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9
#영혼창조론
만약에 하나님께서 사람이 임신될때마다 그영혼을 지으셔서 뱃속의 태아에게 주입시키시는 것이라면,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의 영혼은 죄없는 무흠한 상태였을 것이다.그렇다면 태아에게 주입되는 시점에 원죄가 적용되는 것인가? 그렇다면 원죄는 사람의 영혼이 아니라 육체에 있는것인가? 또한 영혼이 태아에게 주입되는 시점은 언제인가?수정전 정자와 난자에는 영혼이 없다면 그것들의 각각 살아있는 생명력은 무슨 원리로 움직이는 것인가?
#20220929
#신앙고백 #사도신경 #부활 #영생 #천년왕국
σαρκὸς ἀνάστασιν,
carnis resurrectionem,
the resurrection of the body,
몸의 復活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주님께서 천사장의 호령과 나팔소리와 더불어 구름을 타시고 영광스럽게 이 땅에 강림하실 때 육신이 죽은 성도들은 변화된 몸과 영혼으로 부활하여 먼저 하늘로 오르고, 그 후에 이 땅에 살아있는 성도들이 죽음을 맛보지 않고 몸과 영혼이 변화되어 하늘로 오르게 된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과 그 때와 그 시는 주님 외에는 아무도 모르지만, 주님께서 요한 사도에게 주신 계시록에서 유추해 본다면 하늘에서 내려온 하나님의 두 증인이 1260일 째에 짐승에게 죽임을 당하고 삼일 반동안 능욕을 당하다가 삼일 반째에 하늘의 음성을 듣고 살아나서 하늘로 오르게 되는 것이 주님의 강림하심과 성도의 부활과 승천 사건에 대한 비유인 것 같다. 따라서 주님께서 강림하시기 전에는 하나님의 두 증인으로 대변되는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이 짐승으로 대변되는 이 땅의 돈과 권력에 의해 마치 아합과 이세벨 시대처럼 거의 말살되다시피 하는 전무후무한 대대적인 핍박과, 땅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두 증인의 시체를 두고 자기들끼리 축제를 벌인 것처럼 말살된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으로부터 한동안 처절한 비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바울 사도가 언급한 바 유대인들의 기이한 민족적 회심 사건도 있어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아마도 사도들과 제자들이 받았던 불 같은 성령 세례와 방불한 성령 세례가 유대인들에게 내려지고 성령을 받은 유대인들을 통해서 그 전까지 성경교사들이 구축해 놓은 모든 신학 체계와 원리를 초월하는 엄청난 복음의 진리들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내 생각에 아마도 민족적으로 회심한 유대인들이 용의 짐승과 싸우다가 죽임을 당하는 하나님의 두 증인이 아닐까 싶다. 용의 짐승은 유대인들이 회심하기 전의 교회와 성도들을 상징하는 하나님의 두 증인에 대해서는 땅의 사람들이 대적하도록 지켜보고 있다가, 유대인들이 민족적으로 회심하게 되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기가 직접 나서서 회심한 유대인들을 대적하고 급기야는 말살하기까지 이르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민족적으로 회심하여 복음의 진리를 넓고 높고 깊게 밝히고 용의 짐승인 돈과 권력에 맞서 싸우다 죽임을 당하는 기간은 아마도 어떤 선지자가 예언한 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중에서 마지막 반 때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신령한 복을 주시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통상적으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육적인 부귀영화를 거두셔서 철저하게 낮아지게 하시므로 유대인들에게 민족적으로 회심의 은혜를 베푸시려면 먼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육적인 부귀영화를 먼저 거두실 것이 명약관화하다고 유추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적어도 지금의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와 전 세계적으로 모종의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유대인들이 부강한 상태에서는 딱히 아쉬울 것이 없기 때문에 자기들의 유대교를 버리고 주님을 믿고 회심하기를 바랄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유대민족이 회심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와 전 세계에 퍼져있는 유대인들이 어떤 국가적인 재앙으로 인해 재건이나 회생이 불가할 정도까지 무너져버리는 사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주님의 강림하심과 성도들의 부활과 변화와 승천 이후에 이 세상이 바로 불에 풀어져 사라지고 땅에 남은 사람들이 소멸되어 지옥에 떨어지는 심판을 받는 것은 아니다. 