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4 차 달구벌산악회 결과 보고 ]
* 산행지 : 철원, 연천일대(Y자형 출렁다리, 차탄천 지질공원, 댑싸리공원)
* 일시 : 2024. 10. 12(토) 07:40 - 20:00
* 참가인원 : 45 명
* 참가자 명단 및 회비수납
순 | 기별 | 이름 | 회비 | 순 | 기별 | 이름 | 회비 | 순 | 기별 | 이름 | 회비 |
1 | 사8 | 이정태 | 2만 | 16 | 교7 | 여만년 | 2만 | 31 | 교11 | 백대현 | 2만 |
2 | 사8 | 김연숙 | 2만 | 17 | 교7 | 김 철 | 2만 | 32 | 교11 | 이영수 | 2만 |
3 | 사8 | 김재진 | 2만 | 18 | 교7 | 이금순 | 2만 | 33 | 교11 | 전진렬 | 2만 |
4 | 사12 | 이봉옥 | 2만 | 19 | 교7 | 김순자 | 2만 | 34 | 교11 | 이석진 | 2만 |
5 | 사12 | 박경자 | 2만 | 20 | 교7 | 황경순 | 2만 | 35 | 교14 | 최채숙 | 2만 |
6 | 사12 | 정경자 | 2만 | 21 | 교7 | 박정희 | 2만 | 36 | 교14 | 이나경 | 2만 |
7 | 사12 | 서복희 | 2만 | 22 | 교8 | 김숙자 | 2만 | 37 | 교14 | 윤경란 | 2만 |
8 | 교2 | 이수웅 | 2만 | 23 | 교8 | 김복순 | 2만 | 38 | 교14 | 조복선 | 2만 |
9 | 교2 | 김수환 | 2만 | 24 | 교8 | 김성순 | 2만 | 39 | 교14 | 박지원 | 2만 |
10 | 교3 | 운춘길 | 2만 | 25 | 교8 | 류청희 | 2만 | 40 | 교14 | 김서연 | 2만 |
11 | 교3 | 이인상 | 2만 | 26 | 교6 | 김명숙 | 2만 | 41 | 교14 | 편영분 | 2만 |
12 | 교5 | 고보경 | 2만 | 27 | 교10 | 김외식 | 2만 | 42 | 교14 | 오송란 | 2만 |
13 | 교5 | 김소영 | 2만 | 28 | 교11 | 서길자 | 2만 | 43 | 교14 | 정진희 | 2만 |
14 | 교7 | 김희연 | 2만 | 29 | 교11 | 박순희 | 2만 | 44 | 교14 | 김재식 | 2만 |
15 | 교7 | 정상극 | 2만 | 30 | 교11 | 이외태 | 2만 | 45 | 교14 | 배재영 | 2만 |
* 수입 및 지출 내역 (회비 ,찬조금 ,보조금 ,차비 ,식사료 ,간식 등 )
수입 | 지출 |
회비2만×45명 | 900,000 | 차량대여료 | 700,000 |
동창회 지원금 | 450,000 | 점심식사비 | 646,000 |
순수찬조금(회비 제외한) 사8김연숙5, 사8이정태5, 사8김재진10, 사12서복희8, 사12박경자3, 사12정경자3, 교2이수웅13, 교3이인상3, 교3윤춘길18, 교9전한태10 | 780,000 | 답사 비용 | 64,000 |
사전 준비 (김밥,물,술,간식 등) | 302,000 |
수입 총계 | 2,130,000 | 지출총계 | 1,712,000 |
잔액 : 수입 2,130,000 – 지출 1,712,000 = 418,000 원 |
* 달구벌 산악회 전체 통장 정리
달구벌 산악회 전체 통장 정리 |
날 짜 | 적 요 | 수입(증가) | 지출(감소) | 통장 잔액 |
2018.04.01 | 전임 회계로부터 인수(통장 입금) | 2,213,910 |
| 2,213,910 |
2018.04.21 | 76 차 삼척 봉황산 산행 잔액 | 77,440 |
| 2,291,350 |
2018.06.23 | 77 차 횡성군 청태산 자연휴양림 | 96,550 |
| 2,387,900 |
2018.10.27 | 78 차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산행 |
| -5,800 | 2,382,100 |
2019.04.20 | 79차 파주시 감악산 산행 잔액 | 259,200 |
| 2,641,300 |
2019.06.22 | 80차 유명산 산행 잔액 | 320,000 |
| 2,961,300 |
2019.10.05 | 81차 설악산 주전골, 망경대 산행 |
| -314,000 | 2,647,300 |
2023.04.15 | 82차 강화도 고려산 산행 잔액 |
| -29,850 | 2,617,450 |
2023.10.28 | 83차 정선군 민둥산 산행 후 잔액 |
| -298,000 | 2,319,450 |
2024.10.12 | 84차 철원,연천일대(Y자형출렁다리, 차탄천지질공원, 댑싸리공원 | 418,000 |
| 2,737,450 |
* 산행 일기
♣ 오늘은 참으로 뜻깊은 날이다. 달구벌산악회 카톡방 인원이 딱 100명이다. 오늘 행사 참가자도 여유석 없는 만차 45명 이다. 항상 참가자 수 확보가 어려워 힘들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오늘은 정말 성황 중에 성황이다. 날씨까지 엄청 좋다.
