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반건조 가자미조림 - 딸에게# / 가자미조림만드는법

[노란장미]

반건조가자미

씨알이 작은 게 그냥 구워 먹기는 그렇고

요즘 한참 약올라 맛난 꽈리고추넣고 조렸네요~

반건조 가자미조림

매콤하니 짭쪼름한 가자미조림

꾸득꾸득 말라 맛난 반건조 가자미조림

건조가자미조림 만드는법

반건조가자미2마리, 꽈리고추 한줌 50G, 양파 반개

대파1/4대, 마늘1t,

양파간장3T, 미림1T, 물2T, 후추,참기름

건조 가자미
꾸덕꾸덕 잘 말려서 꼬랑지도 잘라서 담겼어요~

크기는 손바닥만해요~

요건 물가자미, 미주구리인가봐요~

가위로 먹기좋게 잘랐어요~

맛나게 약오른 꽈리고추 큰거는 반 갈라주고

양파는 반 갈라 굵게 썰고

파는 어슷 썰고~ 마늘도 다져놓으면~

재료준비 끝~

쿠커에 재료를 모두 담고~

양파간장, 미림, 물,을 넣고 끓여요~

양파간장 없으면 간장에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넣으세요~

파,마늘을 넣고 자작하게 졸여지면 불끄고

후추, 참기름 한방울로 마무으리~~~

맛난 냄새가 스멀스멀~

여름엔 요런 짭조름하니 조림이

입맛을 돋게 하네요~

건조 가자미라라 씹는 맛이 더 좋네요~

매콤한 꽈리고추가 입맛을 더 돋우어 주네요~

양파도 달큰하니 맛나요 맛나~

한끼에 먹을 양만 졸여요~

여름엔 특히나 빨리 쉬고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온 반찬은 맛이 덜하거든요~

예전에 냉장고 없던 시절에

부억찬장엔 남은 반찬은 전혀 없었다지요~

그 시절엔 정말 건강식을 먹었던 것 같아요~

요즈음 냉장고 비우기에 힘쓰고 있네요~

정리해도 자꾸 버릴 께 나오네요~

조금씩만 만들고 한끼에 다 먹고

남기지않는게 좋은 데 말이예요~

자꾸 남은 거 보관하게 되네요~

냉동실에 건조가자미 준비해두면

반찬 없을 때 후다닥 쉽게 만드는 건조가자미조림

짭조름한 반건조가자미조림 만들어보세요~!

[앨리]

반건조 가자미 졸여놓으면 밥 한공기 뚝딱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