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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추락하는 것엔 날개도 이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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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 워싱턴 특파원 입력 : 2015.09.16 03:00
용오름이라도 할 기세이던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추락이 심상치 않다. 70% 가깝던 지지율은 50%대도 무너졌다. 2008년 버락 오바마 당시 상원의원과 맞붙어 패배한 악몽이 스멀스멀 되살아난다.
힐러리는 이번 대선을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 출마 영상부터 겸손하게 만들었다. 2007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등장했다. 말도 혼자 했다. 이번에는 '보통 사람들'을 내세웠다. 본인은 후반부에 살짝 등장한다. 낮은 데로 임하겠다는 자세였다. 하지만 말뿐이었다. 행동은 여전히 "나는 특별해"였다. 대세론만 믿고 언론도 기피했다. '이메일 게이트'는 커지는데 본인은 딴 세상에 있었다. "잘못한 게 뭐냐" "법대로 했다" "괜한 음모다"….
과거 한국 대선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아들의 군(軍) 면제 의혹에 철저하게 논리적으로 대응했던 유력 대선 후보는 두 번이나 집권 기회를 놓쳤다. 힐러리가 우리 대선을 한 번만 챙겨 봤더라도 대응법은 확 달랐을 것이다. 출마 선언을 한 지 5개월 만에 떠밀리듯 겨우 "사과한다. 내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이미 대세론은 꺾인 뒤였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내 불찰"이라고 할 때는 늦었다. '무오류(無誤謬)'에 대한 집착이 일을 망쳤다.
국민의 마음은 간단하다. 잘난 분일수록 겸손하기까지 했으면 하고 바란다. 능력 있고 똑똑하고 가진 것 많다는 건 알겠는데 왜 그렇게 티를 내느냐는 거다. 미국 국무부에 근무했던 한 친구는 사석에서 "내가 개인 이메일을 썼으면 바로 해고(fired)야"라고 말했다. 이 친구는 민주당원이다. 그런데도 힐러리의 특권 의식을 참지 못했다. '서민'을 앞세우면서 전혀 서민답지 않은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게 싫은 거다.
역사가 짧은 미국에도 명문가는 있다. 이들의 특징은 솔선수범이다. 전쟁이 나도 앞장을 서지 뒤에 숨지는 않는다. 그래서 평등의식이 철저한 곳에서 리더에 대한 절대적 신뢰와 존경이 나온다. 정치인은 더 그래야 한다. 미국에서도 최고의 덕목은 차가운 이성보다 뜨거운 가슴으로 함께하는 거다.
그렇다고 포퓰리즘이 득세할 수는 없다. 트럼프 돌풍이 일부 공화당 지지층, 특히 백인의 억눌렸던 감성을 해방한 측면은 있다. 그래도 대부분의 전문가는 이런 현상이 끝까지 간다고 보지는 않는다. 공화당의 한 선거 전략가는 "유권자는 참 무섭다"고 말했다. 특히 '집단 지성'의 힘은 완벽하게 이성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했다. 클린턴의 경제, 부시의 안보, 오바마의 변화 같은 시대정신을 철저하게 반영한 결과가 나온다는 논리였다. 트럼프에 대해서 이 전략가는 "파티는 즐겁지만 끝날 때쯤이면 누가 계산할 건지 냉정하게 따지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도 똑같다. 과거 총선·대선 결과를 보면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절묘한 결과가 나왔다. 한쪽을 일방적으로 이기게 한 적이 없다. 과반 의석을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가까스로 턱걸이하게 해 타협을 유도했다.
미국 대선은 이제 겨우 시작이다. 20명 넘는 후보들의 도토리 키 재기 싸움에 벌써 변화 조짐도 보인다. 누구든 하기 나름이다. 국민의 마음을 사면 된다. 공감의 중요성은 미국이든 한국이든 똑같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하늘을 날던 용은 왜 추락했을까?
1.1목. 이 목은 여섯 마리의 용이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것과 같아 흔히 하늘, 아버지, 군주를 뜻한다고 말한다. 그러니 이 목을 얻었을 때는 사소한 일에 연연하기보다는 크게 순리에 따라 움직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눈앞에서 놓쳐버린 꿈
2002년 16대 대선 당시의 일이다. 당시 선거 직전까지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와 새천년민주당의 노무현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었다. 박빙의 접전으로 아무도 결과를 단정 할 수 없었다.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한 비서관이 찾아와 이번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가 과연 대통령에 오를 수 있겠냐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 후보 측은 내부적으로 거의 당선을 확실시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한역팔목에 답을 구했다. 삼목의 답은 3목. 결코 낙관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무언가 알 수 없는 변동수가 잠재되어 있고, 주의하지 않으면 결과가 뒤틀어질 수도 있다는 의미다.
