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잘다녀왔어요.
찾기어렵다고들 하시는데 쉽게찾았습니다.
성서계대 동문에서 모다아울렛 방향으로 쭉오셔서
모다 건물을 끼고 우회전 하시면 주유소가 하나있구요.
우회전하고 바로 또 우회전 하시면 --- 모다 뒷건물이 되겠죠?
우측편 모텔이 쭉늘어서 있는데 아마빌레라고 보이더군요.
사실 신혼여행 가면서 서울에서 묵었던 조금 저렴한<?> 호텔 보다 예쁘더군요
모텔같지 않은게 맘에 들었구요. 특히 프론트...
분위기랑... 참 맘에 들더군요
초코아이스크림 하고 라면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 제 개인적인생각으론 바닐라가 더 대중적이지 않을까.. ㅎㅎ^^:;
라면도 삼양이나 신라면이면 좋았을껄..........했답니다.
하지만 뭐 공짜니까.... 좋게 넘어갑니다 ^^
방은 화사한 붉은 꽃무늬 벽지였는데 참 예뻤구요.
아쉬운점은 그방 우리가 첫손님 이라하셨는데
방에 담배냄새<?> 같은게........... 베인거겠지요?
욕실로 물기가 있어.....
큰 타올한장은 축축했습니다. 그래서 쓰지 않았어요.
누가 있다간거 상관없지만.. 제가 워낙 깔끔 체질이라........
청소가 말끔하지 못한거 같아 좀 아쉬웠습니다.
가운도 축축한 감이 있어 입지 못했습니다.
아마... 비가 많이 오는 날이어서 더 그랬는거 같아요
청소하실때 공기청정제?? 같은걸 많이 사용해 주시면 들어올때
느낌이 더 상쾌할것 같네요
사진기를 챙긴다는것이.. 급하게 온다고 못챙겨서 사진은 못올렸네요
근데 모든모텔이 그런가요?
에어콘 조절이 안되서...
취침예약안되는게 불편했고요
음료수며 샴푸,린스,폼클렌징,마사지팩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거 감사합니다.
시부모님 모시고 살아서 남편과 첨으로 나와봤네요
잘쉬었다 가구요
번창하세요^^
평일은 3만원이고 주말은 35000원 하더군요
바로 옆에 장어집에서 꼼장어 두루치기 먹었는데 양은 적지만 싱싱하고 맛있더군요
왼편에 설렁탕집 큰거 있던데..
제입에는 안맞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아마빌레 집사입니다..좀 더 편히 쉬다 가시게 해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할 따름입니다...지적해주신 사항 잘 받아 적었습니다..모텔 운영에 꼭 반영 되도록 하겟습니다..안그래도 객실 담배내 ?문에 청정 업체 물색 중입니다..조만간 더 좋은 환경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다음에 또 모실 기회가 된다면 성심송의껏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