 내년에는 대망의 3만Km 달성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마라톤이라는 것이 아무리 오래 달리고 경험이 많다고 해서 그냥 달려지는 것은 한번도 없었고 늘 그 이면에는 무수한 인고와 노력이 따라야만 좋은 결과가 뒤따랐습니다. 그러하기에 정말 두렵고 겸손해질 수 밖에없는 운동임을 매번 느낍니다.
작년말 이후 회사의 바쁜일들과 개인적인 사고와 크고작은 부상 등으로 1년여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부족한 훈련량으로 인하여 감히 마라톤대회 참가에 대한 용기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을 놓아버리면 완전히 은퇴?의 길로 접어들것 같기에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한번이라도 완주를 하고자 3개월전 결심하고 조금씩 훈련량을 늘려갔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아주 더디게 몸이 만들어져서 춘마대회는 정상컨디션의 70% 수준에서 참가를 하게되었습니다. 아쉽지만, 대회일이 다가왔고 실력에 맞게 3시간 15분을 목표로 출발선에 섭니다.(내심 컨디션이 괜찮으면 싱글까지 욕심을 내볼 생각으로...) 배번호는 A그룹이지만, 몸을 사리면서 B그룹 중간쯤에서 출발합니다.
초반 언덕도 있고, 인파에 밀려서 답답하게 앞으로 나갑니다. 3Km 정도를 지나니 서서히 몸도 달아오르고 주로도 확보되니 본격적인 레이스가 전개됩니다. 주변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어 달리면서 랩을 체크하니 대략 4분 40초 페이스입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목표시간에 늦을 수 밖에 없기에 조금씩 속도를 올려 4분 30초 페이스를 유지합니다.
그런대 초반에 넘 속도를 낮추어 달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지금의 실력이 많이 퇴보해서 그런건지 4분 30초 페이스가 마치 서브쓰리 페이스 이상으로 힘겹게 느껴집니다. 조금 속도를 올려보려고하면 자꾸 종아리 근육이 쥐가 올려오려는 느낌이 좋지 않아 속도를 올리지 못하고 그대로 달려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10Km를 지나고, 15Km를 지나니 템포가 살아나면서 달리기가 자연스러워졌는데, 뒤에서 자꾸 귀에 거슬리는 숨소리를 내쉬며 하염없이 따라오는 이가 있습니다. 조금가다보면 사라지겠지 했는데, 이 소리는 25Km 지점까지 계속되어 저도 모르게 페이스를 잃고 그 사람을 떨치기위해 서너번 4분 15초 페이스까지 올리고 맙니다. 이 것이 오늘 레이스를 망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됩니다. 그 사람의 숨소리가 점점 멀어지면서 사라졌지만, 중반에 무리한 레이스로 인하여 에너지를 소진한것이 결국 34Km 이후 페이스 난조로 이어지면서 35Km 이후는 그로키 상태로 겨우 걷지 않는 수준에서 힘겹게 달려 목표기록에 한참 뒤늦은 3시간 16분에 골인합니다.
레이스를 망친것이 속이 상하긴 했지만, 1년여만에 달린 풀코스에서 걷지않고 무사완주했다는 것만으로도 재활의 불씨를 살린듯하여 매우 기분이 좋은 순간입니다. 그리고, 생애 50번째 풀코스완주라는 의미있는 기록도 생기고 말입니다.
이제 올 겨울철 훈련을 잘 소화하여 내년 동마에서 다시 서브쓰리에 도전장을 던져볼까합니다. 물론 저희 집사람은 정말 싫어할 소식이겠지만요...
