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광주 제2 순환도로 사고 입니다..
풍암동 방면에서 순환도로로 우회전 차로에서 정상적으로 우회전하여 순환도로로 진입하려고 1차로로 진입하는데.. 그 전부터 제 뒤에 따라 오던 포르테 쿱 차량이 상향등을 이유없이 날리길래.. 와이프도 탔고 약속시간도 늦었고.. 걍 가자.. 하는 마음에 신경안쓰고 순횐도로 진입해서 가고 있는데..폴테쿱 차량이 제 옆으로 오더니 창문을 내라고 뭐라고 하실래.. 바쁘니까 그냥 가자.. 하는 마음으로 참고 2차로로 주행중.. 3차로에 있던 포르테쿱이 2차로 주행중이던 제 차량을 밀더라구요.. 그래서 1차로로 살짝 피했다가 다시 2차로 진입해서 주행하는데..폴테쿱이 이번에는 1차로로 저를 추월하더니.. 일부로 급끼어들어 급제동.. 저도 급 제동.. 충돌피함.. 그러더니 폴테 또 급제동.. 저도 급제동.. 충돌 면함.. 3번째 폴테 또 급제동.. 이번에는 어쩔수 없이 추동돌.. 경찰서 교통사고 접수.. 폴테운전자 제가 뒤에서 추덜했다고 우김... 전 블박영상 제출.. 경찰관은 고의 급정거가 맞다고 판단.. 폴테 운전자는 아니다고 계속 억지주장... 전 이사고로 차량 파손견적 98만원에 저와 와이프 2명 병원 진료 후 통원치료중 입니다.. 근데 더 어의 없는건 가해차량이 보험 접보를 안했다네요.. 그래서 사건 당일 경찰서에 왔던 폴테쿱 보험회사 현장 출동 직원인 현대해상 직원에게 전화해보니.. 고의 사고라고 판명나면 보험처리가 안된다는 이유와 가해차량운전자가 보험처라 못해준다고 했다는 이유를 드네요.. 폴테 운전자 24세.. 한참 어린놈에게 욕먹고.. 이놈을 걍 고의 사고로 교통사고가 아닌.. 형사사건으로 몰아버랄/까도 생각 중.. 어제 오늘 병원 자비로 갔다오고 무지 화가나네요.. 담당경찰관도 고의 급정거가 맞다고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사건 종료해준다고 하는데.. 이 개 자식을 어찌해버릴까요? 차량수리도 2틀이상 걸린다는데.. 리무진이라 렌트비도 상당히 나올테고.. 근데.. 세상 참 좁다는 말이... 이 폴테 운전자가 저희 집사람 병원에 근무하는 응급 구조사 친구의 남친 이라네요... 이 어린꼬마애를 어찌해야 할까요?? 제가 더 화가 나는 이유중 하나가 사고 이후 갓 차로로 정차 한후.. 여기가 2순환도로 즉 자동차 전용도로이고 커브길이라 2차사고 위험도 크고 바쁘기도해서 바로 서부경찰서 사고처리반으로 가자고 했더니.. 이놈이 하는 소리가 뒤에서 받아놓고 어디서 뺑소니를 치려고 하느냐며 제 차 앞을 막고 20 분 이상을 112 순찰차가 올때까지 기다렸다는 겁니다.. 전용도로 커브길이라 위험한 상황이 많았습니다.. 뒷차들 급정거하고... 등등..
|
첫댓글 제가 봐도 화가나네요...
그냥 내버려 둬요???
아 진짜 모같네요
와 진짜 갵핵기네 이런놈들 콩밥먹게 못하나요? 저런색들은 좀 쳐맞아야함
저건 진심 아닌듯.....할말있으면 차세워서 하든가..목숨가지고 장난치나~~에효 ㅡㅡ
24살 청년은 꼬마가 아닙니다. 또 좋게 해결하시고 합의해 주시지 말고, 꼭 고발하셔서 재범의 가능성을 막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좋게 해결했습니다.라고 차후에 말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싱가폴 같이 태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게 저렇게 운전하는 남자들의 신체의 어디가 작다고 하죠.
