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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과 소나무 군락의 귀골산(貴洞山612.9m)과 감 익어가는 산길 고종시 마실길.
산행일자; 2016.10.20일(목). 날씨; 맑음. 산행거리; 11.5km. 산행시간; 약4시간5분
교통편; 새마포산악회. 비용; 18.000원(하산후 찰밥과 무제한의 주류 제공비용 포함)
산행코스; 위봉폭포-고종시 마실길-송곳재-×651봉(귀골산 갈림길)- 산불감시탑- 삼각점×612.6봉- 임도/시향정(柿香亭)-×593봉- 귀골산(613m)- 이정표(학동/여산재)에서 학동 방향→ 갈림길(cf. 좌측 마실길. 위봉폭포 향)에서 우향-안부- 암벽(밧줄)- 조망바위- ×472봉(봉화대)- 임도끝-입석교-동광초교(폐교)
■ 귀골산(貴洞山612.9m)은 다자미多子味마을 남쪽에 있는 귀골(貴洞)에서 취한 이름이다. 이산은 스릴 넘치는 암릉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비경을 자랑하는 등산코스로 손색이 없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서 자연환경도 잘 보전 돼 있고 주변의 산들이 한눈에 잡히는 조망대다. 귀골산은 고산의 계봉산(안수산), 소양의 종남산, 동상의 동성산과 대부산 등을 이어주는 중요한 길목인 고산지맥의 청량산(원등산)에서 서북쪽으로 가다 곧바로 북쪽으로 뻗어 나간 곳에 독야청청 홀로 솟구쳐 있다. 귀골재는 전북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귀골에서 소양면 해월리 원암마을로 넘어가는 고개다.
국토정보지리원 <지형도>에는 이름이 없으나 성지문화사에서 발간한 최신판 <전라북도 전도>에는 호적을 올린 산이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다자미 마을은 옛날 손이 귀하고 딸보다 아들을 낳으면 귀한 대접을 받던 시절에 아들이 유난히도 많이 태어났다는 기록이 보인다.
귀골산 정상에 서면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훌륭하다. 북쪽은 동성산, 운암산, 대부산, 동쪽은 연석산과 주줄산(운장산), 남쪽은 청량산(원등산) 한눈에 잡힌다. 북동으로 금남정맥의 최고봉인 주줄산(운장산)서봉과 연석산의 아름다움이 다가오고, 동쪽은 저 멀리 덕유산이 아스라하다. 남쪽은 만덕산, 서로는 서해 바다가 눈앞에 가물거린다.
■위봉폭포(威鳳瀑布)는 추줄산이라고도 불리는 위봉산(높이 524m)에 있는 2단 폭포로, 높이는 60m이다. 형제폭포라고도 한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깎아지른 절벽에서 물줄기가 낙하하여 경관이 뛰어나다. 옛부터 완산 8경에 드는 절경으로 유명하다. 폭포 주변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빼어난 경관을 이루며, 가까운 곳에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맞아 치열한 전투를 벌인 것을 기념하는 웅치전적지(전라북도기념물 제25호)와 종남산기슭에 송광사가 있고 하류에는 동상저수지, 대아저수지, 화심온천이 있다.
■호남알프스(전주에서 진안으로 넘어가는 모래재 근처 조약봉은 금남/호남정맥-호남정맥-금남정맥, 3정맥의 분기점이다. 여기서 금남정맥을 따라 가다 소태정고개를 지나 나오는 699.5봉 =진상봉에서 분기하여 율치-원등산-위봉산성-되실봉-서래봉-오도재-서방산으로 이어지고 , 고도를 낮추어 완주군 용진면 운곡리 야산을 거처 구만리 완주군청사 부근 까지 이어지는 마루금)에서 본 귀골산은 1769년 조선 영조의 명을 받아 여암 신경준이 편찬한 <산경표山經表>의 우리전통지리로 고찰해 본 귀골산의 산줄기는 이렇다. 백두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으로 갈려나온 금남호남정맥이 장안산, 수분령, 신무산, 팔공산, 천상데미, 마이산, 부귀산을 지나면 완주군과 진안군의 경계에 있는 주화산(금강, 섬진강, 만경강 분수령)에서 금남정맥과 호남정맥으로 두 갈래를 친다.