2015년 부활을 꿈꾸며~~~ |
2014.10.25 08:40~09:00 09:30~12:00 |
자유주 + 산행 |
봉화산역~면목역 자유주 4Km, 아차산 등반 3시간 |
4Km | - |
[몸상태 65] 토요일 회사에서 아차산 산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산행이전에 간단하게 몸풀기 자유주로 4Km 달려주고, 아차산산행길에 오릅니다. 신행을 하면서 춘마에서 레이스 도중 근육경련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워터로딩을 해주었는데, 이 때문인지 하산길에 배탈이...ㅠ 오늘 의외로 날씨가 더워서 내일 춘마에 안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됩니다. 목표는 싱글인데 지난 1년간 한번도 풀코스경험이 없기에 결코 쉽지않은 도전이 되리라 예상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여유로운 마음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2014.10.24 07:50~08:20 22:00~22:20 |
조깅 | 출퇴근주 조깅 8Km | 8Km | - |
[몸상태 65] 오늘도 출퇴근하면서 가볍게 몸풀기용 조깅을 실시합니다. 아직도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가시질 않아 테이핑을 하고 달립니다. 내일은 좋아지려나? |
2014.10.23 07:50~08:20 21:50~22:30 |
조깅 |
출퇴근 조깅 8Km | 8Km | - |
[몸상태 65] 뭉친 종아리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테이핑을 하고 출퇴근을 하면서 천천히 조깅을 합니다. 조깅을 하면서 자세도 교정하고 춘마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도 해봅니다. |
2014.10.22 05:20~06:30 |
지속주 + 조깅 |
중랑천에서 지속주 7Km + 조깅 5Km |
13Km |
7Km 28분 36초 |
[몸상태 60] 간만에 새벽에 일어나 4분 15초 페이스보다 조금 빠르게 달리는 것을 목표로 지속주를 실시하면서 몸상태를 점검해 봅니다. 5Km 까지는 그런대로 달릴만 했는데, 이후 종아리 근육이 뭉치면서 밸런스가 무너져서 결국 7Km에서 스톱하고 이후는 천천히 조깅을 하며 훈련을 마칩니다. 큰 이상은 아니지만 몸이 정말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입니다.
[구간기록] 4'08"/4'09"/4'05"/4'06"/4'06" 누적 20'36" 4'00"/3'58" 누적 28'36" |
2014.10.21 |
근력운동 |
21충 계단뛰기 2회 + 근력운동 40분 |
2Km | - |
[몸상태 60] 낮에는 회사 빌딩 21층계단 뛰기를 2회실시하고, 퇴근해서는 집에서 스쿼트 200회, 푸시업 100회, 다리올리기 200회로 근력운동 실시 |
2014.10.19 18:30~19:10 |
가볍게달리기 |
중랑천 가볍게달리기 6Km + 근력운동 20분 |
6Km |
6Km 약 28분 |
[몸상태 60] 그동안 지저분하게 자란 머리를 다듬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중랑천에서 가볍게 달려봅니다. 하지만 맘과 몸이 따로논다는 느낌에 다소 실망스러운 시간이 되고 맙니다. 근력운동에 조금더 시간을 할애해야 겠습니다. |
2014.10.18 17:50~19:10 |
인터벌 |
중랑천 가볍게달리기 5km + 400미터벌 10세트 6Km + 쿨링다운주 3Km |
14Km |
5Km 23분 54초 5Km 22분 41초 |
[몸상태 60] 춘마를 타겟으로 스피트에 대한 보강차원의 훈련을 실시합니다. 대회를 앞두고 400미터 인터벌훈련의 기록을 보면 대회에서의 기록을 90%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해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400미터 인터벌 훈련시 평균 85초 이내를 소화하면 서브쓰리를 목표로 할 수 있고, 90초 이내이면 싱글을 목표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춘마에선 싱글을 목표로 해볼 생각이기에 자연스럽게 인터벌 목표기록을 90초 이내로 잡고 훈련하였습니다. 다행이도 최고 84초~최하 88초로 평균 86초가 나왔기에 아쉽지만 서브쓰리는 불가능하고 싱글은 자신있게 도전해볼만 하다는 판단을 해봅니다. [400미터 Up/Down 기록] 86"/64", 88"/82", 85"/75", 86"/88", 84"/85", 87"/95", 86"/86", 87"/90", 86"/87", 87"/85" |
