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대학을 거쳐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면서 동화를 쓰고 있다. 느릿느릿 걷는 것을 좋아하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 엿보기를 즐겨한다. 꽃밭 가꾸기, 동물 돌보기를 좋아하고 역사책을 즐겨 읽으며 사라져 가는 우리 것에 대한 관심도 많다. 동화뿐 아니라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책 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MBC창작동화대상, 눈높이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BS 라디오 프로그램 '뚝딱 열려라 글마당'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으며, 조선일보 [맛있는 논술]에서 초등 논술을 지도했다. 6차 교육과정 초등 영어 교과서 심의위원, 7차 교육과정 초등 영어 교과서 집필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창작동화집 『소리섬은 오늘도 화창합니다』, 『마이네임 이즈 민캐빈』, 『애기햄스터 애햄이』, 『날개 달린 휠체어』, 『우당탕탕 2학년 3반』, 『보물단지 내 동생』, 『은이에게 아빠가 생겼어요!』,『으라차차, 시골뜨기 나가신다!』를 비롯해 역사 동화 『성을 쌓는 아이』, 그림책 『포 씨의 위대한 여름』 외 『와우! English 챈트』, 『영어 교과서 동화』 등 영어 관련 도서』, 『초등 숙제 홈스쿨』, 『초등 입학 전 엄마와 아이가 꼭 알아야 할 60가지』 등 10여 권의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서도 펴냈다.
첫댓글 수고했어요^*^
그림이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제 때 나와서 기뻐요^^
내용은 정말 흥미진진. 재미있겠어요.
벗뜨 표지가... 쩝
그림은 역시 경험 많은 화가에게 맡기는 게...
잘 알지 못하는 인물이기에 매우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자료 찾느라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우리나라 기록은 대부분 권세가 중심이므로
정초부 같은 인물은 거의 없었겠어요. 작가의 노고가 엿보이는 작품일 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 ^^
정초부가 누구인지 잘 몰랐는데 아주 재미나게 술술 읽혔어요.
월계 4인방 캐릭터도 좋고!
역시, 믿고 보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