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파악 전혀 안된 상태에서 인터넷에 공론화시키는게 괜찮다는건가? 온라인에서 잘잘못을 가릴거면 글쓰신분도 잘 알아보는게 우선아님? 도서관이 잘못없다는게 아니라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일이라고 본거고, 문제삼고 싶다면 직접 알아봐야죠. 글에서 도서관사정, 글쓴이사정 어느것하나 알수있는게 없는데..웃긴거죠.
본인도 아시겠지만 춘성도서관의 경우 춘천내에서도 외곽인 신북읍에 위치하고있어 이용객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공공기관에서 이용객과, 사용시간을 고려해서 임의대로 문을 닫는다는것도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긴 하나 사실 현상황은 지역사회의 혼란을 유발할수도 있는 소방이나 경찰력의 부재가 아닌 일개 문화시설의 문제이기에 '들고 일어나 분노할일인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마 내부사정이 있었을거라고 예측되긴하죠. 그에 따른 합당한 공지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 업무상의 문제인것은 분명하지만 시내거주자가 읍도서관에 굳이 찾아갈리없다는걸 생각해봤을때 근접한곳에 거주하고계실테고, 번거롭지만 재방문하거나 전화하여
다만, (물론 위에서 그정도 융통성도 없냐 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도서관 관계자와 대화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다짜고짜 인터넷에 이름 다 까발려서 공론화 시킬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게 제 의견입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도서관 잘못은 맞아요. 그치만, 왠지 도서관 관계자 몇 명은 피 좀 볼 것 같네요... 이런 문제에 대한 공론화는 말을 안들어쳐먹을때 해도 늦지 않다고 봐요. 확실히 증거 확보해서 까발리는게 효과도 더 좋다고 보고..ㅋㅋ
공공기관이 1분이라도 시간 안 지키고 일찍 닫은 건 잘못. 위에서 어떤분이 말씀하셨는데, 미리 내부정리하는건 괜찮지만 문 닫는건 아닌 것 같아요.
다만, 글쓴이께서 말씀하신대로 내일 왜 그랬냐고 물어보고 도서관과의 대화 후에 답답한 상황에서 인터넷에 공론화 시켜도 됐을텐데, 어떠한 상황적 근거도 없이 덩그러니 올려버리시는건 아닌 것 같아요. 내부적으로 해결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을 해도 안들어쳐먹을때 공론화시켜도 늦지 않다고 봐요. 정부는 말을 해도 안 들어쳐먹지만 저 도서관은 안 그러겠죠^^;;
@두억시니만약에 식당이나 그런 자영업 하는 곳이었다면 글쓴이 빡빡하다 라는게 백번 이해되지만.. 공공기관의 경우는 아닌것같아요! 님 말씀대로 비판 초점이 글쓴이의 성급함이 아닌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사실 이것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정답은 아니지만... 그냥 저의 상식선에서 말하는거죠 뭐 ㅎㅎ
어쨌든 운영중이어서, 지금 시간에는 책을 대여하실 수 없습니다라는 소리를 들었어야 정상이 상황이죠. 그건 차후 문제이구요, 명시한 시간을 5분이든 1분이든 지키지 않은 도서관 측에 잘못이 맞습니다. 사정이 있었다면 이용자를 위해서 어떻게든 공지를 했어야지요. 글이라도 붙여 놓든가.
도서관에서 2년 일했는데 저거 저렇게 하면 절대 안됨..... 1분만 빨리 문 잠궈도 누가 민원넣어 버리면 완전 큰문제 되는데 배짱좋네요 ㅋㅋㅋ 근데 일했던 사람 입장에선 5분남기고 오는 사람도 극혐이었음. 자료실 6시에 문닫으려면 55-57뷴 사이에는 사람 다 빠져줘야되는데 결국 3분이나 5분정도 남기고 간당간당하게 온사람들 여섯시 넘어서도 안나가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그렇게 늦게까지 뻐팅기다 간 사람들이 벌려놓고 간 책 다 꽂고 냉난방 다 끄고 공기청정기 다 끄고 대출반납시스템 종료하고 창문닫고 커튼내리고 뭐 하다 보면 퇴근시간 20분까지 늦어진적도 있음. 서로 배려가 필요한데 서로 권리주장만 하니 늘 문제가 생기는듯
222 이게 맞음 ㅋㅋㅋ 잘못한거 업문데 이상하게 편들어 주기는 싫네요 ㅋㅋ
공공 도서관같은데.. 1분이라도 지켜야하는게 맞긴하죠.. 5분정도는 괜찮다? 그럼 6분은? 7분은? ㅋㅋ끝도없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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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무슨 일만 있으면 인터넷에 올리는게 문제임. 살면서 알게모르게 배려받는게 얼마나 많은데. 정말 급한거면 사무실가서 상황설명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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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리 일어에요
@fooa ㅋㅋ 계속 사용하시라구요ㅋㅋ 이치방!
