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31 금요일
읽을 말씀: 레위기1-4장
찬송: 423장 먹보다도 더 검은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 (1장)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5)
이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의 신들에게,
조상들에게 제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하나님께만 제사를 드립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체성입니다.
그 제사로 하나님의 만나고, 용서와 축복을 받습니다.
제사는 하나님의 명령하신 방식대로 드려야 하는데,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물에 안수하여 자기의 죄를
그 짐승의 머리에 전가하고, 그 짐승을 잡고 피를
뿌리고 제단에서 불태워서 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제사 드릴 때에 짐승의 피, 비명소리,
타는 냄새는 사죄의 은혜를 보여주는 지울 수 없는
시청각의 생생한 현장입니다.
이 제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대속하기 위하여 드려진 십자가의 죽음의 그림자입니다.
십자가의 그 찐한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면서
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삽시다.
오늘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에 영적인 눈과 귀가 열려져서
날 위해 대속의 제물이 되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의
믿음의 고백을 드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2. 속죄한즉 사함을 받으리라 (4장)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13-20)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제사(예배)를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데 부지중에 죄를 범하였을 때 자신의
모든 죄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죄의 제사를 드릴 때에
그 제물로 인하여 속죄를 받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하여
대속함을 받았음을 날마다 기억하며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