주화산에서 남쪽으로 호남정맥을 보내고 북으로 뻗어가는 금남정맥이 입봉과 보룡고개(26번도로)를 지나, 황조치로 가기 전 보룡산에서 북쪽으로 고산지맥을 내려놓는다. 호남알프스는 율치와 청량산을 지나 북쪽으로 뻗어 나간 곳에 귀골산을 솟구쳤다. 그리고 호남알프스는 북쪽으로 뻗어가며 청량산에서 북쪽으로 학동산과 대부산을 나뉜다. 서북쪽으로 귀골산을 나뉘고 귀뚤봉과 위봉산성을 지나면 동쪽으로 위봉산을 보낸다. 되실봉을 지나 써래봉에 이르면 동쪽으로 동성산, 북쪽으로 고산의 계봉산(안수산)의 산줄기를 나누고, 서쪽으로 가며 서방산과 종남산을 이르킨다.
귀골산의 물줄기는 만경강의 원류인 고산천과 소양천을 통하여 만경강을 이루다가 서해로 흘러든다. 행정구역은 청량산은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와 사봉리다.
■다자미(多子味)마을은 옛날 손이 귀하고 딸보다 아들을 낳으면 귀한 대접을 받던 시절에 이 마을에서는 아들이 유난히도 많이 태어났다. 아들을 낳으려고 일부러 이사를 올 정도로 유명해서 다자미라는 지명을 얻었다고 한다. 이 마을의 산세가 깊어서 일찍 해가 지고 뜨는 것이 다산의 비결이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완주 고종시 마실길의 '시'는 도시를 의미하는 '시(市)'가 아닌 감나무 '시(枾)'다. 고종시란 조선시대 고종 임금이 동상곶감을 즐겨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고종시 마실길은 동상곶감의 생산 과정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 탐방로인 셈이다. 감 익어가는 산길을 걷는다. 내 앞에 길 하나가 놓여 있다. 높은 산봉우리 사이로 하늘을 향해 난 길. 그 길을 따라 하늘을 향해 오른다. 여름 폭염을 견뎌낸 나무들이 온몸을 흔들어 환영한다. 적막한 가운데 계곡 물소리 우렁차고, 고요 속에 두둥실 떠가는 구름이 생기롭다. 여행하며 길을 걷는다는 것은 자유며 교류다. 철과 소음의 감옥인 자동차보다 훨씬 느긋하고 자연과도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이다. 걷기가 끝난 후에는 왠지 모를 뿌듯함이 올라온다. 그래서 길을 걷는다. 걷기 여행은 나를 위한 시간이며, 느리게 사는 삶의 슬기로움 또는 너그러움의 한 형태이다. 잠시 물러났다 재충전해서 세상으로 다시 돌아오는 삶의 휴식인 셈이다. 가을이 시작되는 길목, 감 익어가는 풍경이 매력적인 완주군 고종시 마실길이 주목받는 이유다. 이 길에서 우리는 자신만을 위한 여행을 꿈꾼다.
2016.10.20(목) 07;00 합정역 8번출구 나와 약50m 진행 LIG생보 앞에서 새마포산악회 2호차(cf.1호차는 지맥향)에 탑승합니다. 반가운 김귀남회장님 이하 회원님들 일주일 새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새마포산악회 코스는 기사님 운행거리 고려하여 A코스: ‘율치→669.8봉→원등산(△713.9m)→710.8봉→544.5봉→학동산갈림→학동산(△458.8m)→갈림빽→학동재→467.5봉→대부산(△602.5m)→입석교 →동광초교(폐교)(12.3km/ 5시간)’가 ;‘위봉재→ 성벽→ 맷돌봉(△601m)→귀뚤봉(△580m)→ 돌탑→ 바위봉→ 송곳재→ 사거리→ ×651봉(귀골산 갈림길)→원등산(△713.9m)→710.8봉→544.5봉→학동산갈림→학동산(△458.8m)→갈림빽→학동재→467.5봉→대부산(△602.5m)→입석교 →동광초교(폐교)(14.5km/6시간)’로 바뀝니다.