♣ 행사 당일 압구정역 공영주차장에서 7시 40분에 출발하였으며 약간의 정체가 있었으나 10시 40분 경에 포천에 도착하여 비둘기낭 폭포와 Y자형 출렁다리를 구경하였다. 출렁다리에서 보는 경관이 너무 아찔하고 탁트인 시야로 멀리까지 보여 참으로 멋진 경험이었다.
♣ '한탄강지질공원지질센타'에 들러 각종 전시물을 관람하여 지질에 대한 지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고 점심 먹을 식당으로 이동하였다. (이동 도중 교2 모 회원님께서 비둘기낭 주차장 화장실에 놓고 온 지갑을 찾으러 회차하였으며 다행히 지갑이 그대로 있어서 재미있는 깜짝 이벤트가 되었다.)
♣ 점심은 '금잔디 우렁이 쌈밥집'에서 제육복음과 우렁이쌈밥을 맛있게 먹었다. 답사 시 주변에서 단체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매우 애를 먹었었는데 이 일대를 모두 뒤져서 겨우 한 곳 찾은 곳이 바로 이곳이다. 식사 장소는 조용하고 우리 회원끼리만 먹을 수 있는 적당한 공간이었다 . (다음 과정을 가다가 회비 모은 배낭을 식당에 두고 온 사실을 알고 다시 회차하였으며 다행이 이상없이 찾아 올 수 있어서 두 번째 재미있는 이벤트가 되었다.)
♣ '차탄천지질공원길' 걷기는 매우 기억에 남는 길이었다. 해동양수장에서 은대리판상절리 구간(30분 거리) 을 걷는데 경치는 매우 좋았으나 길이 너무 험하였다, 지질공원의 자연을 회손하지 않으려고 길을 만들어 놓지 않았기 때문에 줄곧 자갈과 바위 길을 걸었다. 특히 5개의 징검다리 중 한개의 징검다리에서 디딤돌이 한 개 빠진 곳이 있어서 어려운 길이 더 어려운 길이 되었다. 물에 빠지거나 넘어지는 사람도 생겨 났다.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 그대로이었다. 사진을 찍던 정경자 선배님께서는 휴대폰을 물에 빠드려 낭패를 보기도 하였다. 30분 거리를 2시간이 걸려 은대리에 도착했다.
♣ 4시 20분 경 연천댑싸리 공원에 도착하여 6시까지 머물렀다. 광활한 들판에 심어진 댑싸리 단풍이 절정이어서 사진 찍는 코스로 아주 좋았다. 붉게 타는 듯한 사진이 많이 탄생하였다.
♣ 오후 8시경 서울에 도착하여 귀가 했다.
♣ 이번 행사는 산악회 행사지만 산행이 아니라 평지를 트레킹하는 과정이었다. 답사는 출렁다리 인근에 있는 '생태경관단지' 주변을 갔으나 인터넷에 떠 있는 환경과 너무 달라 실망이고 당황하였다. 그래서 과정을 수정하여 지금과 같은 과정을 계획하였는데 생각보다 좋은 과정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이제 회원들의 연세가 많아져서 힘든 산행보다는 이런 평지의 트레킹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산악회 회계기록 장부는 따로 없습니다. 행사 때 마다 이곳에 올리는 결산내역이 바로 장부입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즉시 확인 점검이 가능하오니 보시고 혹시 의혹이 있으면 산악회 회장에게 바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제84차 달구벌산악회 2024년 10월12일(토) 철원 주상절리행사
^결과 보고서^ 정리하신 교14회
배재영 산악회장 고생하셨어요
( 역대 달구벌산악회 산악회 행사
내용까지 한눈에 볼수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정리한 보고서
고맙게 잘 봤어요)
배재영 산악회 회장님
행사 진행하시고
결과 보고서 까지 정리해서 올리시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정말 잘 하셨습니다.
오랫동안 산악회 회장을 맡아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누군가 해야 할일을 잘 수행해주셨으니 배회장님은 우리 동문회의 자랑입니다
83차 ............... 정말 역사가 깊지요
그동안 연 4회 산에 다닌 적이 있지요
꿈같은 시절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점점 참여동문들의 연령이 높아지고 있으니 산악회라는 이름이 무색해집니다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리 나라는 곳곳에 둘레길 테크길, 관광지가 들어서 있지요
따라서 산악회를 동문회 나들이로 변경해서 동문회 주관으로 흡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상록회에서 봄에 1회 사범회에서 가을에 1회 가는데
동문회에서는 봄 가을에 각 1회 아니면 봄이나 가을에 1회만 주관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사회적 현상으로
동문회를 이어받아 리더를 맡을 젊은 재원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김재식 교장님
제안에 저는 찬성합니다.
서로가 편하고 안전하게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