세상과 짐승과 싸우는 하나님의 두 증인의 이야기가 여섯째 나팔이 울리고 일곱째 나팔이 울리기 전에 기록되어 있으므로, 성도의 부활과 승천 이후에는 일곱째 나팔이 울림과 동시에 일곱 대접 재앙이 이 땅에 부어질 것이고 일곱 대접 재앙이 부어지는 1천년 동안 용이 무저갱에 갇히게 될 것이며 용의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이 만국으로부터 왕들을 아마겟돈으로 소환하여 주님께서 이끄시는 하늘의 군대와 최종 전쟁을 벌이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전쟁에서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소환한 땅의 왕들은 일순간에 전멸을 당해 맹금류와 맹수들의 먹이가 될 것이고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영원히 타는 불못에 던져지게 된다. 최종 전쟁이 끝나고 1천 년이 지나 용이 풀려나면서 이 땅에 왕을 잃고 남아있는 만국의 백성들을 미혹해서 이 땅에 남아있는 모든 교회의 흔적들을 파괴하려 하는 때에 하늘에서 마지막 심판의 불이 내려서 이 땅의 악인들을 모두 불살라버리고 천지만물은 그 불에 모든 형질이 녹아 풀어져 버리게 되는데 이것이 진정한 세상의 종말이다. 하늘의 성도들은 그 모든 일련의 과정들을 하늘의 유리바닷가에 서서 유리바다를 통해 지켜보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거문고를 연주하며 주님의 공의로우심을 찬양하게 되는데 이것이 궁극적인 천년왕국이다.
세상의 종말 후에는 주님을 믿지 않고 죽은 모든 자들도 크고 흰 보좌에 앉으신 주님 앞에서 영원한 형벌의 심판을 받기 위해 부활하게 되는데, 성도들이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을 누리기에 합당한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는 반면에 악인들은 영원히 타는 불못에서 영원한 고통을 받기에 적합한 몸으로 변화되어 부활하게 될 것이다.
ζωὴν αἰώνιον. Ἀμήν.
vitam aeternam. Amen
and the life everlasting. Amen.
永生을 믿습니다. 아멘.
永遠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부활한 성도들이 사는 곳은 하늘의 새 예루살렘 성으로 묘사되는데 그 지극한 찬란함과 영광은 아무리 계시록을 읽어도 희미하게밖에 알지 못한다. 그곳에서는 주님의 영광스러운 얼굴을 직접 대면할 수가 있고 하나님의 영광의 빛에 소멸되지 않고 누릴 수 있다. 하나님 그리스도께서 무한무궁하신 만큼 하늘의 성도들은 싫증나지 않는 끝없는 만족과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악인들이 받을 영원한 형벌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성도들의 영원한 복된 삶에 비추어볼때 이와 정반대로 유추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즉 악인들은 하나님 그리스도께서 무한무궁하신만큼 영원히 타는 불못에서의 고통도 끝없이 새롭게 증폭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성도가 누릴 영원한 복의 정도를 가늠하지 못하는 것처럼 악인들이 받을 영원한 고통의 정도도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므로 성도들은 이것이 거짓이나 허위가 아니라 참된 진리와 진실임을 성령으로 말미암아 믿고 고백하며 믿음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20210929
#신명기 #Deuteronomy 32:32-33
