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청은 2월 25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타에서 새해영농설계교육을 변화하는 농정
시책과 지역별 전략품목 핵심기술 등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술+경영+가공+브랜드
유통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특화작
목 및 소득 작목에 대한 핵심기술교육을 연중 실시합니다.◈
☞ 폭설대비 비닐하우스 설치 및 응급대책요령
⊙ 우리나라 비닐하우스 모델은
- 농가 지도형 중 단동형 일반형이 (A〜G형)7개 유형, 내설형(H〜J형)3개 유형 연동형
인 농가보급형 자동화 하우스(1-W형) 및 각관 연동형 등 4종이 있으며,
- 비닐하우스 표준모델의 내설 적설심이 연동은 25〜27cm, 단동은 9.5〜17.8cm임을
유념하시고,
- 재해에 좀 더 강한 구조로 보완한 각관연동하우스 등 내재해형 모델로 설치한 비닐
하우스가 상습 폭설지역에 유리하므로 표준 내 재해형의 하우스설치가 중요합니다.
⊙ 폭설 응급대책으로는
- 적설량 5cm 이상 쌓이면 가래 등을 이용하여 하우스 위의 눈을 쓸어 주고, 단동형
비닐하우스는 하우스 내 중앙부에 5m 간격으로 보조지지대를 설치해 주고, 쌓인 눈
이 흘러내릴 수 있도록 지붕위에 염화칼슘을 살포토록 하시고,
- 난방기를 가동할 때는 이중커튼 및 이중비닐을 걷고 난방기를 최대한 가동하고,
난방기 가동이 어려울 경우 왕겨, 알코올 등을 태워 응급 가온을 하시고,
- 온풍난방기의 덕트를 중방 위 또는 이중비닐 위로 올려서 겉 비닐의 온도를 빨리
올려 눈이 쉽게 녹아내릴 수 있도록 조치하셔야 하며,
- 심한 폭설로 골조가 파손될 우려가 있거나 재배작물이 없으면 골조까지 붕괴되는 등
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판단을 하여 과감히 피복자재를 찢어주어야 합니
다.
☞ 한파대비 영농관리대책
⊙ 시설채소
- 하우스에 육묘 중이거나 재배중인 고추·오이·토마토 등 과채류 및 절화류는 밤온
도를 12℃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이상 유지
-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하여 보온력 증대
- 난방시설이용으로 변온관리로 작물이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
- 수막재배를 하는 경우는 수막시설을 가동하되, 저온으로 인하여 얼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주의
- 강한 바람으로 하우스의 비닐이 날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고정끈을 튼튼하게 보강
하고, 설치된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켜 바람피해 예방
-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빨리 보수하여 저온이나 바람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
⊙ 과수 관리
- 눈이 많이 내릴 때는 과수원에 설치된 방조망을 반드시 걷어두어 적설피해 예방
- 과수원 동해예방을 위하여 지상 80~100cm 부위까지 짚, 방한메트로 싸주거나 백도
제 또는 수성페인트를 발라주기
⊙ 가축 사양 및 축사 관리
- 난방시설을 가동하여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고, 특히 어린가축은 저
온저항성이 약하므로 별도 보온시설 가동
- 축사내 적정습도를 70% 내외로 유지하도록 점검하고, 사육밀도가 높거나 깔짚의 젖
은 상태가 지속되면 유해가스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정습도 유지 및 환기 실시
- 환기는 습도와 연계하여 조절(보온 이상으로 중요함)하여 주고, 필요시 입기와 배
기의 양이 동일하도록 강제환풍 실시
- 일부농가에서 겨울철 방역에 소홀해지기 쉬우나 호흡기 및 소화기 질병 등의 발생
이 우려되니 주기적인 소독실시
- 전기사용 축산기구의 안전여부 점검 및 사용기준 준수와 농장에 방화수 및 소화기구
를 준비하고, 축사주변 깔짚 등 인화물질 정리 정돈 보관
☞ 2 월 의 기 상 전 망
▶기압계 전망
2월에는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남부지방 및 강원도 영동지
역 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상순에는 일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
안 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 상순 :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추운날이 있겠음
▽ 중순 :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크겠음.
▽ 하순 : 대륙고기압이 약화되면서 포근한 날이 많겠음.