B코스: 위봉재→ 성벽→ 맷돌봉(△601m)→귀뚤봉(△580m)→ 돌탑→ 바위봉→ 송곳재→ 사거리→ ×651봉(귀골산 갈림길)→ 산불감시탑→ 삼각점×612.6봉→ 임도/시향정(柿香亭)→×593봉→ 귀골산(613m) 이정표(학동 방향)→ 갈림길(좌측 마실길.위봉폭포)→ 안부→ 암벽(밧줄 )→ 조망바위→ ×472봉(봉화대)→ 임도끝→입석교→동광초교(폐교)(10.7km /5시간)입니다.
변경된 A코스는 기답사 했고 (2014년 11월19일 (토) ‘위봉재. 위봉산성 ~601봉-귀뜰봉~원등산(청량산) ~ 학동산 ~ 대부산 ~ 마애불상 ~ 안도암 ~ 입석교~수만리 야영장공터’(15.2km/5시간50분) 코스를 진행하였기에) 들머리가 위봉재로 바뀐탓에 당초 A코스 일부(율치→669.8봉→원등산713.9m)와 B코스 일부(×651봉. 귀골산 갈림길)→ 산불감시탑→ 삼각점×612.6봉→ 임도/시향정(柿香亭→×593봉→ 귀골산613m 이정표 학동 방향→ 갈림길/좌측 마실길. 위봉폭포→ 안부→ 암벽/밧줄 → 조망바위→ ×472봉/봉화대→ 임도끝→입석교→동광초교/폐교)를 합친 코스를 개인적으로 진행계획을 수정하여
‘위봉폭포-고종시 마실길-송곳재-×651봉(귀골산 갈림길)- 산불감시탑- 삼각점×612.6봉- 임도/시향정(柿香亭)-×593봉- 귀골산(613m)- 이정표(학동/여산재)에서 학동 방향→ 갈림길(cf.좌측 마실길. 위봉폭포 향)에서 우향-안부- 암벽(밧줄)- 조망바위- ×472봉(봉화대)- 임도끝-입석교-동광초교(폐교)’코스를 진행합니다.
차는 중간 휴게소에서 10분간 휴게시간 갖고 A코스 B코스 들머리 위봉재에 (10;17) 도착 대원들 내려 산행 시작합니다. 위봉폭포에서 고종시 마실길 산행을 할 박만고 사장님. 이성직 사장님 그리고 배창랑 3인은 위봉재에서 약2km 떨어진 (10;25) 위봉폭포 앞 도로에 내려 산행 시작 합니다.
0km 0분[위봉폭포 입구도로](10;25)
'고종시 마실길 90m' 입간판 서있는 도로에서 폭포까지는 나무 계단을 설치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 계단 초입에 고종시 마실길 이정표(위봉폭포0.1km/송곳재4.7km/위봉산성2.1km) 서있다. 이정표 위봉폭포 방향으로 계단을 한계단 한계단 내려갈수록 폭포수가 쏟아내는 사자후가 시원하게 귓전에 닿는다. 조망터에서 위봉폭포의 위용을 즐긴다. 그리고 계단을 내려 위봉폭포 앞에 서면 길가에서는 보이지 않던 폭포와 작은소가 나타난다. 위봉폭포다.[0.1km][5분]
0.1km 5분[위봉폭포](10;30)
나무가 울창하다. 나무에 가려져 숨어 있던 폭포다. 2단 폭포로, 높이는 60m이다. 밑에서는 2단10m 폭포만 보인다.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계곡을 이루고 마실길은 계곡 옆으로 이어진다. 계곡은 멀어지고 마실길 아래 임도가 따라온다. 내려서고 싶은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 마실길 따라 계속 걸으면 입석마을에서 오는 마실길 이정표 3거리다.[0.5km][5분]
0.6km 10분 [마실길 임도 3거리](10;35)
이정표(송곳재3.2km/입석마을1.5km/위봉폭포0.5km) 서있다. 송곶재 정상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다. 그리고 다리 앞에 이정표(시향전망대3.7km/위봉폭포0.5km)서있다. 여기서부터는 임도를 따라 걷는다.
