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우리의 건강과 인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활 속 습관은 건강을 위해서 때론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어떤 운동을 하기 전 습관이라든지 과일을 먹기 전에 씻어준다든지의 습관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런데, 해외 유수 언론에서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몇 가지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였는데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포스팅 주제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유용한 생활습관 7가지"입니다.
01. 종합 비타민제 복용
종합 비타민과 여러 종류의 바이오 첨가물을 섭취해도 특정 질병이 발병될 위험이 줄어들지 않고 기억력이나 업무 능력 향상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미국의 한 과학자 그룹은 4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한 임상 실험에서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건강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뉴욕 타임지, 내과정보》
02. 무알콜 손 소독젤 사용
항균 손 소독젤은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와 다른 세균을 없애는 데 정말로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60% 이상의 알콜을 함유한 젤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무알콜 손 소독제는 모든 종류의 미생물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노로 바이러스나 크립토스리듐 박테리아에 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살충제 또는 오염 물질과의 접촉은 알코올이 함유된 세제 사용으로는 좋아지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손을 씻어야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03. 글루탐산 모노나트륨 안쓰기
글루타민산 나트륨이 메스꺼움과 두통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런 증상은 이 물질을 3g 이상 순수한 형태로 먹었을 경우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은 것이죠. 동시에 글루타메이트가 첨가된 식품은 그것이 아니어도 우리에게 별로 좋지 않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
04. 디톡스 다이어트로 몸을 깨끗이
현재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해독 식이 요법은 몸에서 독소를 제거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만장일치로 몸이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간이나 신장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는다면 의사를 방문해야 하며 많은 양의 스무디나 칵테일을 마시지 않아야합니다. 《가디언》
05. 유기농 제품 소비
수많은 국가에서 어떠한 인증으로 유기농 식품을 표시할 법적 요건이 없습니다. 이것이 에코 또는 바이오라는 단어가 표시되는 이유는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식품을 생산한다는 보장보다는 마케팅 전략일 때가 많습니다. 시장에서 살 수 있는 일반 과일이나 채소랑 비교할 때 더 나을 것이 없습니다. 《mercola.com》
06. 전자 레인지 사용을 거부
전자 레인지를 사용해서 음식을 데우면 실제로 유용한 성분이 파괴될 수 있지만 오븐이나 스토브를 사용하여 음식을 다시 데울 때도 똑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 더 빨리 작동한다는 사실 때문에 전자 레인지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 레인지에서 재가열하면 비타민 C와 같은 물질을 더 잘 보존 할 수 있습니다. 《하버드 보건 간행물》
07. 저지방 제품만 섭취
탄수화물과 단백질과 같이 우리 몸은 지방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저지방 성분으로 일반 식품을 교환하는 것이 칼로리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아닙니다. 또한, 많은 제품에서 지방을 줄이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당의 함량을 높여서 보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