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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미읍성 전경 |
서산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8월에 가볼 만한 곳’ 여행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산지역 여행지는 ‘야! 신나는 여름방학이다! 출발 모둠여행'의 주제로 삼원레저타운 캠핑, 동부시장, 서산 버드랜드, 해미읍성, 해미 순교성지 등을 잇는 코스로 이뤄졌다. 삼원레저타운은 가족과 함께 캠핑과 승마, 골프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며 텐트와 테이블, 침낭, 취사도구 등 기본 장비를 모두 대여해 줘 초보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레저타운 내 6쪽마늘 전문점인 ‘마늘각시’에서는 서산지역 대표 특산물인 6쪽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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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원레져타운 캠핑장 |
서산 동부시장은 서해안 최대의 수산물 시장으로 서해에서 갓 잡은 우럭을 비롯해 갑오징어, 낙지 등의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하다. 철새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에서 생태체험을 하고, 오는 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는 해미읍성과 해미성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연계 관광코스다. 김정겸 서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서산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라며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서 멋진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가볼 만한 곳’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전문가, 작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산태안신문사 홈페이지 www.korea8.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