‘왜 이럴까?’
좀 더 구체적인 이유가 궁금했다. 팔목에 답을 구했다. 1.1목. 이 목은 여섯 마리의 용이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것과 같아 흔히 하늘, 아버지, 군주를 뜻한다고 말한다. 그러니 이 목을 얻었을 때는 사소한 일에 연연하기보다는 크게 순리에 따라 움직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단, 여기에 한 가지 단서가 따라붙는데, 바로 용이 하늘을 날되 그 움직임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즉, 매사 겸손함과 신중함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큰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도正道를 따라야 꿈을 이룰 수 있다.
이 뜻을 비서관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비록 지금은 이 후보가 우위에 있다고나 하나 결코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말고 지극히 낮은 자세로 임해야 꿈을 이룰 수 있으리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비서관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대업 병풍兵風 사건이 터졌다. 1997년 대선 당시 이회창 씨가 큰 아들의 병역 문제를 은폐하고자 했다는 주장이었다. 거기에 이회창 씨와 그의 부인이 거액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주장이 불거졌다. 이 스캔들로 말미암아 이 후보는 치명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다. 김대업의 폭로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가름하기도 전에 유권자들의 마음, 특히 젊은 층의 표가 이 후보에게서 멀어진 것이다. 이후 수사가 진행되고 당시 이 후보의 병풍사건은 허풍虛風 즉, 사실무근임이 밝혀졌지만 그때는 이미 너무 늦은 뒤였다.
설상가상으로 이후 12월에는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이 큰 타격을 받은 사건이 있으니 바로 노무현과 정몽준의 후보 단일화 선언이다. 노무현 후보는 월드컵 열풍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던 정몽준 후보보다 지지율이 낮았다. 하지만 노 후보가 정 후보와 단일화를 하면서 독보적인 1위를 고수해온 이회창 후보는 상대적으로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때 정몽준 후보의 행로가 궁금하여 한역팔목에 답을 구해보았는데 4.1목이 나왔다. 이 목은 큰 우레가 하늘을 뒤덮는 모습과도 같아 크게 소문난 잔치 먹을 것이 없고, 일마다 장애가 따르니 전진하기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결국 정 후보의 행보가 자기 자신에게 큰 소득을 가져다주지는 않을 것임을 알고 있었다. 이후 정 후보는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후보에게 패했고, 결국 노 후보 측의 참모 진영과 세력 불화를 견디지 못하고 선거 바로 전날 지지 철회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결국 이회창 후보는 눈앞에서 목표물을 놓쳐버리고 추락 할 수밖에 없게 되니…. 대권의 꿈은 손안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연기처럼 멀리 날아가 버린 것이다.
한역팔목이 예견했듯이 큰일을 도모하거나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면 도리어 더 마음 낮추고 겸손해야 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 수레바퀴처럼 올라갔다가 이내 또 떨어지고는 하는 것이 운명의 흐름이다. 올라가 있을 때 다시 내려올 것을 생각하여 복을 짓고 더욱 겸손하게 현재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다.
출처 행복예보 생활한역, 정광호 지음 2015.03.12 초판1쇄 P. 164~166
삶의 오르막 내리막
성공과 기쁨, 행복의 시기가 있는가 하면
실패와 슬픔, 불행의 시기도 있다.
그러니 좋은 일이 생겼다 하여 교만할 것도 없고
좋지 않은 일이 생겼다 하여 좌절할 것도 없다.
하지만 우리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 자체를
움직이는 근원의 힘이 있다.
바로 우리 생명을 만든 우주 최상의 에너지이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240
겸손
항상 겸손한 가운데 지혜와 복록을 얻는다는 것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생각하면서
지금 나의 벼는 어떤 모습인가 생각해봅니다.
빛과 함께하는 마음이
어두운 길에 작은 빛이 되어 이 강산 곳곳을 밝혀주기를 바랍니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69
욕심을 깨우쳐주십니다.| ┖ 빛명상하면은?
배현정 2015.07.24. 15:07 http://cafe.daum.net/webucs/8HiT/8531
정도를 걷습니다.
어떠한 일도 억지로는 되지 않습니다.
마음같이 일이 풀리지않을때는 되돌아보게 됩니다.
원인은 저 자신에게 있더라고요~~
모든 게 순리대로 깨우침으로 해결이 되가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지혜를 주시는 우주마음 학회장님께 감사 올립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줍니다.| ┖ 빛명상하면은?
