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이한 메밀냉면집을 소개 합니다 백령도와 황해도식으로 특이하게 까나리젓갈을 넣어 먹습니다 원래는 남동세무서 앞에 있던 집인데 건물이 올라가며 지금의 장소로 옮겼습니다 외진곳에 자리잡았지만 여름철에는 번호표 받어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양이 부족하여 곱베기를 시켜도 추가요금은 받지 않습니다
장소 : 인천 남동구 논고개로 253-29(도림동) 전화번호 : 032-469-1645 백령도 사곶메밀냉면
밖에서 보면 그냥 허름한 모습의 식당입니다 주차는 앞마당에...
방송에도 나왔습니다
양념장을 둘르고 까나리젓갈을 몇방울 떯어트리고 식초와 겨자를 입맛에 맞게 넣어 줍니다 저는 식초는 안 넣어요 육수맛을 즐기기 위해...
요런모습의 메밀냉면이 나옵니다 근데 가격이 올랐네요 7천원으로 인상요인은 없을거 같은데요
비빔양념장을 한바퀴 뿌려주고 까나리젓갈을 몇방울 넣어주고 겨자를 입맛데로 넣어주면 끝
텁텁한 메밀에 까나리젓갈이 들어간 오묘한 맛의 육수 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두 좋습니다
첫댓글 경험해보지 못한 냉면입니다.
인천갈일이 없을것같아 아쉽습니다.ㅎㅎ
일부러 서울서 먹으러 내려오시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
헉~~ 침 질질 평소에 밥보다 면을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하고 언제 함 들러야겠네요! 좋은 저녁 시간되시고요!^*^
인천 내려오실일 있으심 맛집과 가족들과 가실만한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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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즐기셨네요 저도 메밀삶은물을 좋아 합니다 그 구수한 맛...^^
한번 해*은 영*한 해* 백령도라?
제가 요즘 가보고 싶은데는 인천 숭의동 동락반점 짬봉 연안부두 근처의 밴댕이 비빔밥 저녁 좀전에 먹었는데 구미가 또 땡깁니다! 참고로 동락반점에 가면 저는 짬봉 곱배기 2그릇 기본으로 먹고 옵니다!
밴댕이무침은 금산보다 안쪽에 있는 다복집이 더 괜찮은거 같습니다 벚꽃필때 한번 내려오시지요 인천이 왜놈들이 벚꽃을 많이 심어 놨습니다 ^^
특이한 냉면이내요^^
까나리액젓을 넣어먹는 다른곳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메밀냉면입니다 ^^
가본기억납니다~~맛집이네요~
까나리젓갈 맛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아무래도 매콤새콤 달달한 냉면에 길들여진 입맛이기에...^^
내는 묵어 봤는데,,,
저는 냉면을 좋아해 한겨울에도 먹습니다 ^^
크아 침이 꼴깍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넘이네요
메밀이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지요 오늘 점심 메뉴는 메밀냉면으로ᆢ^^
인천 친구 소개로 작년에 가족들과 함께 갔었는데 아이들과 집사람은 입에 안맞는다고 하더군요
저도 자극적인것에 길들여져서 인지...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맛이더군요.
강원도의 유명 메밀국수나 산채집을 찾아가도 비슷합니다 ^^
@베가본드(오세창*인천) 제 고향 원통에도 막국수집이 구식입맛의 집과 신식 입맛의 집이 있습니다.
누구하고 같이가냐에 따라 이곳저곳을 옴겨서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