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CHAUMET 영원을 약속하는 브랜드 쇼메 2백28년간 유럽 왕실의 결혼식을 품격과 전통으로 빛내왔던 쇼메의 아름다운 웨딩 주얼리. 제작의 처음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투철한 장인 정신으로 모든 제품을 만든다는 창조 정신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또한 쇼메는 전통 있는 주얼리 하우스로서의 자부심을 걸고 단순한 장신구가 아니라 평생 대를 이어 물려주고 또한 물려받고 싶은 가보로 소장할 수 있는 주얼리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시간과 세월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있다.
위부터 1프랑스어로 ‘전율’을 의미하는 하이 주얼리 프리송의 웨딩 링. 5개의 프롱이 다이아몬드를 받치고 있다. 2새의 깃털을 형상화한 쁠륌. 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하며 솔리테르 링과 파베 세팅의 두 가지 라인이 있다. 3링을 둘러싼 다이아몬드가 모던한 이미지를 더하는 프리송 웨딩 밴드. 4굳은 정절과 서로의 깊은 신뢰를 의미하는 피델리떼. 0.4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반지 안에 세팅되었다. 5이탈리아어로 ‘즐거움’을 뜻하는 지오이아 링. 결혼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반지 측면에 브랜드 네임이 새겨져 있다. 모두 가격미정.
8 TIFFANY & CO. 전통을 잃지 않는 아메리칸 스타일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 육지 세팅으로 대표되는 티파니 다이아몬드 반지는 일명 ‘티파니 세팅’이라 불리며 결혼반지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 있다. 6개의 발이 다이아몬드를 받치고 있는 이 디자인은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창설자인 찰스 루이스 티파니에 의해 1886년에 고안되었다. 티파니가 1백14년의 세월이 흘러 새롭게 발표한 것이 루시다 시리즈. 우주에서 무엇보다 더 빛나는 별을 의미하는 루시다 시리즈는 새로운 커팅법과 옆에서 보면 다이아몬드와 연결되는 링의 세팅이 X자 커브를 그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왼쪽부터 1티파니만의 쿠션 컷으로 커팅된 다이아몬드 원석이 고전적인 레거시 링. 이름 그대로 ‘유산’이라는 의미다. 2천만원대. 다이아몬드의 크기와 퀄리티에 따라 6억원까지 있다. 2별 중의 별이라는 뜻을 지닌 대표적인 프러포즈 링인 루시다 링. 사각의 루시다 컷 다이아몬드가 현대적이다. 가격대는 다이아몬드에 따라 다양하다. 3, 4라운드 컷 다이아몬드가 플래티넘 밴드에 세팅된 밴드 링과 루시다 컷 다이아몬드가 플래티넘 루시다 밴드에 세팅된 밴드 링은 모두 웨딩 밴드로 사랑받는 아이템. 가격은 1백만원대부터 1천만원대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