요즘 현대해상 법대로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던데요... 쩝,, 돈이 많이 지불되었나 봅니다.
어린놈이 철이 덜 들었군.. 저 나이땐 지가 다 큰 어른이라 생각하죠.. 저도 저나이땐 운전함부로 하고 다녔던것같네요
절대 용서 하지 마세요. 자동차는 몇 백 키로그램의 무기입니다. 사람을 처참히 죽일 수 있는 무기란 말입니다. 그런 무기를 들고 장난 친 놈이에요. 따끔하게 혼나야 정신차립니다.
말로 안될땐 법으로 하세요
제 생각엔 합의 절대 해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혼내주셨음 하는데 한표를-
암만 운전을 잘하고 지잘난맛에 사는세상이라도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얼마나 내자자식을 감싸고 키우셨음 자신뿐이모를까요?? 요즘대세가 스러하니 누구탓도 할수없는듯 합니다.우리가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잠시....
블박영상 올린 운전자가 포르테쿱을 후방추돌한 상태로 뺑소니를 해서 또는 차량안전에 위험이 있는 상황이있어서 포르테쿱 운전자가 뭔가 알리려하다가 의사전달이 안 되어, 갓길로 차를 정차시키고 수습하려한 상황일 수 있는데 블박영상만 가지고 상황이 복잡해진 것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영상을 보면 차를 세우려고 하는 동작인거 같은데, 블랙박스 있다고 일부러 받아버리는 상황도 보이구요... 저 정도 충격으로 병원에 가야할 이유가 없는데두 굳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는 것도 이상하군요... 영상만 가지구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영상 유포되고나서 보면 올린 사람도 그다지 잘한거 없더라구요.
라이트가 나가거나 트렁크가 열린 채 주행하거나 타이어가 펑크가 난 상태로 주행하는 차를 보면, 하이빔이나 비상등 등으로 우선 관심유도하고 창문 내리고 대화시도하는데, 절반 이상 운전자는 도망갑니다...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요??? 제가 굳이 쫓아가서 세우려고 한다면 블박영상으로 보았을 때 양카가 될 수도 있겠군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의견을 떠나서 생각해본 겁니다... 전후 사정을 모르면 이상한 스토리가 되어버리니깐요... 일부러 뒤범퍼 바꾸고 보험금 타려고 저랬다면 인간 말종인거구요...
전라도 형님 잘못건드렸네요
저도 땡빚을 내서라도 블랙박스 달아야겠습니다 -0- 정말 미친놈들 참 많습니다
아~~ 정말 화나네요......
와이프 안 다치셨으니....일단 다행.....
아는 게 많지는 않지만 용서 하더라도 크게 혼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정신 좀 차리게.........
제발 저 폴테쿱 형사입건 됐으면 좋겠네요. 문제는 예전에 폭스바겐 CC차량이 버스앞에서 위협적으로 급정거해서 버스가
들이 받은 사건이 있었는데요.(뉴스에서도 나왔음 검색해보세요) CC오너가 대놓고 버릇좀 고쳐줄려고 앞에서
급정거 했다고 얘기까지 한 상태입니다........ 결론이 버스 100% 과실이랍니다. 일단 앞차선에
진입해서 고의적으로 급브레이킹을 하더라도 무조건 뒷차가 안전거리를 확보해야한다는 결론이라는 겁니다.
잘못된 법은 고쳐야하는데 지금은 그런 판례가 있었던 상황에서 지금은 어떻게 결론이 날지 궁금하네요.
CC가 아니고 신형페이튼이었더랬죠..
CC가 맞습니다. 직접 뉴스까지 봤었는데.. 버스뒤에서 앞으로 추월해서 버스앞차선으로 들어간후 급브레이크..
버스가 들이받아서 뒷트렁크까지 뒤집어지는 사고였죠.
찾았네요. http://www.sportager.net/bbs/bbs.php?id=s001&no=13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