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 대학 다닐때처럼 기숙사에 있구요 기숙사친구와 선배도 보이고 건물은 훨씬 좋아보이네요 방에 4명씩 쓰는듯한데 제가 늦게 합류해서 옷장이나 서랍장은 제것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들 옷을 깨끗하게 잘 정리해두었는데 저는 둘곳이 없는데 선배가 빨간색 여행용가방을 가르키며 너는 저거써 라고 하며 구석에 있는 허름해보이는 그 가방이 보이네요 너무 서운하고 억울한 맘이 들었습니다 옷장을 보니 비어 있기에 제가 여기 남는데 여기 넣을거라고 제옷을 옷걸이에 걸어 옷장에 겁니다 안된다며 제옷을 못걸게 하네요 서랍장도 보니 3개는 옷이 각자 가득하고 나머지는 얕은서랍3개로 나눠진 자투리 서랍이었는데 오래된 종이나 필기구만 몇개씩 들어 있네요 공간은 같은데 서랍이 틀려서 쓰질 못하게 생겼어요 그래서 제가 그서랍을 빼고 다른걸 구해서 쓰면 되겠다 생각하고 그여행용 가방을 넣어봅니다 제옷은 안보이고 정리할 생각도 없는듯한데 친구의 옷을 제가 보다가 곱게 게어진걸 펴보고 다시 게주는데 친구가 옷이 늘어났다며 속상해하며 서랍에 넣습니다 전 유난떤다고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는데 그큰방에 한곳에 선배의 짐으로 보이는데 가구 가전 없는게 없고 같이 쓰는방에 자기는 뭔데 저런걸 다 가지고 와서 쓰냐고 중얼거렸던거 같구요 그 중에 엔틱가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이거 되게 좋다고 예전에 영화에서 보던 가구다 했어요 모양이 참 특이하고 굴뚝같이 위에 달린것도 있고 제가 만지니까 선배가 좋아하는눈빛은 아닌데 말을 안한네여 다른방 친구들에게 가보니 창밖 풍경이 거의 호텔급이고 탁트인 전망에 큰강이 시원하게 한눈에 보이고 산도 있고 정말 좋은 풍경인데요 여기친구들은 친절하고 제가 마음이 더 편한 방인거 같네여 저도 덩달아 친절해지구요 이방 친구들은 중학교 동창들이구요 창문은 큰데 실제 방에 들어오는 빛은 아주 밝진 않고 약간 모자란듯해 보입니다 창문이 거의 통유리 수준인데두요 처음에 제가 여기 방을 들어오고 싶었는데 남편이 여기 말고 다른방을 쓰라고 해서 여기 못왔다고 제가 말했구요 뭔가 더 이야기가 있는듯한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지금 감기로 골골하구요 남편은 다른 지역에 파견근무로 주말부부구요 도련님이 이번 설에 섹시감을 데려온다는데 저보다 4살 많데요 ㅋㅋ 그 분도 미용을 하고 저도 예전에 미용을 하더 그만 뒀네여 시댁이나 친정에서 아이를 많이 기다리시는데 아직 계획이 없구요 목공예학원이랑 아이들 공부방 선생님 알바도 잘 다니고 있구요
첫댓글님의 이꿈이 님의 건강하고 남편과 주말 부부인것하고 아이갖는것 하고 알바하는것하고 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꿈이고 이꿈하고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는 꿈이 도련님이 섹시감을 대리고 온다는 사실하고 관련된 꿈이거든요 헌데 님의 마음에 흡족하지는 않게 보이는 섹시감으로 생각이 듬니다 그외에 별다른 의미가 없어 보여요
첫댓글 님의 이꿈이 님의 건강하고 남편과 주말 부부인것하고 아이갖는것 하고 알바하는것하고 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꿈이고
이꿈하고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는 꿈이
도련님이 섹시감을 대리고 온다는 사실하고 관련된 꿈이거든요
헌데 님의 마음에 흡족하지는 않게 보이는 섹시감으로 생각이 듬니다
그외에 별다른 의미가 없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