2014.10.17 07:50~80:20 20:30~21:00 |
가볍게달리기 |
출퇴근주 가볍게달리기 10Km |
10Km | - |
[몸상태 60] 출퇴근주를 하면서 이번 춘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지금실력으로는 3시간 15분 정도가 적당하리라 생각하며, 조금더 노력하여 욕심을 내어 싱글에 도전해보자고 말입니다. 하지만 마라톤이라는 것이 늘 변수가 있기에 당일날 어떤 몸상태가 되어 있을지는 감히 장담할 수 없기에 이제 일주일 남은 날동안 테이퍼링을 하면서 컨디션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일 밖에는 없을듯 합니다. 주말에 한차례 인터벌의 강한 훈련을 해주고, 차주 중간쯤 지속주 한번 하는것으로 모든 준비를 마치고자 합니다. |
2014.10.16 07:50~08:20 |
조깅 |
출근주 천천히달리기 5Km | 5Km | - |
[몸상태 60] 기온이 낮아질 수록 출퇴근주 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입니다. 그만큼 땀이 덜 나기 때문입니다. 출근주를 하면서 최대한 땀이 나지 않도록 발걸음과 팔치기 등을 힘을빼고 가볍게 합니다. |
2014.10.15 07:50~08:20 22:50~23:20 |
변화주 |
출근 변화주 5Km + 퇴근 조깅 5Km |
10Km | - |
[몸상태 55] 아침 출근시에는 빠르게달렸다가 천천히 달렸다가를 반복하며 변화주로 달리고, 퇴근시에는 5분 30초 정도의 느린페이스로 달리면서 컨디션 조절을 합니다. |
2014.10.14 22:30~23:00 |
가볍게달리기 | 퇴근주 가볍게달리기 6Km | 6Km | - |
[몸상태 55] 회사일이 다시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갑니다. 달리기를 할 여유가 없지만 출퇴근주로 시간을 쪼개어 사용하는 수 밖에는 없을듯합니다. 출퇴근줄를 잘 활용해서 최대 효과를... |
2014.10.13 07:50~08:20 |
가볍게달리기 |
출근주 가볍게달리기 5Km |
5Km | - |
[몸상태 50] 감기가 다시 올라옵니다. 연이틀 산과 친구가 되었더니 근육들이 여기저기 아파라합니다. 천천히 조깅모드로 근육을 풀어줍니다. |
2014.10.12 05:20~06:00 |
조깅 + 등산 |
묵동천에서 조깅 6Km + 불암산등산 | 6Km | - |
[몸상태 60] 감기가 호전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오늘은 어제 장거리주를 해주었기에 천천히 조깅모드로 달리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아침일찍 친구랑 불암산 등반이 약속되어있기에 짧게 6Km만 달리고, 곧바로 불암산 등반을 나섭니다. 오를때는 늘 크로스컨트리를 해오던 공릉동 코스로 2시간 10분만에 오르고, 내려올때는 상계동 코스로 1시간 20분만에 내려옵니다. |
2014.10.11 14:00~16:30 |
언덕장거리주 |
망우산 공원에서 언덕 정거리주 30Km |
30Km |
30Km 2시간 23분 39초 |
[몸상태 55] 춘마대비 마지막 장거리주를 해야 하는데 감기도 걸려있고 발바닥 통증도 있어 실시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그래도 지금 정거리주를 안해주면 춘마대회에서 고생할것이 뻔하기에 테이핑을 하고 장거리주에 나섭니다. 춘마코스가 은근히 언덕이 많은 코스이기에 언덕적응차원에서 망우산 공원을 찾아 훈련합니다. 