▶기 : 평년(-6~7℃)보다 높겠음. 상순과 중순에는 기온변화가 큰 가운데 한두 차
례 한기남하로 추위가 있겠음.
▶강수량 : 평년(19~81㎜)보다 많겠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많겠으며, 강원
도 영동 및 산간지역에는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 이번 주간에 실천 할 농작업
⊙ 벼 농 사
- 금년 수입쌀 국내 시판에 대비하여 고품질 볍씨 종자 확보가 최우선이 되겠다.
동일한 고품질 품종을 동일지역에서 재배할 경우에도 완전미 비율, 질소비료,
품종 혼입 등에 따라 품종차이가 발생하므로 정선을 정밀하게 한 품종이나 병해
충 피해가 없었던 우량 품종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그러나, 아직까지 종자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는 지역에 알맞은 종자를 농업
기술센터에 신청토록하고, 종자가 모자라 보급종을 구할 수 없을 때에는 해당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자율교환을 알선 받으시기 바랍니다.
- 아직까지 보급종 공급비율이 낮아 자율교환에 의해 농가에 공급되는 우량품
종은 혼입 비율이 높아 정밀하게 정선한 우량 품종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지역특성에 알맞은 품종 중 우량종자(보급종, 시범포산 등) 확보
- 병해충, 냉해, 도복 등 재해상습지를 중심으로 규산질비료 주기
- 외양간 두엄 주기 : 살포기준 지키기 및 운반 즉시 살포
[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여서 우리쌀 품질을 높이고 시판 수입쌀에 대응합시다 !]
○ 미질(단백질 함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질소시비량을 현행 11㎏/10a에서 9㎏
/10a(프리미엄급은 7㎏)로 조정
○ RPC 등 쌀 수매시 단백질 함량을 점검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 유도.
우리 브랜드 쌀의 단백질 함량은 6.3~8.2% 수준
※ 일본의 질소 표준시비량은 4~7㎏/10a, 단백질 함량은 평균 6.7%이고, 7%이상은 수
매거부 RPC가 상당수에 달함.
⊙ 밭 농 사
가. 보 리
- 12월하순부터 생육정지 상태가 된 보리는 눈이나 비가 온 후 갑자기 추워젔
을때 동해 피해가 우려 되는데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배수골을
다시 한번 정비하고 포장 양끝의 보머리를 터주어 물이 고이는 일이 없도록
한다.
- 생육정지기에 있는 보리는 휴면 상태에 있으므로 날이 풀리면서 낮에는 녹
았다가 밤에는 얼었다를 반복하면 보리 들뜸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동해에 의한 피해보다는 건조에 의한 피해 발생이 더 크므로
트랙터부착 롤러 등을 이용한 답압작업을 해주어 피해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
- 남부 지방의 보리는 2월중순경이 되면 새싹이 나오는 생육재생기가 되므로
포장을 잘 관찰하여 적기에 웃거름을 주도록 한다.
- 보리밭 웃거름 주는 양은 10a에 요소비료로 겉보리와 쌀보리는 10㎏, 맥주보
리는 키가 작은 품종은 7.2㎏, 키가 큰 품종은 4㎏이 알맞으며, 맥주보리는
2월 중하순에 한 번만 주어 단백질 함량이 적은 양질의 맥주보리를 생산토록
한다.
- 2월중하순경 너무 가물어 피해가 우려되는 휴립광산파포장은 배수골에 물을
대 준 후 바로 빼 주도록 하고, 줄뿌림포장이나 규모가 작은 포장은 스프링
클러 등을 이용하여 물을 뿌려 주도록 한다.
나. 고구마
- 현재, 움저장을 하고 있는 고구마는 12~15℃의 온도와 85~9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여야 안전한 저장이 되며, 저장 중 물이 스며들지 않아야 썩지 않게
된다. 또한, 씨고구마로 사용하기 위하여 저장고를 자주 들락 거리면 온도와
습도 조절이 곤란하므로 하우스 육묘에 치상하는 날자를 잘 선택하여 한번에
씨고구마를 꺼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1월하순에 치상한 시설재배
고구마는 요즈음 외기온도가 낮아 밤에 저온 피해가 우려 되므로 추울 때는
밤에 거적을 덮어 주어 온도가 내려 가지않도록 해 주어야 한다. 2월중순에
시설하우스에 고구마를 치상할 농가는 소요되는 재료나 씨고구마를 미리 준비
하였다가 묘상에 설치하도록 한다.