마실길은 산을 넘는 길이지만, 그렇다고 등산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임도를 정리해서 둘레길을 조성했기 때문에 길이 넓고 편안하다. 그렇기에 마실길 걷기는 천천히 편안하게 걸으며 자연과 만나고 호흡하는 길이다. (11;25) 임도가 좌측으로 크게 곡각되는 지점에서 계속 임도 따르면 시향전망대다. 그러나 여기서 직진으로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앞에 보이는 안부 4거리를 치고 오른다. 귀뜰봉에서 오는 능선과 만난다.[3.2km][60분]
3.8km 70분[송곳재](11;35)
진행 구간중 가장 힘든 오르막 구간이다. 오름길 올라 무명봉에 서고 다시 능선길 이어가다가 오름길 오르면 귀골산 갈림 3거리 651봉이다.[1.1km][15분]
4.9km 85분 [651봉](11;50~11;55)[5분]
원등산/귀골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다. 이정표(귀골산/송곳재1.09km/위봉마을4.55km/원등산0.77km)서있다. 약 5분간 휴식시간 갖는다. 90도 좌향 귀골산 능선을 탄다. (cf. 우향 오름길은 원등산 향이다.) 완만한 내림 능선길 이어 간다. 좌측으로 조망이 터져 귀뜰봉과 고종시 마실길에서 올라오는 임도가 보인다. 오름길 올라 (12;05) 카메라는 없는 산불 감시 카메라봉에 선다. 이어지는 능선에 오름길 올라서니 (12;17) 삼각점(진안23?/1984재설)이 있는 612.6봉이다. 능선길은 고도를 낮추고 임도와 정자를 만난다. 마사토가 미끄러운 임도에 내려선다.[1.5km][30분]
6.4km 120분 [고종시 마실길 임도와 시향정](12;25)
고종시마실길" 안내도와 이정표(위봉폭포4.9km/다자미마을3.4km) 서있는 임도다. 고종시 마실길 임도를 건너 시향대 전망대를 지나 귀골산으로 향하면서 고도를 높힌다. (12;45) 능선상 바위를 지나고 오름길 올라 593봉에서 귀골산을 조망한다. 잠시 뒤돌아 보면 지나온 능선과 좌측으로 원등산~대부산 능선이 길게 이어진다. 오름길 올라서니 귀골산 정상이다. [1.3km][35분]
7.7km 155분[귀골산](13;00)
나무에 귀골산 정상 표지판이 걸려 있다. 정상에서 귀뚤봉과 위봉폭포가 보인다. 운장산과 연석산 그리고 가까이는 대부산 원등산이 조망된다. 귀골산을 출발하면 또 다시 암릉지대가 나타나고 내림길 내려 안부에 (13;10) 이정표(학동/여산재)를 만난다. [0.3km] [10분]
8.0km 165분[이정표](학동/ 여산재 )(13;10)
이정표 ‘학동’ 방향으로 가야만 소나무와 암릉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능선 이어가면서 조망도 즐긴다. 풍광이 아름다운 능선길이다. 고개를 넘고 (13;27) 2번째 능선 갈림봉에 도착한다. 붉은색‘Forever'님의 표지기가 걸린 우측길로 간다. (cf. 여기에서 좌측으로 희미한 산길이 있다. 산길로 들어서면 좌측 지능선으로 이어지면서 위봉폭포로 진행 가능하다) 내림길 내려 암벽 직전의 안부다.
