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필리핀의 몇군데(마닐라,마닐라근교, 보라카이, 일로일로, 세부....) 다녀보았고
이번엔 5년전 패키지 여행의 세부 방문이 아쉬어 다시 세부로 떠나게되었습니다...
필여행이 첨이 아닌지라 꼭하고싶은것만(호핑, 마사지, 어메이징) 카페를 통하여 예약하고 16일에 뱅기에 남자셋이 몸을 싣었죠...ㅎ
호텔부터 전체 일정에 동반자들 모두 만족을하였습니다
(날루수완서 점심으로 나온 씨푸드 양이 조금 적은거 빼고...ㅎ) 영감님 저희들 식성 아시죠...ㅎㅎ
그리구 잠깐의 논란이 있었던 명가원에 들러 저녁을 ...
영감님의 친철하신 안내와 환대에 감사드릴 것 없을까 하다가 명가원 식사장면 인증샷 올립니다...(비웃지마세요...ㅎㅎ)
메뉴는 고추장 삼겹살이랑 김치찌개... 밥2공기에 반찬 리필...ㅎㅎ
저희 먹는것 영감님 보시고 놀래셨죠... 부끄러라...ㅎ
사람의 입맛들이 제각각 다르고 외국에 나가서 현지 음식이 아닌 우리 음식을 먹으며 넘 큰 기대를 가진다는건 무리일듯 싶어요... 저두 여러곳 현지서 한국음식 먹어봤지만 중급 이상은 되듯하네요...가격대비...
그 담날 숙소인 라훅 워터프론트 근처서 훨비싼 한국식을 먹었었는데 (삼겹살, 육개장, 순대국...)
가격이랑 맛에서는 명가원보담 못한듯...가격도 비싸구요...상호는 공개는 않할랍니다...만족못했음 안가면 되니깐 굳이 어디라고 말할필요까지야...ㅎㅎ 입맛이 다 다르니..ㅎ
암튼 여행중 한국의 음식을 맛본다는건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준 원동력...ㅎ
여러가지로 저희에게 좋은 이야기들 많이 해주신 영감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즐건 여행 되었습니다...
담에 또다시 찿아뵐께요... 건강히 잘지내세요...
첫댓글 호핑때 음식이 모자르셨다니...좀~~~의아스럽네요...^^
저희는 음식이너무 많이 남아서....아까운 생각이 절루 나던데...
식성좋은 연인커플이 많았음에두...
암튼..즐거운 여행이셨다니...다행이네여...^^
맛난거보면 많이 먹어요...ㅋㅋ
특히...새우...ㅎ
건장하신 남자분들이면 음식이 모자를수도.. 음식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으로 다 다름으로 저도 패스 명가원은 그래도 맛있는 집인데 말이지요 한국이 아닌곳에서 그맛을 내기란 어렵다는것을.. 아실런지.. 어느분은..
공주님의 말씀이 맞아요...
음식의 평가는 개적으로 편차가 많으니깐요...
암튼 제게는 담날 시내 한국음식점보다 나은듯요,,,
가격이랑...맛에서...
아니...드시기 전에 사진찍으시지...ㅋㅋㅋ......
호핑때 우리도 음식 다 남았는데 그게 모자랐다니...정말 대식가이십니다....ㅎㅎㅎ
씨푸드를 넘좋아라해서...ㅋㅋ
넘 개걸스럽게 먹어서 부끄러움...ㅋㅋ
흙기사님 식사하실때 옆에서 지켜본 저로써는.....................
흠..............
한식 못먹고 유럽배낭여행 한달정도 다녀오신 분들 같았음^^
4박5일 여행중 한번쯤은 한식.. 어느식당이 되었던...
드시면 우리몸 재충전된답니다^^
네~ ㅋㅋ 밥을 그리먹어본것두 오래전...ㅎ
ㅎㅎ식성이 좋으신가보다,,ㅎㅎ나름 이해가 갑니다,,,잘 읽었습니당,,ㅎㅎ
감사합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