다. 감 자
- 남부 지방에서 감자를 시설 재배하는 농가는 육묘관리를 잘하여 적기에 아주
심기를하고, 아주 심은 후에는 온도를 14~23℃로 유지되도록 하되, 한낮에
는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작업을 해 주며, 주기적으로 물을 주어
토양수분이 충분히 유지되도록 한다.
⊙ 과 수
-‘신고’배는 -2℃에서 2일째 동결이 되므로 저장고내의 온도를 -1℃ 이하로
설정한다.
-‘신고’배가 -2℃에서 1~2일 정도 노출되는 것은 동결 후에도 회복이 가능하
므로 빠른 시일내에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그러나 ‘신고’배가 -2~-4℃에 3일 이상 기간이 경과하면 동결 후 회복시
조직의 파괴가 일어나 회복이 불가능 하므로 3일 이상 -2~-4℃ 온도에 노출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저장용 ‘신고’배는 저장고내 이산화탄소의 축적을 막기 위해 환기창을 설치
하거나 주기적으로 환기(1회/15일) 하여 호흡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축적을
피하여 저온 저장 중 과심갈변과 발생을 억제시킨다.
-‘신고’배의 과심갈변과 피해를 막기 위하여 관행수확 및 관행수확기 이후에
저장된 배는 저장기간을 120일 이내로 저장하고, 조기 수확된 과실은 150일
이내로 저장하여야 한다.
⊙ 화 훼
- 2월 졸업 시기에 꽃을 출하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농가에서는 하우스 환경
관리를 잘하도록 한다.
- 장미는 꽃이 20∼30% 피었을 때, 안개초는 80%정도 피었을 때 절화하며, 거
베라는 수술이 꽃 안쪽에 테를 돌릴 때 꽃대 밑동까지 완전히 따내어 수확하
도록 한다.
- 구근 화훼류는 그 품종의 고유의 꽃 색이 나타났을 때 수확을 하도록 하고
글라디올러스, 프리지어 등은 꽃봉오리에 색깔이 들고 꽃이 1∼2개 정도 필
무렵에 수확한다.
- 카네이션은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할 경우에는 꽃받침이 터져 꽃잎이 흩어져
나오는 불량한 꽃이 많이 발생하게 되므로 생육에 알맞은 환경을 유지시켜 품
질이 좋은 꽃을 생산하도록 한다.
- 수확 중인 카네이션 포장은 12∼23℃의 온도로 관리하여 불량 꽃 발생을 줄이
고 물을 줄 때는 알맞은 양을 일정하게 주도록 한다.
⊙ 시설채소
-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을 위해서 하우스 피복 자재를 잘 덮어 보온력을 높이도록 하
고, 일사감응 전자동 변온관리장치, 온풍난방기 배기열 회수장치, 중앙권취식 보온
터널 자동개폐시설, 지중가온시설 및 수막하우스 등을 이용하여 난방에너지를 절약
하도록 하고,.
- 보온용 커튼이나 피복재는 해가 뜨는 즉시 일찍 걷어 주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
게 해지기 전에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이도록 한다.
-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하우스 안이 너무 습하지 않도록 한다.
- 육묘상나 오이·토마토·풋고추 등 시설 열매채소는 야간 최저온도를 12℃ 이상, 상
추 등 잎채소는 8℃ 이상 유지되도록 보온 및 가온을 해 주도록 한다.
- 아울러 물주기는 점적관수를 이용하여 오전 중에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하여 하우스
내부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도록 한다.
⊙ 느타리버섯 재배
- 느타리버섯 보온관리는 연료비 절감을 위하여 연탄 또는 수막시설을 갖추어 버섯
생육에 알맞은 10~16℃온도가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 보온으로 인한 균상의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가습을 할 때는 초음파 가습기 또는
물 입자가 가늘게 나오는 노즐이 달린 분무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버섯 균상의 표면은 촉촉한 느낌이 들 정도인 80~85%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고 온
도 관리에 유의하면서 환기를 실시하도록 한다.
