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풍각쟁이 / 신미래

[밤과꿈]

오빠는 풍각쟁이야 뭐

오빠는 심술쟁이야 뭐

난 몰라 난 몰라

내 반찬 다 뺏어 먹는 건 난 몰라

불고기 떡볶이는 혼자만 먹고

오이지 콩나물만 나한테 주고

오빠는 욕심쟁이 오빠는 심술쟁이

오빠는 깍쟁이야

오빠는 트집쟁이야 뭐

오빠는 심술쟁이야 뭐

난 싫어 난 싫어

내 편지 남몰래 보는 건 난 싫어

명치좌 구경 갈 땐 혼자만 가고

심부름시킬 때면 엄벙뗑하고

오빠는 핑계쟁이 오빠는 안달쟁이

오빠는 트집쟁이야

오빠는 주정뱅이야 뭐

오빠는 모주꾼이야 뭐

난 몰라 난 몰라

밤늦게 술 취해 오는 건 난 몰라

날마다 회사에선 지각만 하고

월급만 안 오른다고 짜증만 내고

오빠는 짜증쟁이 오빠는 모주쟁이

오빠는 대포쟁이야

[밤과꿈]

신미래는 1990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중학교 때 부터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으며, 춘천
YMCA 청소년 가요제 대상, 춘천 소양강 처녀 가요제 금상 등
춘천 지역의 가요제에서 다수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고등학교 때 처음 <오빠는 풍각쟁이야>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자신의 스타일이고 잘 맞는 것 같아서 만요를 부르기 시작
했다고 한다. 가수가 되겠다고 선언하자, 어머니가 "먹고 살 일은
만들어 놓고 하라"고 해서 한림성신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주 3회 물리치료사 알바를 하며 가수의 길을 가고 있으며.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 준결승전 1차 자유곡으로 1938년 박향림의 노래
오빠는 풍각쟁이를 불렀다.

미래가 미래했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까지 완벽한 팔방미인

[을림]

오빠는 풍각쟁이 / 신미래

노래가사
넘 재미있네요.ㅎ

신미래 가수
넘넘 귀엽고 예쁘고....

입가에 미소 흘리면서
영상 보면서
노래 잘듣고
수고하심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밤과꿈님

[밤과꿈]

1938년 발표된 노래라
가사가 참 재미있습니다.

명치좌, 엄벙뗑 이런 단어
조금 생소한 단어들이죠ㅎ~

귀엽고 예쁜 신미래
트롯의 미래가 밝습니다.

감성있는 목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밤과꿈]

안개비님~

오늘도 열심히
근무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지금은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계시겠네요

코로나시대에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는
젊은 뮤지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아름답고 멋진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밤과꿈]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라
오늘밤 오곡밥을 먹는날 이네요~

다채로운 나물에 오곡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AeroSmith -Dream on
방금 올렸습니다.

좋은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개비님~

[밤과꿈]

꿀잠은 보약입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동트는새벽]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밤과꿈]

동트는 새벽님

오빠는 풍각쟁이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