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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훈 목사님이 초등학교 때
너무 가난해서 부모님께서 자기를
어느 권사님한테 밥을 얻어먹게 맡겼대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남들은 피아노,
미술학원에 다 보내는데 자기는
학원비가 없어 친구들이 학원가는 거
멍하니 보다가 자기는 교회에 와서
혼자 찬양도 하고, 기도도 하다 보니
그 시간이 좋더래요. 그러다보니
8살에 기도 중에 주님과 함께 함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보니
더 주님을 느끼고 싶어 기도하게 되고
초등5학년 때 3시간 기도를 했고,
중학교 때는 5시간 을
기도할 때도 있었대요.
"어리다고 다 믿음 없고
기도를 못하는 게 아니구나!"
오히려 가난하니까 주님과 친구삼아
주님과 교제하면서 그게 아름다운 추억이래요.
어느 주일 날! 헌금시간이 되었는데
가난하니 헌금을 넣을 수가 없어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너무 많은데
드릴게 없다고 울었대요.
그날 저녁 혼자 울고 있는데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더래요.
“찹살떠억~ 메밀무욱~~..
"아 저 장사를 하면 되겠구나!"
그래서 장사를 하고 새벽에는
신문배달을 열심히 해서 돈을 벌어
그것을 가지고 집으로 달려와
봉투에다가 그대로 다 넣었대요.
남들 볼 때 별것 아닌 돈이겠지만
나에게는 새벽잠 과 밤에 추위를 맞바꾼
소중한 헌금이었다.
학교생활 할 때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어떤 것을 드려도
하나님께는 아깝지 않았다.
사랑한다면 모든 것이 주고 싶은 게 아닌가!
드린 것 자체가 기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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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학시험을 치고 나서
친구와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절벽에서 떨어졌는데 오토바이가
폐차 수준인데 일어나보니
손가락하나 안 다쳤더래요.
너무 감사해서 교회에 가서
감사기도를 하는데 초등학교 때
기도하는 자기 뒷모습이 보이더래요.
“아! 그때 기도가 나를 살렸구나!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기도는 하늘에 적금이 되는 것이고
하늘나라에 쌓이는 것이다.
그래서 언젠가 필요할 때 때가되면
그것이 이 땅에 내려오는 것이 기도다."
그리고 제대 후
아버지와 자기와 형님과 어머니와
논산훈련소에 동생 면회를 가서
회포를 풀고 돌아오는데
아버지께서 운전하는 차에 자기는
조수석, 형과 어머니는 뒷자리에 탔는데
주의 음성이 들려오더래요.
“상훈아 그 차를 타지 말아라.”
이상하잖아요. 내가 잘못 들었나?
다시 타려했더니 더 강한 음성으로
“그 차를 타지 말아라.”
“주님! 이게 주의 음성인지 아닌지 알려면
이 사실을 어머니에게 말씀드려
어머니가 허락하면 하고 하지 말라면
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차타고 가세요.
저는 따로 시외버스 타고 갈게요”
라고 말했대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어 그래 시외버스타고 오너라.”
3
그래서 시외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마을버스를 타고 터덜터덜
힘이 다 빠져서 집에 도착했대요.
그런데 집에 아무도 없더래요.
1시간, 2시간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더래요.
전화가 왔는데 영동 세브란스병원이래요.
술 취한 운전사가
자기 아버지 차를 받아버린 것이다.
가서보니 조수석이 완전히 찌그러졌더래요.
형은 갈비뼈가 부러져서 대수술을 하게 되고,
부모님은 상처를 조금입고
자기는 무사했는데
“왜 나를 건지셨을까?”
너무 감격스러워서 병원 바닥에
무릎 꿇고 기도했더니
또 5-6학년 때 기도하던
그 뒷모습이 보이더래요.
주님의 강력한 음성이 들렸는데
이 음성이 자기 일생을 바꿨대요.
“상훈아 내가 이제부터 네가 지금까지
기도한 것들을 찾아 쓸 것이다.”
기도는 쌓이는 것이다
계8장에 천사가 향연을 부으매
땅에 지진이 나고 이것은 성도들의 기도라.
기도가 올라가면 땅에 떨어진다.
그때는 외로워서 그냥 할 일없어서
주님이 좋아서 기도했는데
이렇게 쓰여 질지 누가 알았을까?
"기도는 적금 드는 것이구나!
기도로 하늘의 적금통장에 쌓으라!
어느 땐가 기도하면 내려올 것이다."
자기가 외국에 있을 때 어떤 강사님이
1시간 기도하면 시험을 이깁니다.
2시간 기도하면 능력을 받습니다.
3시간 기도하면 크게 쓰임 받습니다.
그 말이 감동되었대요.
주일 학생이 하루에 2-3시간 기도하고
중학교 때는 5시간기도하고
헌금내고 싶어 울면서 알바해서 번 돈으로
헌금하니 그렇게 기분이 좋았다는 간증은
하늘나라 기념 책에 기록될 것 같아요.
아멘!
[출처] 기도는 하늘에 적금이 되는 것이고 쌓여 언젠가 필요할 때 이 땅에 내려오는 것이다. - 주일 낮 간증과 목사님 말씀 중 (주님을 사랑하는 광주복음교회) | 작성자 주베스트
카페 게시글
조호남 목사님
기도는 하늘에 적금이 되는 것이고 쌓여 언젠가 필요할 때 이 땅에 내려오는 것이다. -조호남목사님
향유
추천 1
조회 166
23.09.05 23:4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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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나 감동입니다. 어린나이인데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너무 많은데 드릴게 없다고 울고~~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이 좋아서 기도하고,, 그 기도가 쌓여서 어려울 때마다 그 기도를 타먹고,,,,, 기도는 저축하는것이다! 아멘, 더욱 더욱 기도에 힘쓰기 원합니다.... 내게 주신 은헤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나도 이런 마음으로 늘 주님께 드리는 삶을 살길 원해요~~ 주님 사랑합니다...
아멘💗 사랑의 주님, 기도의 은혜를 물붓듯 부어주소서.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