양미주 2013.08.05. 18:39 http://cafe.daum.net/webucs/8HiT/3728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힘든 시기가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힘들어도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느 순간 일이 순리대로 풀리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신이 자만하지 않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상처가 되어서 돌아오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계산을 하게 되고 초심을 읽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주마음께서는 많은 것을 주셨다가도 힘겨운 시간을 주시기도 합니다.
힘겨운 시간들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지 실험하기도 합니다.
빛은 우리에게 지혜로운 방향으로 힘든 상황을 즐길 줄 아는 자세를 배우게 해주십니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만이 가능한 일임을 알게 해주십니다.
빛은 항상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초심을 잃지 말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는 스스로 인정할 줄 하는 마음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루하루를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 빛명상하면은?
설원(김서윤) 2015.07.17. 00:36 http://cafe.daum.net/webucs/8HiT/8497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닌 우리들의 삶속에서
때로는 지루하고 가끔씩은 일탈을 꿈꾸며 살지만
사람들은 쉽게 일상을 벗어나진 못합니다.
과감히 나 자신을 벗어놓고 참으로 낮은 자세에서 다시 한 번 일어서려 도전해봅니다.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삶속에서 우주마음님과 함께 한다는 든든함이
오늘 이 순간까지 오게 한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매일매일 좋은 기운과 함께 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이 오네요-이지혜
투명한 햇살에 반쯤 눈을 뜬 아침
우유 한잔에 시작하죠
샤워를 하고 긴머릴 말리는 동안
거울에 비춰 단장하죠
씽씽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까
기분좋은 바람이 불어
나도 모르게 달려온 곳은
니가 살고 있는 그 동네
천천히 문이 열리면
꿈에서 보던 근사한 널 만날것 같은 예감
언제 시작됬는지 언제부턴지
널 보면 설레어와~
I wanna be your love
거리엔 수많은 연인 팔짱을 끼고
너무나 행복해 보여요
바람에 전해진 너의 스킨향이 좋아
내곁에 꼭 붙어있어요
랄라 콧노랠 부를까
니가 듣도록
기분좋은 웃음만 나와
간지로웠을까 입술은 그만
너를 좋아한다 말했죠
손잡고 걸어갈까요 허락해줘요
내 가슴에 들어온 그날부터
나는 눈이 멀었죠
듣지 못해요
사랑할수 있다면
it´s gonna be alight
날 사랑할래요? 사랑해줘요
내 가슴에 들어온 그날부터
나는 눈이 멀었죠
듣지 못해요
사랑할수 있다면
it´s gonna be alight
문이 열리면 꿈에서 보던
근사한 널 만날것 같은 예감
언제 시작됬는지 언제부턴지
널보면 설레어와
I wanna be your love~
첫댓글 빛과 함께 항상 교만하거나 오만하지 않고 감사와 겸손의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해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윤진희님 빛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생각하면서 지금 나의 벼는 어떤 모습인가 생각해봅니다... 그림찻방의 좋은 글로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매사에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낮은곳을 바라보며 나누는 사랑 !!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삶에 오르막 내리막 그자체를 움직이시는 근원의 힘 바로우리생명을 만드는 우주 최상의 에너지 감사합니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다져가겠습니다. 빛명상하면은 체험글 감사합니다. ^^
매사에 성실하게 감사함으로 근원의힘으로살아갈수 있게하여 주시는 우주마음과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모두다 그런가 보네요 잘난척하는 모습 보면 정말 역겨운데요
그래서 겸손을 가르치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빛이야기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윤진희님 세상돋보기가 빛명상이라는것을 다시한번더 깨닮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글 찾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손이 사람에게 있어 얼맞나 중요한 덕목인지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겸손..에 대한 여러가지 글 잘 보았습니다
"추락하는것엔날개도 이유도있다"는글 감사합니다.
겸손의 마음과 초심을 돌아보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겸손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윤진희 님, 빛책 속의 명문장 <수레바퀴처럼 올라갔다가 이내 또 떨어지고는 하는 것이 운명의 흐름이다. 올라가 있을 때 다시 내려올 것을 생각하여 복을 짓고 더욱
겸손하게 현재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다.>를 마음에 담습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빛책속의 소중한글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빛 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손의 마음을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빛책 속의 명문장~~~*감사히 잘 담습니나~**
다시 자신을 돌아보며 겸손을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빛과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셔요~~~~~~~
음악 귀한 글 감사합니다.
행복가득한날되세요.
오르막과 내리막도 빛과함께 하면 두렵지 않고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도에 어긋나지 않음을 마음에 새기며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