첫세트부터 마지막까지 5분 페이스 정도를 목표로잡고 달렸는데, 초반에 호흡도 거칠고 발걸음도 무거워 완주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였는데 끝까지 무난하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달리고나서 왼쪽발 뒤꿈치에 약간의 통증이 더해진것이 조금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제 춘마를 위한 거리주 훈련은 자제하고 테이퍼링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구간기록] ~05Km 25'14" 누적 0:25'14 ~9.7Km 23'14" 누적 0:48'28" ~14.4Km 22'58" 누적 1:11'26" ~19.1Km 22'43" 누적 1:34'10" ~23.8Km 22'11" 누적 1:56'22" ~30Km 27'17" 누적 2:23'39" |
2014.10.10 20:10~20:40 |
조깅 |
퇴근길 한강뚝섬공원 조깅 5Km | 5Km |
약 30분 |
[몸상태 55] 경기가 좋지않은것인가? 징검다리 휴일이라 오늘은 쉬는 사람들이 많아 지하철이 한가합니다. 할일이 많아 하루종일 정신없이 보내고, 저녁 퇴근무렵 집사람이 시우를 대리고 건대입구에 왔다길래 간만에 만나서 외식을 하러갑니다. 만남의 장소로 가는 도중 한강길을 따라서 조깅으로 간단히 몸을 풉니다. |
2014.10.09 15:20~16:50 |
크로스컨트리 |
불암산 크로스컨트리 12Km |
12Km |
12Km 1시간 20분 |
[몸상태 50] 휴일 무엇을 할것인가를 생각해보니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이 달리기입니다. 역시나 아직 마라톤에 대한 열정이 식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그런대 뜻하지 않게 10여년전 마라톤 초보시절에 겪었던 족저근막염의 시초증세가 왼쪽발 뒤꿈치에서 느껴집니다. 오래된 신발로 계속 달리기를 한 것이 원인인듯합니다. 해서 집사람에게 이번 생일선물로 신발을 사달라고 미리 예약을 합니다. 발뛰꿈치 통증이 신경이 쓰여 도로주를 자제하고 산악훈련으로 대신합니다. 초반에는 죽을것처럼 힘들더니 중반이후는 그런대로 견딜만하여 불암산 천보사 갈림길을 지나 500여미터를 더갈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올라갑니다. 이전까지는 천보사 갈림길이 한계였는데 조금 더 오를수 있는 힘이 비축된 것을 보니 그동안의 훈련효과가 어느정도는 있는것 같아 흡족합니다. |
2014.10.08 07:50~08:10, 12:20~13:00, 23:40~24:00 |
출퇴근주, 조깅 |
아침저녁 출퇴근주 6Km + 점심시간 조깅 5Km |
11Km | - |
[몸상태 50] 감기가 점점 심해져서 걱정입니다. 푹쉬면 좋아질거 같은데 그럴수 없는 형편이 아쉽기만 합니다. 오늘은 출퇴근하면서는 조금 빠르게 달려보고, 점심시간에는 한강뚝섬유원지 부근에서 5분 30초 정도로 조깅을 해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데, 낮에는 더워서 아직 달리기를 하는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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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05:10~06:30 |
템포런 |
중랑천에서 템포런 15Km + 쿨링다운 2Km |
17Km |
15Km 1시간 07분 01초 |
[몸상태 50] 감기 기운이 있는지 목이 컬컬하고 머리도 찌끈찌근 아풉니다. 이럴때 숨이 꼴딱 넘어가게 달리면 좋아지곤 했었는데, 근육도 아프고 몸에 힘이 없으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대신 조금 빠른 페이스로 달리면서 땀을 내는 방법을 택합니다. 목표페이스를 4분 30초 이내로 잡고 15Km 템포런을 실시합니다. 몸이 무거운 상태에 비해서는 발걸음이 가볍게 잘 옮겨집니다. 그러나 10Km를 지나니 역시나 몸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나며 오른쪽 다리에 약간의 마비증세도 느껴집니다. 속도를 더 높히지 못하고 유지하는 수준에서 겨우겨우 15Km를 채웁니다. 훈련 만족도가 높으려면 초반에 천천히 달리다가 후반부에 가속력을 붙여서 마무리해야 하는데, 오늘은 후반부에 힘을 못쓰고 힘겹게 마무리되어 만족도가 좋지 않습니다.