⊙ 축 산
가. 가축 사양 관리
- 분만 송아지는 빠른 시간내에 충분한 량의 초유를 급여하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기르도록 하고, 송아지에게는 젖먹이 사료인 인공유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게 해
주어 성장을 빠르게 유도하고, 겨울철에 부족 되기 쉬운 비타민과 각종 광물질은
사료와 함께 섞어 먹이든지 근육주사를 놓아주도록 한다.
-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새끼를 분만한 젖소는 다른 계절에 분만한 젖소보다 우유 생
산량이 정도 증가될 수 있으므로 에너지 수준을 충분히 고려하여 사료를 급여하도
록 한다.
- 태어날 때 체중이 작은 새끼돼지는 체온 손실이 많아 폐사율이 높아지게 되므로
출생후 12시간 안에 비슷한 체중의 새끼를 모아 젖을 충분히 먹이도록 하고, 보온
상은 체온에 가까운38~39℃를 유지해 주고 차츰 정상체온에 맞추어 주도록 한다.
- 육성시기의 산란계는 제한 급여를 실시하여야 살이 많이 찌지 않고 산란 피크에
도달할 수 있어 생산비를 절감시킬 수 있다.
- 전기시설의 과부하, 누전으로 축사에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규격전선 사
용, 노후전선 점검 정비는 물론 난로나 열풍기 주위에 가연물을 방치하지 말고,
축사 부근에서 어린이 불장난이나 용접작업을 하지 않도록 한다.
나. 초지 사료작물 관리
논뒷그루 사료작물은 잦은 눈이나 비로 인하여 습해를 받을 염려가 있으므로 배수
로를 잘 정비해 주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 조류인플루엔자의 차단방역을 위하여 매일 가축을 관찰하고 벼슬청색증, 얼굴부종
등의 특징적인 증상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하지 않도록 하며, 축사 출입도 철저히 차단한다.
- 조류를 사하고 있는 농가는 겨울철새 도래지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의 여행 등
을 자제하여야 하며, 농장 방문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도 철저히 하여야 한다.
-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재발방지를 위하여 수요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맞추어 축사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에도 외부인이 축사에 들어오지 못하도
록 통로를 차단하며,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전화
1588-4060)에 즉시 신고토록 한다.
- 겨울철에 출생한 송아지는 보온과 환기에 특히 주의하고 기침, 설사를 하는 송아
지는 격리시켜 치료하며, 배설물은 신속히 제거한 후에 주위를 소독한다.
- 소 결핵병과 부루셀라병 및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예방을 위하여 야생동물
의 축사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가성소다 및 페놀 등 소독제로 축사 내외부
를 소독하고 정기적으로 혈청검사를 받아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도태한다.
- 돼지 유행성설사와 유행성폐렴 및 오제스키병 등의 질병예방을 위해서는 적기
예방접종과 축사소독을 하고 적절한 온·습도관리와 환기를 해 주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 질병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
수에 대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백
신접종을 실시한다.
-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여 축사와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점검·정비하여 붕괴사고를
막고 가축분뇨 퇴비장은 적정량의 수분조절재를 혼합하여 발효가 잘 되도록 해 주
고, 액비저장 탱크에는 발효제를 첨가하거나 폭기를 잘 하여 부숙이 잘 되고 악취
가 완전히 제거된 액비를 이용한다.
- 송아지에게는 젖먹이 사료인 인공유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게 해 주어 성장을 빠
르게 유도하고, 겨울철에 부족 되기 쉬운 비타민과 각종 광물질은 사료와 함께 섞
어 먹이든지 근육주사를 놓아주도록 한다.
-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새끼를 분만한 젖소는 다른 계절에 분만한 젖소보다 우유 생
산량이 정도 증가될 수 있으므로 에너지 수준을 충분히 고려하여 사료를 급여하도
록 한다.
- 태어날 때 체중이 작은 새끼돼지는 체온 손실이 많아 폐사율이 높아지게 되므로
출생후 12시간 안에 비슷한 체중의 새끼를 모아 젖을 충분히 먹이도록 하고, 보온
상은 체온에 가까운38~39℃를 유지해 주고 차츰 정상체온에 맞추어 주도록 한다.
- 육성시기의 산란계는 제한 급여를 실시하여야 살이 많이 찌지 않고 산란 피크에
도달할 수 있어 생산비를 절감시킬 수 있다.
