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이란 전쟁이 조만간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등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6.24%)도 폭등 마감. 엔비디아(+5.5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98%),샌디스크(+10.98%), 인텔(+7.14%), AMD(+3.77%) 등 반도체 관련주가 큰 폭으로 반등한 가운데, 마벨 테크놀로지(+12.80%)는 엔비디아가 20억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에 급등했음. 특히, 마이크로소프트(+3.12%), 애플(+2.90%), 알파벳A(+5.14%), 아마존(+3.64%), 메타(+6.67%), 테슬라(+4.64%) 등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상승 마감.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고도 이란 전쟁을 끝낼 의사를 측근들에게 밝혔다고 보도했음. 아울러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란 전쟁을 두고 "해결책은 공격을 중단하는 것"이라며, "추가 공격이 없다는 보장이 있을 경우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미국과 이란 양측이 종전 의사를 내비치면서 시장에서는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10시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에 나설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