@fooa ㅋㅋㅋㅋㅋㅋ
@fooa ㅋㅋㅋㅋㅋ이런거 짱좋
@fooa ㅋㅋㅋㅋㅋ
이거 시청말고 도청에다 얘기하세요, 공문 내려오게~!!!!
도서관이 잘못했죠~~~ 살다보면 이런일 많이겪는데 그때마다 인터넷도마위에 올릴순없음. 이런건 해결보시고 적반하장으로 나왔을때 도마위에 올리셔도 늦지않아요
님잘못 없음
충분히 요구할만한데? 유하게살라니 참..
안에 한명도 없었던건가?? 어떻게 저러지..
충분히 빡칠만 함.... 유도리는 무슨...;; 그리고 글쓴이가 5분전에 도착해서 사진찍었을 뿐이지 10분전에 닫았을지 30분전에 닫았을지 어케 앎..
사진 찍은시간이 55분인데 언제 닫았을까 ㅋㅋㅋ
5분전에 닫는거면 닫고 있는걸 찍었겠지요
그 놈의 유도리때문에 이 꼴이 된건데 유도리 타령하는 사람들 많구만
상황파악 전혀 안된 상태에서 인터넷에 공론화시키는게 괜찮다는건가? 온라인에서 잘잘못을 가릴거면 글쓰신분도 잘 알아보는게 우선아님?
도서관이 잘못없다는게 아니라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일이라고 본거고, 문제삼고 싶다면 직접 알아봐야죠. 글에서 도서관사정, 글쓴이사정 어느것하나 알수있는게 없는데..웃긴거죠.
그래서 내일 물어보신다는거아닌가?
전 이런글 정도는 올려도된다고 생각합니다.
@헬레네 문제제기하는글 아닌가요? 누군가가 책임져야할 수도 있는데 신중해야죠. 인터넷에서 오해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적지않은데
@장 보드리야르 상황설명이 있고 내일 물어보신다잖아요.
5분이상일찍 문닫은 이유가 있으면 그런거고 아니면 고쳐야하는거고 본문에 전혀 도서관에 피해갈 요소는 없는것같아요.
@헬레네 잘못을 의심받는게 피해가 아닌건가요? 인터넷에서는 잠깐의 오해도 피해라고 전 생각합니다.
@장 보드리야르 글쓴이가 무슨 잘못을 의심을 하고 있나요?? 또 무슨 오해를 하고 있나요?? 잘모르겠네요.
이 글에 꼬투리 잡힐건 물론 올려도 되지만 '굳이 이런일을 여기에 올릴건 있냐?'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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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전혀 별로라고 생각안함
원래 책을 빌릴 수 있는 시간은 이용시간 10분전까지인거로 아는데..
본인도 아시겠지만 춘성도서관의 경우 춘천내에서도 외곽인 신북읍에 위치하고있어 이용객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공공기관에서 이용객과, 사용시간을 고려해서 임의대로 문을 닫는다는것도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긴 하나 사실 현상황은 지역사회의 혼란을 유발할수도 있는 소방이나 경찰력의 부재가 아닌 일개 문화시설의 문제이기에 '들고 일어나 분노할일인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마 내부사정이 있었을거라고 예측되긴하죠. 그에 따른 합당한 공지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 업무상의 문제인것은 분명하지만 시내거주자가 읍도서관에 굳이 찾아갈리없다는걸 생각해봤을때 근접한곳에 거주하고계실테고, 번거롭지만 재방문하거나 전화하여
문의를 하시고, 그에 따른 피드백이 형편없었을경우 이런 공론화시도가 이루어지는상황이 좀 더 적절치않나 합니다. 일단 일방적으로 기관의 나태를 욕할만큼 상당한 기본권의 침해가 있었던건 아니니까요.
이거 도서관 열람실이라면 가능하다고 보는데 자료열람실이면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나름 저분들도 공무원인데 저 시간 지키는게 맞는거 같고~
글쓴이님은 5분전이라고 했지만 그 이전부터 닫았다면????
무튼 저는 열람실이라면 가능
하지만 자료실이라면 내부 기관장 승인 하에 가능,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직무유기라고 봄
후기글 반드시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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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문제지요.
다만, (물론 위에서 그정도 융통성도 없냐 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도서관 관계자와 대화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다짜고짜 인터넷에 이름 다 까발려서 공론화 시킬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게 제 의견입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도서관 잘못은 맞아요. 그치만, 왠지 도서관 관계자 몇 명은 피 좀 볼 것 같네요... 이런 문제에 대한 공론화는 말을 안들어쳐먹을때 해도 늦지 않다고 봐요. 확실히 증거 확보해서 까발리는게 효과도 더 좋다고 보고..ㅋㅋ
공공기관이 1분이라도 시간 안 지키고 일찍 닫은 건 잘못. 위에서 어떤분이 말씀하셨는데, 미리 내부정리하는건 괜찮지만 문 닫는건 아닌 것 같아요.
