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27-28 그섬에 가다~ 최서단의섬 백령도 1일차

[*향기]

쉽게 맘먹고 갈수 없는섬 백령도

최서단의섬 물길 따라 4시간여를 가야 만날수 있는곳 날씨가 허락치 않으면 갈수 없는섬

새벽3시에 일어나 서둘러 인천항으로 간다.

첫 전철을 타도 집결시간을 훨씬 지나야만 한다

파란하늘이 열려주고 바람도 자서

 순풍에 돛달고 가듯 배는 서서히 미끄러져 간다.

쾌속정 같지 않고 그저 떠나는 기분이 들정도로 배는 고요함 속에서 백령도로~~

 

                                                           첫방문지 등대해안

                                                             두번째 찾은 사곳 천연비행장 세계에서 딱 두군데만 있다고한다.

                                                               모래사장으로 버스가 들어간다

                                                                    때마침 해무가 생겨 온통 신비스런 풍경이다.

                                     신기한 풍경에 뛸듯히 신기해하며 해무속으로 달려간다. 나잡아     바라~~~

                                                                           두분은 전직 체조선수신가보다 ㅎ 포즈가 예술이다.

                                    백령도의 꽃이 해당화라고한다. 해당화 향기가 진하다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5월의 백령도는 섬가득 해당화꽃이  만발하고 진홍빛과 향기로 가득했다~

                                                     쌉싸름하면서 진한 향기가 난다. 아! 장미과인가? 

                                        사전을 찾아보니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이라고 나온다.

                                                      그래서 향이 진한거였구나.

                                                        향기가 좋다니 ㅋㅋㅋ 다 맡아 보신다.

                                                                     청량바위님과 자연인님~ 두분 넘 다정해요~~ ㅋㅋㅋ

 

                                                                       애랑님과  가족분들

                                                                                             미녀 삼총사 고운님 , 수련님, 보람이님

                                              날씨가 좋아서 바로앞에 북한의 장산곳이 보인다.

                                                                    용이 몸을 틀어 하늘로 가려는 모습의 용트림바위

                                                        1일차 저녁은 자연산 회로 ㅎㅎㅎ

[e-들판에]

후~찍는거만큼 올리는것도 쉽지않은데~
참 많이도 담았네 ㅎㅎ 나는 한 20%정도 올린거같은데도 ~
바쁜와중에 여러가지 신경쓰느라 애썼네~ 사진도 땡큐~^^

[*향기]

애고 e들판에님~
천천히 하려고 햇더니 야크님 1등 들판에님 2등으로 올리셔서 제가 눈 부릅뜨고 올렷어요.ㅎㅎㅎ
살림하랴 후기 쓰랴 김치 담그랴 정말 바쁨니다 ㅋㅋㅋ
함께해 주신 백령도 감사 드립니다~~

[고운]

업무에도 불구하고 많은사진 올려주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어요
배멀미로 포기했던 백령도 같이가자시는 그 마음 고마워... 몇번의 고민끝에 "한번죽지 두번죽겠냐"는 심정으로 결정!!
출발일 날씨는 최고! 바람잔잔하고 멀미약은 먹었지만 생각보다 멀미도 없어서 배안에서 과일도 먹었고...ㅎㅎ
백령도 여행이 시작하고.. 자연이 빚어낸 조각상들의 웅장하게 펼쳐져있기에 마냥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지요.
사진 하나하나 멋지네요... 감사하고 다 다음주 제주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향기]

우려와는 달리 순조로운 백령도 입성에 맑고 청명한 날씨~
좋은분들과 멋진 곳에서 함께 즐기니 미소가 가득합니다.
한번 가기 어려운 곳 함께 해서 많이 행복했어요.
사진은 메일로 드릴려고 작업 중 ㅎㅎㅎ 어베제는 너무 늦어서리
189장 ㅎㅎㅎㅎ
보람이님 수련님거 같이 보내 드릴게요.
카페에는 일부만 올렸어요.
돌아 오시는 배안에서 걱정되었는데 역시 과학의 힘을 비는게 좋겠단 생각을 햇어요.
끄떡 없는 고운님 보고 안심했답니다.
먼곳을 다녀오신 여돋 잘 풀어 주시고 제주도 가는길에 뵙겠습니다~~ 고운님~~

[보람이]

와~~사진 엄청나네요..ㅎ
이많은 사진
하나하나 작업하시며 정성들인 사진..수고 하신 보답으로 박수을 보내드립니다
백령도의 여행은 멋들어지고 신기한조각들 .. 마음까지 션한 콩돌해변 잼나고 신나고 좋았어요..
멋지게 담은 사진 잘 간직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향기]

보람이님~~
ㅠㅠ 제친구가 멀미약 다드시라고 할걸 저 나눠주시고 저리 멀미 하셨다고
미안코 죄송해서 어쩌냐고 그랬어요.
멀리를 하시면 그냥 혼자다 드시지 우찌 그런 배려를 하셨다가 고생을 하셔서 어째요?
지금은 괜찮아지셨겠지만 백령도의 악몽으로 남으면 어쩌죠?
고운님 수련님 보람이님~ 환상의 콤비셨어요.
같이 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멋지고 좋았던 백령도로 기억해 주세요~~
다음에 반가운 곳에서 또 뵈어요~~ 보람이님~

[보람이]

아~아니에요..
추억으로 기억할께요..ㅎ
멀미약 혼자 먹었드라도 멀미는 했을거에요.
친구분한데 전해주세요. 괜찮다고요..ㅎ
그리고 고마운분 계시는데
산따라님 3분중 부부신데
그중 부부중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 했어요
어찌나 추운지 자켓을 갔다주셔서 이은혜 잊지 못합니다
이두분 부부님께 인사드립니다

[뜨락]

요 사진이 맘에 드네요.