[구간기록] 4'45"/4'34"/4'28"/4'28"/4'26" 22'44" 누적 0:22'44" 4'28"/4'30"/4'29"/4'28"/4'26" 22'21" 누적 0:45'05" 4'25"/4'26"/4'26"/4'22"/4'17" 21'56" 누적 1:07'01" |
2014.10.06 07:40~08:00 |
출근주+ 근력운동 |
봉화산역~상봉역 출근주 3Km, 근력운동 20분 |
3Km |
- |
[몸상태 60] 며칠간의 빡센 산행훈련으로 몸이 멍들어 있나봅니다. 걸음을 옮기는 것도 귀찮은 상태에서 가벼운 출근주로 지친 몸을 어루만져봅니다. 퇴근후 푸시업 100회, 다리올리기 100회로 간단한 근력운동 실시합니다. |
2014.10.05 15:00~17:00 |
크로스컨트리 |
불암산 크로스컨트리 11Km |
11Km | - |
[몸상태 60] 화창한 가을날씨에 어디든 훌쩍 떠나고 싶은맘이 절로 납니다. 오전에 그동안 못다한 공부좀 하고, 오후들어 가까운 불암산 나들이에 나섭니다. 서늘한 바람에 가을이 물씬 느껴지고, 청명한 하늘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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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4 |
페이스주 |
중랑천에서 4분 45초 페이스주 10Km + 조깅 3Km |
13Km |
10Km 47분 02초 |
[몸상태 60] 어제 언덕훈련 여파로 다리가 묵직하여 오늘은 가볍게 달리면서 컨디션 유지에 초점을 두고 훈련합니다. 바람은 시원한데, 따가운 햇살에 땀이 절로 납니다. 처음부터 무거운 몸이 중반이후에도 풀리지않아 가볍게 달려야 할 4분 45초 페이스를 꽤나 힘겹게 달립니다. [구간기록] 4'50"/4'45"/4'43"/4'42"/4'42" 23'42" 누적 23'42" 4'45"/4'43"/4'38"/4'40"/4'34" 23'20" 누적 47'02" |
2014.10.03 |
언덕훈련 |
봉화산역~망우산~용마산정상 왕복 18Km |
18Km |
18Km 1시간 32분 15초 |
[몸상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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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
출퇴근주 |
봉화산역~상봉역 출근주 3Km + 성수동~봉화산역 퇴근 지속주 12Km |
15Km |
10Km 44분 20초 |
[몸상태 60] 아침 출근길에는 짧게 3Km 몸풀기 출근조깅을 하고, 퇴근시에는 성수동~봉화산역까지 12Km 구간에서 4분 30초 이내의 빠른 페이스로 지속주를 합니다. 특히 군자동~태릉입구까지의 중랑천 7.5Km 구간에서는 평균 4분 20초 이내의 페이스로 달려봅니다. 빠르게 달리니 여기저기 삐걱거리는 느낌이 들었지만, 느린페이스로 달릴때보다 오히려 자세도 안정되고 리듬감도 살아나는 것을 경험합니다. [구간기록] 5'30"/4'40"/4'27"/4'16"/4'20" 23'13" 누적 23'13" 4'18"/4'13"/4'16"/4'16"/4'02" 21'07" 누적 44'20" |
2014.10.01 |
출퇴근주 |
봉화산역~상봉역 출근주 3Km + 성수역~똑섬유원지역 + 상봉역~봉화산역 퇴근주 6Km |
9Km |
- |
[몸상태 60] 10월의 첫날. 짧은거리의 출퇴근주로 시작합니다. |
첫댓글 이제 슬슬 페이스 찾아가네. 10월에는 더 활력있고 박진감 있는 달리기 하길 바래.
미스터 투 힘
페이스를 찾기에는 아직 멀었지만, 날이 선선해 지니 도전은 계속 해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빠른페이스로 달리는 것이 관건인 것 같아요.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네에, 빠른 페이스에 익숙해져야 대회에서 좋은 레이스를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빠르시군요..춘마가 기대됩니다,,힘
예전 페이스와는 km당 15초 이상 밀리는 기록이네요. 그래도 이정도라도 달릴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있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훈련이 점점 짜임새를 갖추고 가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기대되네 춘마에서 서브삼 힘!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훈련해야 효과가 좋은데, 아직은 목표의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감사합니다. 히임!~
드뎌 사진이 바뀌셨습니다. ㅎ
네에, 적어도 철마다 사진도 바꾸고 훈련방법도 바꾸고 변화를 주어야 활력이 생기겠죠? ^^
우리 미스터 투님,춘천때 얼굴 한번 보여주는겨?막걸리 한잔 따라주고 싶어서...
이번 춘마에는 제발 무탈하게 참가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용봉형님의 막걸리 제안 넘 고맙습니다. ^^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