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아산병원에서 갑상선암 수술과 항암치료를 한 후 2017년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고 늘 피곤했던 나는 그 해 8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유방암 1기 판정후 항암치료 4번. 방사선 28번을 하였다. 담당교수님은 암성분이 나쁘지 않아 괜찮을거란 말씀에 안심하며 5년동안은 타목시펜 먹는 항암제를 복용하라고 하셨다. 그후 열심히 복용했고 병원 예약 날짜에 맞추어 검진을 받았지만 2020년 1월 후두. 림프. 피부. 유방 총 4군데 원격전이가 되어 수술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재발이 되었다. 유방암 4기였다.담당교수님의 당황하신 모습을 보며 어쩌면 그때 삶을 체념했을지도 모르겠다. 친정어머니도 유방암에서 간암 전이후 내 나이 24살에 돌아가셨기에 암에 걸리면 살 수 없다는 생각이 깊게 있었던거 같다.
그후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트렌스퍼 하여 종양내과에서 먹는 항암제를 권유 받았고 그 약을 복용하려면 한 달에 한 번 300만원씩 하는 주사를 맞던지 자궁절제를 해야 한다고 하였다. 큰 금액을 감당할 여력이 없었고 자궁절제 수술을 받았다. 온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기력이 없어 일어나지 못 할 즈음 교회 지인으로부터 인산한의원 탕약을 권유받고 양약을 포기하고 인산 탕약으로 체력을 회복했으나 1년이 6개월이 지날 무렵 암이 다시 크고 있었고 간헐적 통증에 고통이 있었다. 아들은 장성했지만 엄마는 늘 자식이 마음에 걸리고 아픈 두 동생. 혼자 남을 남편을 생각하며 밤마다 울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고난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다시 접하게 해 주셨고 교회 지인을 통하여 나실선교교회를 알게 되었다.
4월 3일 예배를 드린 후 선교사님께서 암4기라 하셨다. 신기할 따름이였다. 어찌 아셨을까?
또한 현재 살고 있는 빌라에 수맥이 피할 수 없을 만큼 흐르고 있다고 하셨다. 사실 빌라에는 8가구가 살고 있는데 남자분들이 3가구에서 돌아가시고 윗층 아저씨도 췌장암 말기로 지난해 7월부터 투병중이신걸 알고 빌라에 문제가 있나 생각했었다. 수맥도 체질도 비파수의 파장 등 양자물리학을 모르는 나는 선교사님의 강론을 들으며 신기했고 정말 암이 없어질 수도 있겠다 생각하는 시간이여서 참 감사했다. 비파수를 뿌려 주셨고 비파고를 주시어 배꼽과 유방암 자리에 붙였다. 비파고를 붙인후 온 몸이 시원함을 느꼈고 유방암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수맥을 피할 길없는 방에 수맥을 피하는 길도 알려주셨다. 매일 남편과 기도하며 비파수를 뿌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습니다. "를 크게 선포하였다. 그후 난 늘 깊은 수면을 하게 되었다.
4월 10일 두번째 예배를 드리고 선교사님께서 암 파동이 없어졌다고 하셨다! 할렐루야 ! 하나님과 선교사님께 감사드린다! 오늘처럼 비가 오늘 날이면 전날부터 암 자리가 아팠는데 오늘은 통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