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어린이날 축제보다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 ~~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입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을 아이들은 벌써부터 설레이며 기다리는데요... 이번 어린이날은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곳곳에서 어린이날 관련 축제성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조용한 어린이날을 보낼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날을 기다려온 아이들을 그냥 집에 데리고 있기도 뭐 하죠..???
이럴 땐 봄날 너무 일찍 저문 꽃 같은 언니, 오빠들을 잊지 않는 마음으로... 마지막 1명까지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어린이날 축제보다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 행복을 선사하면 어떨까요?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담벼락 이야기’는 외진 마을이나 허름한 이웃집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봉사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천지 참빛교회 자원봉사자가 봉사를 마치고 아이들과 즐거워하는 모습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난4월 가래여울 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요 서울의 외곽에 자리한 가래여울 마을은 같은 성씨가 몰려 사는 집성촌입니다.
30여 채 되는 오래된 한옥과 아직 농사를 짓는 밭과 주말농장이 있는 마을은 아직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집이 있을 정도로 낡고 오래된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천지 재능기부 봉사자 17명이 15일간에 걸쳐 시행된 이번 봉사는 오래되고 구멍이 나 있는 벽을 메우고 핸디코트 시공을 통한 집 보수와 함께 벽화그리기 활동을 하였는데요 신천지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주말농장에 나온 시민과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나눴습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 축제보다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 행복을 선사하는 담벼락 벽화그리기에 함께 참여해보는건 어떨까요?
참여했던 시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이와 텃밭을 가꾸러 종종 나오는데 올 때마다 아름답게 변해가는 담벼락을 보고 아이가 정말 즐거워해서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며 아이가 직접 그림에 참여하고 나서 봉사를 한 것에 뿌듯해 했고 마을이 아름답게 변화해 보기 좋았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사랑을 전합니다~~
어린이날 별다른 계획이 없다면 축제보다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세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님들도 보람을 느끼실거예요...
같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세월호 사고로 먼저 자식을 보낸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마음도 다시 한번 헤아려 보면서 말이예요....
세월호 사고 마지막 1명까지...'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
출처: 만국소성 신천지 Man Hee Lee 원문보기 글쓴이: 충신과 진실
첫댓글 너무 이쁩니다~
너무 좋고 아름답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