급경사 오름길 올라 암벽 앞에 서면 좌측으로 우회한 흔적이 있고 직등한 흔적도 있다. 가는 로프가 매여 있는 암벽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산을 등산하는 보통사람이면 암벽을 충분히 직등 할 수 있다. (13;47) 암벽을 올라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능선과 가야할 능선 주변 조망을 즐긴다. 능선길 조금 이동하니 산성같은 원형 석축이다.[2.0km][45분]
10.0km 210분 [봉화대터](13;55)
412봉 원형 석축이다. 봉화대터라고 할 정도의 크기다. 설명판이 없어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봉화대터일 듯 싶다. 이후 능선길 내리막길이 이어지면서 수만리로 향한다. (14;13) 임도 끝자락이다. 임도를 건너 직진하여 능선을 진행하면 표고버섯 단지를 만나고 우측으로 산길 따라 내려서면 붉은색 지붕 공장(?)앞 임도에 내려선다. 수만리 마을을 보면서 좌측으로 틀어가면서 징검다리를 건너 마을을 통과 하여 741번 지방도로 올라선다. 수만리 교회 앞 3거리다.[1.4km][30분]
11.4km 240분[수만리 교회](14;25)
도로따라 폐교 동광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이동한다.[0.1km][5분]
11.5km 245분 [폐교 동광초등학교](14;30)
교문은 열쇄로 채워져 있고 사유지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마침 C코스 팀 태운 산악회 버스가 도착합니다. 전창완 총무님이 학교앞 간이 위락시설을 주인장한테 빌려 대원들 식사장소를 마련합니다.
캔맥주 댓자를 챙겨주신 김귀남 회장님 덕분에 원샷으로 목마름 갈증을 달랩니다. 김회장님 항시 감사합니다.
옷보따리 차에서 꺼내 위락시설 앞 개천 보에서 알탕하고 새옷 갈아 입으니 날아 갈 것 같습니다. 식사장소로 돌아 오니 박만고 회장님이 제공한 삼겹살이 불판에 잘 익고 있습니다. 집에서 준비해 온 반찬은 내 놓치도 못하고 김회장님 사모님이 준비해오신 묵은 김치에 삼겹살 안주로 맥주, 막걸리, 곽상희 여사님 담근술 혼합주로 포식합니다.
A코스팀 B코스팀 후미들 도착되어 식사가 끝난 (17;00) 완주 입석리를 출발 (21;00) 합정역에 도착합니다. 김회장님께서 쏜 순대국집 수육안주에 소맥으로 뒷풀이 (김귀남 회장님. 주정숙사모님.김경찬님. 김규진님. 배창랑 5인)합니다. 김회장님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뒷풀이 끝나 2/9호선으로 (23;30)귀가 합니다. 취중 샤워하고 짐정리 하고 사진 올리고 (00;30) 잠자리에 듭니다.
10;17 위봉재에서 A.B.C.코스팀 대원들 내려 산행 시작합니다.
10;25 박만고사장님.이성직사장님.배창랑 3인이 내려 고종시마실길 시작점 위봉폭포로 향합니다.
10;25 고종시 마실길 시작 이정표(위봉폭포0.1km/송곳재4.7km/위봉산성2.1km) 입니다.(
10;25 위봉폭포 입니다.
추색으로 물들었습니다.
10;27 계단 내림길에서 위봉폭포 입니다.
10;28 전망대에서 위봉 폭포 입니다.
계단에 붙어 있는 이선녀님의 시입니다.
10;30 위봉 폭포 앞에 내려 왔습니다.
계곡을 옆에(우측에) 끼고 마실길이 이어 집니다.
10;35 입석마을에서 온 마실길 3거리 이정표(송곳재3.2km/위봉폭포0.5km/입석마을1.5km) 입니다.
