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돌잔치는 안하려다 친척들 식사대접이라도 해야할것 같아 장소를 알아보다 인천 논현동 플래너에 다녀왔어요
플래너는 단독 홀이 먼저 맘에 들었어요. 뷔페는 복잡하고 음식도 같이 먹고 행사도 비슷하게 해서 정신 없잖아요.
그래서 큰애도 예술리에서 했었는데 둘째도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한정식으로 생각하다 플래너에 답사를 다녀오고 바로 계약을 하였답니다. 체인점으로 알고 있는데 잔치 전문으로 단독홀이 먼저 맘에 쏙 들었어요. 단독홀은 방이 각자 있어서 겹치는 일도 없고요 음식도 홀마다 따로 준비를 해서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잔치 전문이라 여러 준비해야 할것도 신경쓸 필요없이 일사천리 다 해결할 수 있어서 넘 좋았답니다.
먼저 넘 고급스러웠어요... 상차림도 엄마들이 바라는 돌상 중 모든 가능하고요 음식도 생각보다 종류가 많네요
홀 세팅도 넘 고급스러워 오시는 분들도 만족하실것 같아 걱정이 안되었답니다.
상담내내 넘 친절하고요 돌잔치를 하다보면 비슷한 또래가 많잖아요 ... 수유실도 홀마다 준비가 되어 화장실에 가서 애기 기저귀 갈고 아님 유모차에서 기저귀 갈아야 하는 불편은 한방에 싹~~~ 우유 먹일때도 모유수유 할때도 아무 걱정 없이 할 수 있어 제일 맘에 들었답니다.
그래서 식구들만 하려고 했던 식사대접이 기냥 잔치로 할까 맘이 움직이고 있네요
첫애는 신경 쓸게 많아 넘 힘들었는데 플래너는 신경쓸것이 없어 맘이 넘 편하고 가족끼리 먹기에는 넘 아름다운 곳인것 같아서요 인천에 사시는 맘들 돌잔치 전문 플래너 강추 합니다.
넘 즐겨운 돌잔치를 할것 같아 기대되네요.. 추가로 울 둘째 공주님 잔차는 8월 26일(토)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