- 전기시설의 과부하, 누전으로 축사에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규격전선 사
용, 노후전선 점검 정비는 물론 난로나 열풍기 주위에 가연물을 방치하지 말고,
축사 부근에서 어린이 불장난이나 용접작업을 하지 않도록 한다.
☞ 2월 초중순의 주요 농산물 가격전망
⊙ 대파 : 물량이 증가하여 시세는 하락
⊙ 한우 : 경기침체로 수요가 적어 시세는 큰 폭에 하락세
⊙ 돼지 : 시세는 강세 소폭에 등락을 보임
⊙ 상추 : 추위가 지속되고 있고 설날이 있어 상추의 시세상승은 어려울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추의 출하대기물량이 아직 풍부하여 출하량은 소폭 증가할것으로 예
상됩니다. 설날이 있어 상추의 소비는 다소 감소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위가 풀리
는 대로 평소의 반입량을 회복할것으로 예상됩니다. 2월도 1월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장미 : 초순경에는 졸업시즌 초기라 관망세가 심해 장미류의 가격상승은 기대하기
에는 무리가 따를것이나 다가오는 구정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가계비 부담으로
보합세가 전망됩니다. 중순경에는 졸업시즌 성수기에 따른 소비증가로 장미류의 가
격은 강세국면이 전망되며 적색 및 유색장미류는 품질에 따라 가격기복이 심한 가
운데 신품종 장미류와 백색 장미류는 활발한 소비에 힘입어 초강세 국면이 전망됩
니다. 하순경에는 졸업시즌을 마무리하는 시기여서 장미류의 가격은 한풀 꺾일것이
나 적색장미류와 신품종 장미류는 여전히 강세국면이 전망됩니다.
⊙ 안개꽃 : 초순경에는 졸업시즌 초반전과 구정명절을 앞두고 안개꽃에 대한 가격은
구색용으로 소량소비에 따른 가격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순경에는 주산
지의 축하용꽃 가수요로 인해 안개꽃 시세는 기복이 심한 가격장세 속에 전반적인
가격흐름은 오름세, 내림세를 반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순경에는 주산지의 끝
물출하로 저위품이 다소 증가되면서 가격은 하향안정세로 돌아설것이며 품질에 따
른 가격양극화 양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근에 개발한 새로운 기술
⊙ 육묘시 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재배기술 2가지
◇ 보온필름 덮는 방법을 개선하면 병 발생을 줄일 수 있음
○ 관행 : 보온필름 1매로 양쪽 끝을 땅에 묻어 고정시키고, 반대편쪽을 넘기는 방식
으로 열고 닫음으로써 그 과정에 흙에 묻었던 흙을 통하여 병균이 묘상으로 옮겨
져 병발생이 많음
○ 개선 : 보온필름 2매로 양쪽 끝을 땅에 묻어 고정시키고 가운데 쪽에서 열고 닫음
(가운데에서 양쪽으로 개폐)으로서 흙에 어 묘상에 옮겨지는 병 발생을 줄일 수
있음
◇ 육묘시 묘상높이를 높이면 병 발생을 줄일 수 있음
○ 묘상의 높이를 높임(지중10㎝→지상20㎝)으로써 지표면에 있는 병원균의 이동을
줄이고, 배수를 좋게 하여 묘상이 과습되는 것을 막아 덩굴마름병, 잘록병, 탄저
병의 발생을 줄일 수 있었음
⊙ 고품질 기능성 수출용 농작물 120품종 개발
- 벼 : 밥맛이 월등히 우수한 “고품벼”를 비롯해 항산화 함량이 많은 “조생
흑찰벼” 등 9품종, 혼식용으로 적합한 “청자콩3호”
- 과수 : 맛과 향기가 좋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웰빙형 사과 “서홍”, 국내 최초로
육성한 토종 감귤 “하례조생” 등
- 채소 : 쌈 채소로 맛이 좋은 “하청상추”, 비타민 C 함량이 풍부한“새보라들
깨”와 건강 기능성 “생올마늘”
- 화훼 : 해외 수출 또는 외국품종 대체용으로 알맞은 특성을 갖춘 신품종들이 많이
육성되었는데 국화9, 장미10, 선인장13 등 59품종
- 특용작물 : 기능성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장수버섯 등 6품종, 뽕나무는
오디 전용품종인 “대성뽕”등 2품종
- 가축 사료 작물 : 조숙성이면서 사료 품질이 우수하여 해외 종자수출이 유망시되
는 목초 이탈리안라이그라스“코그린”을 비롯하여 사일레지용 옥수수“청사옥”,
겨울철 유휴 논을 활용하여 질 좋은 담근먹이를 생산할 수 있는“상원보리”와“곡
우호밀“등
* 농촌진흥청은 개발된 품종들을 작물에 따라 국립종자관리소에 국가품종목록등재,품
종보호출원 및 생산물판매신고 과정을 거친 후 농가에 보급(연구개발국 031- 299-
2610)
☞ 농 작 물 병 해 충 발 생 정 보(제2호 : 2005.2.3~3.2)
1. 시설작물(과채류, 엽채류) 잿빛곰팡이병
○ 시설내 온도가 15~20℃로 유지되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많은 잿빛곰팡이병이
일부 시설재배에서 발생되어 번지고 있습니다.