32 이는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포도나무는 앞에서의 반석과 같은 비유로서 신앙의 근간을 의미한다. 그들이라 칭하는 범죄하는 이스라엘은 여호와와 모세로부터 포도나무를 받아 심은 것이 아니라, 추악한 죄악으로 인해 여호와의 심판을 받아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 땅에서 자란 포도나무를 가져다가 자기들의 땅에 심음으로써, 여호와의 율법을 저버리고 극악무도한 이방족속의 풍습을 나라와 개인의 토대로 삼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의 포도나무를 심은데서 열린 포도열매와 그것으로 만든 포도주에는 뱀의 맹독이 가득하다는 것은 범죄하는 이스라엘이 이방족속의 풍습을 삶의 원리로 삼았을 때 그들의 정신과 행위에는 선한 것은 하나도 없이 오로지 가증스러운 죄악만 가득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방족속들 중에서는 여호와를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간혹 남들보다 고상한 인격과 성품을 가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스라엘은 모든 족속들 중에서 가장 완악하고 비열했기 때문에 여호와의 은혜와 그분에 대한 순종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고상한 인격이 나올 수가 없었으므로, 그들이 여호와를 저버리면 어느 민족보다 더 패역하게 되어버리는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그래서 범죄하는 이스라엘은 그모스와 밀곰과 힌놈 같은 이방신들에게 자기 어린 자녀까지 불살라 죽여 바치기까지 죄악에 빠져있었던 것이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정죄하셨는데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마귀를 자기들의 아비로 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독사들은 독사의 알을 낳기 때문에 그 알에서 또 독사가 태어나고 알을 밟으면 독사의 독이 터져나오게 되는 것처럼, 독사의 자식이라 불리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무지한 자들을 제자로 삼아서 자기들보다 두 배나 더 사악한 독사의 자식들로 만들어 내보냄으로써 독사의 해악을 퍼뜨리고 있었다. 그들은 사람이 하나님과 돈을 함께 섬길 수 없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비웃었는데 이는 그들이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여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포도나무를 자기들의 심령에 심지 않고 그들의 아비인 마귀가 던져주는 돈이라는 포도나무를 자기들의 심령에 심어서 그 열매를 맺은 것 뿐이다.
사도 시대의 교회에서도 많은 교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포도나무 대신에 폐지된 할례와 유대교 율법과, 니골라당과 발람과 이세벨의 가르침과, 사도들을 비롯한 사역자들과 자기들이 받았던 여러 은사들과, 세상의 부귀영화와 쾌락에 대한 정욕이라는 소돔과 고모라의 포도나무를 취하여 자기들의 심령에 심었었고 그 포도열매의 맹독으로 인해서 혼수상태 같은 육체의 질병을 얻거나 복음을 완전히 저버리는 배교에 빠져버리게 되었었다. 오늘날에는 과학이라는 소돔과 고모라의 포도나무를 자기 심령에 심은 교인들이 유신진화론이라는 맹독이 가득한 포도열매를 내고, 이 땅의 정치경제 이념이라는 소돔과 고모라의 포도나무를 자기 심령에 심은 교인들이 미국식 민주/자본주의를 성경의 진리라고 주장하는 맹독의 포도열매를 내고 있다. 특히나 이념주의에 물든 교회와 교인들은 하나님더러 까불면 죽여버린다는 신성모독이나 북한 주민 2천만명을 하나씩 끌어안고 죽자는 대학살 발언조차도 그 심각성을 분별하지 못하고 그저 맹종하며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불법집회를 공공연하게 하는 등 기본적인 상식과 배려와 도덕성 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한편 오늘날 어떤 목사와 교인들 심령에 심긴 소돔과 고모라의 포도나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규정할 수는 없지만 선을 악이라 하고 악을 선이라 하며 의인을 악인이라 하고 악인을 의인이라 하는 맹독의 포도열매를 맺는 자들이 적지 않다. 그들의 성경지식이나 삶에서는 딱히 흠잡을데 없는 선한 열매를 맺는 것 같기는 한데, 패륜과 불륜과 범법과 거짓을 일삼는 자를 극렬히 옹호하는 것을 보면 너무나 이율배반적인 모습 때문에 혼란스럽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