[*향기]

해무가 옆에 펼쳐진 신기한 장면에 다들 뛸듯히 기뻐했답니다 ㅎ
세분은 거의 모델중에도 최수준급 입니다 ㅎ
다들 넘 기분좋은 천연비행장이었어요 .
섬을 안좋아 하신다던 뜨락님 ~~
육해공이 다있는 섬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ㅎ

[수련]

백령도 여행길ᆞ망설이다고운님만믿고선듯 따라나선길오랫만에 만나는 엠티식구들 환하게 방겨주시고 향기님 수고로이 이 많은사진 예쁘게 담아 좋은추억 남겨주시어 잘간직 하겠읍니다ㅡ 향기님수고하셨어요ㅡㅎ

[*향기]

수련님~~
얼마만에 뵈었는지 ~~~많이 반가웠어요~~
건강하신 모습에다 오우 싹싹하시고 재빠르신 바지런함~~
직접 쪄오신 쑥떡 정말 맛있었어요.
바지런하시고 음식 솜씨도 좋으시고 이쁘시고
밝으시고 ㅎ 수련님~~
다음에도 함산해요~~
머셔도 자주 오시고요~~
함께한 백령도 세분언니들 덕분에 든든하고 즐거웠어요~~

[수련]

향기님 덕분에 너무나 즐거운트례킹 이였지요
다음에도 예쁜 모습으로 방가히 만나요ㅡㅎ

[바다유리]

언닌 올 봄 다녀왔던
금오도. 울릉도. 대마도. 청산도. 백령도...
이 중 어디가 젤 좋으셨음?

난 청산도.
울릉도는 너무나 유명한 곳이라
큰 기대를 안고 갔으나 쵸큼 기대에 못 미쳤고.
대마도는 이래저래 불만스런 상황때문에 별로.
청산도는 고운 한복 입은 새색시 같은 느낌.
고개 돌리는 곳 마다 이쁘고 아기자기함.
더구나 쒼나게 탔던 자전거가 즐거움을 더해 줬음.
백령도는 팔 걷어올리고 장작패는
남성같은 느낌의 섬.
유명세 있는 곳은 모두 멋지고 웅장하고
자연의 신비로움까지 느껴지나
군부대가 많아 곳곳에 철조망이 많았고
공사 중인 곳 많아 아쉬웠음.

정말 기억에 남는 해가 될 듯 해요.

[*향기]

금오도 다시 가고 싶지 않았던 곳이지만 지나고 나니 못가본 코스를 제대로 가보고 싶은곳이에요.
뭔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남는 아쉬움 처럼 제 목표 달성을 못한 곳이라
유명세보다 바닷가 길이 아닌 육로에 난길이 조금은 아쉬웠죠.
울릉도는 독도를 갔기에 행운 자체였죠.
대마도 모든 걸 상쇄시킨 시라다케산의 매력
청산도 유채는 이미 졌지만 원시림 산행하며 보는 조망 좋았구요.
백령도 한국의 그랜드캐년 두무진 음~ 정부 지원을 많이 받아 돈이 남는지 백령도는 공사중
깨끗하고 조용했던 섬이 개발 붐이 이는곳 같은 분위기
그리고 물가가 많이 올랐더군요. 그러나 천혜의 비경이 좋은곳이죠.
100% 만족은 없다 ㅎ

[청량바위]

배경도 여사님도 넘머찌시네요 사진봉사감사드리고 감상잘햇씁니다.
좋은 날씨에 백령도여행 즐거웟씁니다 수고많이하셧어요~~~

[*향기]

와~ 청량바위님~~
잘 도착 하셔서 잘지내시죠?
자연인님과 다정하신 모습 좋으세요.
좋은 보약까지 하나씩 ㅎㅎㅎ 우정도 돈독하시고.
좋은 곳을 함께해서 반가웠어요,
다음에 다시 뵙길 기대해 봅니다~~

[마운틴국]

백령도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닏다(근데 어쩔수 없었습니다)
산행 후기 와 회원님들 사진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멀리서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세요~~

[*향기]

마운틴국님~~
잘지내시죠?
백령도 잘 다녀왔어요..
네~~ 다음에 멋진곳 기회되면 함산해요.
사모님도 블랙야크 100산 열심히 도전하고 계시죠?
건강하신 가운데 두분 즐산 안~산 하세요~
이렇게 소식주시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마운틴국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