○ 이 병은 한번 감염되면 매우 빠르게 번져 방제가 어려우므로 시설내의 온도와 습
도가 알맞게 유지되도록 환기관리를 잘해주고, 작물이 웃자라는 하우스에서는 예
방위주로 방제하기 바랍니다.
○ 병이 발생되는 하우스에서는 환기 등으로 습도를 낮추어 주고, 약제 방제시에는
희석제보다는 훈연제나 미분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오이 흰가루병
○ 초기에는 잎의 표면에 적은 량의 흰가루가 발생하다가 심해지면 잎 전체가 흰가
루로 덮이고 말라죽게 되는 병으로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을 통하여 전
염되고 시설재배에서는 분생포자가 공기 전염되어 전파하게 됩니다.
○ 일반적으로 15~28℃ 정도에서 많이 발생하고 32℃이상의 고온에서는 발병이 억
제되며 질소과용을 피하고 병든잎은 발견즉시 제거해야 하며 발생초기에 적용농
약으로 방제하기 바랍니다.
3. 오이 노균병
○ 박과작물 특히 오이, 참외, 메론 재배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병으로 발생초
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줍니다. 병원균은 물과 관련이 깊은 곰팡이 병
으로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15~22℃)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하우
스 천정에 형성된 물방울이 떨어질 때 튀겨져 전파하게 됩니다.
- 야간에 보온관리를 잘 하여 주야간 온도차를 줄여 잎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줄여주고, 생육후기까지 비배관리와 열매솎기, 햇볕쪼임을 좋게 하여 작물이 강
건하게 자라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환기를 잘 해
야 합니다.
- 병이 발생된 포장은 병든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
제하기 바랍니다.
4. 사과 부란병
○ 월동기간 중 동해(凍害)를 입거나 나무 세력이 약할 때 오래된 나무 등에서 발생
이 많으며, 전정이나 동해 등으로 입은 상처를 통해 감염되어 줄기가 물에 데친
것처럼 퇴색하고 알콜 냄새가 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 병에 걸린 부위를 일찍 발견하여 위아래를 충분히 제거한 후 도포제를 발라주고
상처가 난 부위에도 도포제를 발라주기 바랍니다.
5. 딸기 점박이응애
○ 딸기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박이응애는 크기가 작고 잎뒷면에서 생활하므
로 초기에 발생을 몰라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고, 자칫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 잎의 앞 뒷면을 자세히 살펴보고 발생초기에 천적인 칠레이리응애를 방사하거나
적용농약으로 방제하기 바랍니다.
6. 작은뿌리파리, 온실가루이,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응
애,진딧물
○ 작은뿌리파리는 밭작물, 채소, 화훼 등에서 전 생육기간 동안 발생하며, 성충은
유기물이 풍부한 상토 또는 양액육묘의 암면 큐브위 이끼에 산란하고 부화유충은
지제부와 뿌리에 해를 입혀 시들음병이나 청고병과 같은 지상부 시들음 증상을
유발시킵니다.
- 유충은 감자 절편에 잘 유인되기 때문에 깍두기 모양과 크기로 절단하여 작물의
뿌리 주변에 놓아두어 발생여부와 발생량 예찰에 이용하고
- 성충은 노란색 끈끈이 트랩을 지상부 50㎝ 이하에 설치해 두면 발생여부와 발생
량 예찰에 도움이 됩니다.