다만, 글쓴이께서 말씀하신대로 내일 왜 그랬냐고 물어보고 도서관과의 대화 후에 답답한 상황에서 인터넷에 공론화 시켜도 됐을텐데, 어떠한 상황적 근거도 없이 덩그러니 올려버리시는건 아닌 것 같아요. 내부적으로 해결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을 해도 안들어쳐먹을때 공론화시켜도 늦지 않다고 봐요.
정부는 말을 해도 안 들어쳐먹지만 저 도서관은 안 그러겠죠^^;;
결론 : 일찍닫은건 도서관잘못. 다만, 공론화는 너무 이르고 성급했다!
저도 대체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위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 중에는 글쓴이가 너무 빡빡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제법 많아 보여 오히려 충격이네요, 비판의 초점이 글쓴이의 성급함이었다면 이해가 좀 가겠지만요.
@두억시니 만약에 식당이나 그런 자영업 하는 곳이었다면 글쓴이 빡빡하다 라는게 백번 이해되지만.. 공공기관의 경우는 아닌것같아요! 님 말씀대로 비판 초점이 글쓴이의 성급함이 아닌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사실 이것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정답은 아니지만... 그냥 저의 상식선에서 말하는거죠 뭐 ㅎㅎ
댓글 뭐지 당연히 도사관 잘못이지 이건 약속 ㄱ시간을 안지켰는데
5분전이면 문 안닫더라도 책 대출하는거면 못할텐데요 정해진 시간이 있음
댓글 반응이 더 의아하네요
5분이든 1분이든 시간은 지켜져야죠 더욱이 공공기관이잖아요
그런데 글쓴이 보고 지킬거 다 지키고 사냐는건 좀 억지스러워 보이네요
다만 위에 몇 분이 지적하셨지만, 성급한 부분이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명백백 잘못은 도서관 측에 있다고 봅니다.
내부 사정이 있다면 공지를 남겼어야지요
지역의 특수성이 있고, 내부사정이라는거 당연히 있겠지만
그런 사정 없는 곳이 어디 있겠으며 그런 사정 따라 명시한 내용을 지키지 않을거면
애시당초 약속이라는게 필요 없겠죠
책을 빌리고 말고, 뭘 하고 어쩌고는 나중의 문제입니다.
어쨌든 운영중이어서, 지금 시간에는 책을 대여하실 수 없습니다라는 소리를 들었어야 정상이 상황이죠.
그건 차후 문제이구요, 명시한 시간을 5분이든 1분이든 지키지 않은 도서관 측에 잘못이 맞습니다.
사정이 있었다면 이용자를 위해서 어떻게든 공지를 했어야지요. 글이라도 붙여 놓든가.
도서관 직원은 무책임한게 맞고 원글쓰신 분은 고지식하신게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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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관장실가니 어제 일찍 간 직원분과 이미 문제와 관련해 얘기중 이었고 관장님 승인없이 직원 단독으로 일찍 퇴근함이 확인이 되었고
글을 올린 것이 성급하다하셨는데 도서관이용 관련 3~4차례 같은 민원을 넣었지만 답변대로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민원처리조차 이행되지 않았고 그 후 질문에도 답이 없어 대화가 이뤄지지 않아 올렸습니다
기타 도서관 직원들의 근무태만, 6개월 전 구입한 디비디관람용 티비가 헤드셋을 꽂아도 티비에서 소리가 난다는 이유로 사용도 못하고 방치되는 것 등 관장님과 모두 대화했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미 모든 내용은 관장님과 대화했고 답변을
얻어 자세한 내용은 적지않겠습니다
글을 쓴 이유는 도서관이 제대로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은 것 입니다
그리고 유도리는 일본가서 찾으세요
도서관에서 2년 일했는데 저거 저렇게 하면 절대 안됨..... 1분만 빨리 문 잠궈도 누가 민원넣어 버리면 완전 큰문제 되는데 배짱좋네요 ㅋㅋㅋ 근데 일했던 사람 입장에선 5분남기고 오는 사람도 극혐이었음. 자료실 6시에 문닫으려면 55-57뷴 사이에는 사람 다 빠져줘야되는데 결국 3분이나 5분정도 남기고 간당간당하게 온사람들 여섯시 넘어서도 안나가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그렇게 늦게까지 뻐팅기다 간 사람들이 벌려놓고 간 책 다 꽂고 냉난방 다 끄고 공기청정기 다 끄고 대출반납시스템 종료하고 창문닫고 커튼내리고 뭐 하다 보면 퇴근시간 20분까지 늦어진적도 있음. 서로 배려가 필요한데 서로 권리주장만 하니 늘 문제가 생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