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받은 기형아 검사에요~~
Integrated Screening Test
보통, 트리플검사 or 쿼드검사를 많이 들어보셨죠.
Integrated Screening Test는 좀 더 발전된 기형아 검사라고 합니다
이 검사가 한단계 더 발전된 기형아 선별검사라고 하더라구요
집에 와서,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봤지만,
역시나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차병원사이트에 한글로 설명이 간단히 나와 있고,
외국 사이트에는 이 Integrated Screening Test에 대한 정보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결론은, 외국에서는 이 테스트를 많이 한다는...
어떤분이 정리해놓은게 있어서 모셔왔어요
▶ Integrated Screening Test란?
태아의 염색체 이상(특히 다운증후군)과 신경관 결손 등을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는 선별검사(Screening Test)입니다.
▶ 다운 증후군이란?
염색체 이상이 원인인 선천성 기형으로 특징적인 얼굴형태와 지능저하, 심장기형 등 여러가지 기형을 동반하며,
가장 흔한 염색체 이상에 의한 질환입니다.
그 빈도는 약 700명의 임신당 한 명이며, 엄마의 나이가 35세 이상이 되면 그 빈도는 급격히 증가합니다.
그러나 전체 다운증후군의 약 85%는 35세 미만의 산모에게서 발생하므로, 엄마의 나이가 젊다해도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산모의 혈액채취를 통해 간단히 검사하여,
고 위험군 산모를 선별해내는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한데, Integrated screening test는
태아 목덜미 투명대(NT) 두께와 두번의 혈액 채취를 통해 얻은 단백질 농도를 합하여 계산하는 방법으로 85~90%의 정확도를 나타냅니다.
▶ 검사방법
1. NT(nuchal translucency) 초음파 검진
- 임신 10~14주(11~13주가 가장 좋음)에 초음파를 통해 목덜미 두께(NT)를 측정합니다.
2. 혈액채취
- 임신 10~14주에 NT측정과 더불어 1차 혈액 채취를 합니다.
- 임신 15~20주(16~18주가 적절함)에 2차 혈액 채취를 합니다.
3. 위험도 계산
- 새로 도입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태아의 목덜미 투명대 두께와 2회의 산모혈액에서 얻은 단백질 농도를
모두 합하여 염색체 이상과 신경관 결손의 위험도를 계산합니다.
4. 최종검사
- 위험도가 높은 산모는 즉시 양수검사를 실시하여 최종의 염색체 이상유무를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