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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월말에 처음 진입해 1차만 공부해서 시험 쳤다가, 한 문제 차이로 떨어졌습니다...
제 상황에서 가장 베스트는 올해 1차 붙고 내년에 2차 합격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니 앞으로 계획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이 됩니다.
지금 고민중인 건 첫째는 7, 8월부터 2차 공부를 시작해 내년에 1차+2차 합격을 노리는 것이고, 둘째는 24년엔 1차, 25년에 2차 합격을 노리는 것인데요.
당연 첫번째가 맞지 않겠나 싶으면서도... 내년부턴 문제수가 늘어나니 더 제대로 된 공부가 필요할 테고, 또 1차보다 훨씬 어려운 2차 공부를 하면서 1차를 병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한번 떨어져 보니 불안감도 더 들고 해서...
지방 거주 직장인이라 공부는 지금까지처럼 인강으로만 할 생각입니다. 혹시 시간 되시는 분들은 지나가시다가 의견 한번만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직장은 어지간하면 정시퇴근이고 주말출근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 퇴사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첫댓글 퇴사를 염두에 두고 계시지 않는다면 그냥 길게 보고 공부하세요~ 병행으로 2년은 어렵습니다.
네 생각해보니 좀더 냉정히 봐야될 듯 싶습니다..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전업수험생하실거 아니시면 2안 + 추가기간 생각하세요.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블로그 글도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