10;35 다리건너 시향정 전망대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 입니다.
마실길 옆 풍광
마실길 모습입니다.
건너편 귀뜰봉 입니다.
저먼곳에 송곳재가 아득합니다.
귀골산 능선도 올려 봅니다.
마실길 풍광 입니다.
10;52 마실길 산사태 취약지역 안내판 입니다.
들국화~?
깨꽃~?
10;58 갈멜산 기도원 입니다.
10;59 고종시 마실길 안내도 입니다.
11;05 마실길 우측 계곡 입니다.
11;08 마실길 쉼터 입니다.
11;26 귀뜰봉 뒤로 종남산 입니다.
11;29 시향정 전망대로 가는 콘크리트 임도길을 버리고 송곳재를 향한 임도길을 따릅니다.
11;35 송곳재 입니다. 귀뜰봉에서 오는 능선길 안부4거리 입니다. 좌향 원등산/귀골산 갈림봉으로 오름길 오릅니다.
11;50 삼거리봉 이정표 입니다. 귀골산 방향으로 90도 좌향 능선을 탑니다.
용담꽃~?
11;58 우측 원등산 학동산 능선 입니다.
11;58 좌측 송곳재로 오르는 임도 입니다.
12;02 서울마운틴 표지기를 만납니다.
12;05 산불감시탑봉 입니다.
12;15 능선길 모습입니다.
12;17 삼각점(진안23?/1984)봉입니다.
12;19 바위길이 나타납니다.
12;25 시향정과 임도 마실길 입니다.
12;25 임도 내려오는 절개지가 조금은 미끄럽습니다.
(12;25) 시향정 앞 임도 이정표 입니다.
12;45 귀골산 가는 길에
12;42 귀골산 오름길
12;45 바위길
13;00 귀골산 정상표지판 입니다.
13;00 셀카 인증사진 입니다.
13;05 운장산 연석산이 조망됩니다.
귀골산 정상 단풍 입니다.
13;05 운장산 연석산을 당겨 봅니다.
지나온 능선 입니다.
가야할 능선 입니다.
소나무와 암릉이 조화 롭습니다.
13;10 이정표(학동/여산재) 입니다. 학동 방향을 따릅니다.
조망
부드러운 능선길 입니다.
13;27 포에버님의 표지기를 만납니다. 지리산 근처의 산에서 자주 만나는 반가운 표지기 입니다.
암벽 우회길에도 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직등쪽 표지기를 믿고 직등합니다.
직등코스는 어렵지 않습니다. 약한 로프에 의지 하지 않고 릿지 합니다.
13;55 봉화대터 입니다.
13;55 봉화대터 석축 모습입니다.
14;13 임도에 내려서 하산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14;13 임도 끝지점 입니다. 임도를 건너 직진 능선길을 따릅니다.
14;18 표고버섯 단지를 만납니다. 단지 우측 우회길을 따릅니다.
14;20 공장 임도길에 내려 섭니다.
임도길
14;22 개울을 건너 수만리 교회 방향으로 갑니다.
14;24 개울
12;24 개울을 징검다리로 건넙니다.
수만리마을 풍광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멀리 송곳재 방향 입니다.
14;25 수만리 교회 앞 도로에서 사실상 산행 종료 합니다.
우측으로 도로따라 폐교를 찾아 갑니다.
14;30 폐교 정문 입니다. 사유지로 변했습니다.
산행지도
첫댓글 가을꽃과 단풍이 한결 어울어가는 가을 경치네요.
글 중에 보이는 꽃은 과남풀이라고 하는 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주색이 섞이면 칼잎용담,큰용담 등등 용담 종류
꽃 전체가 푸른색이면 과남풀
(참고로만 하세요)
다올님~!
안녕하세요~?
자주색이 섞이면 칼잎 용담.큰용담.
꽃 전체가 프르면 과남풀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워낙 야생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탓입니다.
지난번 모임때 능이 버섯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