○ 온실가루이는 시설재배 토마토, 오이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방제를 소홀히 한
경우에는 잎마름 증상과 그을음병 피해를 받게 됩니다. 주로 잎의 뒷면에 무리지
어 생활하며 즙액을 빨아먹고 밀도가 높아지면 방제하기 어려우므로 발생초기에
방제해야 합니다.
○ 아메리카잎굴파리는 거베라, 국화 등 화훼류와 토마토, 가지 등에서 발생이 많으
며 어른벌레인 파리가 식물체의 잎에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된 유충이 잎속에 굴
을 파고 다니면서 잎살을 갉아먹는 피해를 줍니다.
- 시설의 출입구에 한랭사를 설치하여 성충(파리)의 유입을 막아주거나 황색끈끈이
를 달아 일찍 발견하여 발생초기에 방제하기 바랍니다.
○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등 총채벌레는 날개모양이 총채처럼 생긴 아주 작
은 해충으로 오이, 고추, 토마토, 국화, 거베라, 장미, 감귤 등 작목에서 시설내
에서는 연중 발생하여 피해를 줍니다.
- 해충의 크기가 작아 발견하기 어려워 초기에 발생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충이 좋아하는 색깔의 끈끈이트랩을 매달아 놓고 발생을 예
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딧물은 엽채류에서 주로 발생하며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는 직접적인 피해뿐
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립니다.
○ 이들 해충은 세대 기간이 짧아 연간 발생횟수가 많고, 증식률이 높은 특성이 있
습니다. 모를 통해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모종의 철저한 방제와 아울러
방충망을 설치하여 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적용농약으로 발생초기에 방제하기 바
랍니다.
○ 아울러 시설재배 해충방제에 생물적 방제법인 천적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진딧물
방제에 콜레마니진디벌, 온실가루이 방제에 온실가루이좀벌, 아메리카잎굴파리
방제에 굴파리좀벌, 총채벌레 방제에 오이이리응애 등을 이용합니다.
☞ 농진청‘수입쌀 시판 대비 우리쌀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추진
고품질 쌀생산 핵심요인인 품종 혼입을 방지하고, 완전미 비율을 높이며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건조·저장시설 지원 및 품질관리 제도 등의 개선을 추진하면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경우 시판 수입쌀에 대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함.
-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는 DNA 분석으로 1,200여개의 국내 쌀 브랜드의 품
종혼입 상태를 생산업체에 통보하는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치고, ‘06년부터는 품
종 혼입상태 분석결과를 일반에까지 전면적으로 공개함. 쌀 생산이력제 도입 등 생
산·가공·유통·소비 전단계에서 품종별로 브랜드화·차별화 되도록 함. * 품종 혼
입률 : 일본0~6%, 한국 5~67%(평균 23.6%)
- 완전미율 향상을 위한 쌀 재배기술을 중점지도하고, RPC 등 시설투자를 확대하면 쌀
포장재의 기준 등급 개정 및 점검 기능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높임으로써 품질에 따른 가격제도가 정착되도록 함. 유통 브랜드쌀 완전미
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음. (‘00)57.4→ (‘01)71.4→ (‘02)74.2→(‘03)82.1→
(‘04)85.5%. ※ 일본 (93.2%), 미국(87.4%). 쌀 품질 기준등급을 현실에 맞도록
개정. 특품(완전미율 95.8→90%이상), 상품 (91.5→85%이상),보통(85%미만)- 미질
(단백질 함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질소시비량을 현행 11㎏/10a에서 9㎏/10a(프
리미엄급은 7㎏)로 조정하고, RPC 등 쌀 수매시 단백질 함량을 점검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 유도. 우리 브랜드 쌀의 단백질 함량은 6.3~8.2% 수준
※일본의 질소 표준시비량은 4~7㎏/10a, 단백질 함량은 평균 6.7%이고, 7%이상 수매
거부 RPC가 상당수에 달함.
- 아울러 RPC의 과감한 시설개선과 건조·저장시설의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민간주도
형 물 품질검정기구 설립으로 국내·외 쌀의 품질 분석 및 품질 관리체계를 확립하
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정부·농협·농업인들이 합심하여 쌀 품질 혁명을 추진하
여 시판 수입쌀에 대한 경쟁력 확보.
첫댓글 자료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