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위장 전입
부동산 투기로 재미 좀 봤는데
국회청문회에서 개망신 당했네.
부에 명예를 더하려다
바짓가랑이 찢어졌네.
부자 되고 우쭐해서
세상 만만타 깔보았는데
눈앞 재상 자리 날아가니
한숨, 한숨만 나오네.
2017년 06월 09일
牛步 / 朴 鳳 煥
첫댓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이 내려놓는 것입니다.사실 내려놓고 보면 얼마나 많은 것이 보이고, 얼마나 안정감있고얼마나 마음이 편안하고, 온 세상사람이 진실해 보이는데요.광활한 우주에서보면 사람은 저울에 쌓인 얇은 먼지보다도 못한 존재인데부와명예를 좇아 힘겹고 여려운 삶을 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이 내려놓는 것입니다.
사실 내려놓고 보면 얼마나 많은 것이 보이고, 얼마나 안정감있고
얼마나 마음이 편안하고, 온 세상사람이 진실해 보이는데요.
광활한 우주에서보면 사람은 저울에 쌓인 얇은 먼지보다도 못한 존재인데
부와명예를 좇아 힘겹고 여려운 삶을 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