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시지,
경비행기의 유럽여행 이야기
제1편 - 이탈리아 지중해
제2편 - 이탈리아 베네치아
제3편 - 애완 pet 을 만나다.
제4편 - 피자 그리고 밀라노
제5편 - 파스타 그리고 로마
제6편 - 젤라토 그리고 콜로세움
제7편 - 바티칸 그리고 피에타
제8편 - 초콜렛 그리고 스위스
제9편 - 퐁듀 그리고 알프스 트래킹
제10편 - 페러글라이딩 그리고 스위스 호수
제11편 - 에펠 만찬 그리고 르부르
제12편 - 세느강 엉덩이 그리고 오르쉐
제13편 - 음식 그리고 몽마르뜨
제14편 - 크레페 그리고 디저트
제15편 - 헤어샾 그리고 프랑스 풍경
제16편 - 독일 아우토반의 질주1부 , 2부
제17편 - 스테이크 그리고 베를린
제18편 - 독일 뮌헨 누드공원
제19편 - 독일 옥터버페스트 축제
제20편 - 독일 소시지 편이 이어집니다.
필자의 사진과 더불어 독일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도 함께 첨부함을 밝힙니다.
소시지
독일하면 떠 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이다.
소시지는 대표적으로 다진 고기에
소금과 허브나 돼지 기름을 첨가하고
외피(동물의 창자 또는
인공케이싱(casing)에 싸서 하루 동안
쟁여두었다가 끓는물에 삶아 먹는
음식을 가리킨다.
소시지 제조는 매우 오래된 음식 보존
기술이다.
완전히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었음에도
재료를 돼지고기로 하면
소시지이지만 생선으로 할 경우 어묵이
된다.
보통
원료로서는 햄을 만들 때 나오는 부스러기 고기를 사용하는데,
돼지 기름을 많이 넣으면 유연성이
증가되고
입에 닿는 촉감이 좋아진다.
소시지는 영양적으로는 햄보다 단백질이
적은 반면
지방질이 많으므로 칼로리가 높다.
소시지는 원래 상등육(上等肉)을 얻을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정육 이외의 먹을 수 있는 부분, 즉
골·혀·귀·염통·콩팥·코·창자·피 등의
부산물을 이용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만들게 된 제품으로,
오래 전부터 있었던 고기의
가공품이다.
BC 9세기에 썼다고 하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는 병사들이
고기반죽을 만들어 창자에 채운 것을
먹었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소시지에 관한 명확한 기록으로는
이것이 가장 오래 된 것이다.
그리스·로마시대를 거쳐 소시지는 이들
국가의 사람들에게
애용된 듯, 여러 작품에서 등장한다.
4세기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일반 서민이 이와
같이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것은 사치이므로
소시지를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금지령을
내리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유럽의 중심부에 소시지가
들어간 것은
상당한 세월이 흐른 뒤의
일이다.
십자군
전쟁에 출정한 병사들 중 많은 사람이 전사하거나 포로가 되었으나
일부는 영국으로 돌아갔고, 그때
보석이나 직물과 함께 소시지를 가지고
돌아간 것으로 되어 있다.
현재는 대표적인 고기 가공품으로
일반화되어 있다.
소시지에는
돼지고기·비엔나·볼로냐·프랑크푸르트·간·혈액·리오나
소시지 등이 있고, 종류도 많다.
드라이 소시지는 건조되어 있고
보존성도 좋으나 보존성을
올리기 위하여 소금·향신료 등을 다량
넣은 것이 많이 있다.
그 종류로서는
살라미·세르벌라·모르타델라 등이 있다.
이
외에 생선 소시지 등도 넓은 의미의 소시지류에 넣고 있으나
나라에 따라서는 돼지고기 100%의
것만을 소시지라 하고
다른 고기를 혼합한 것은 소시지
고기라 한다.
한국 소시지의 대부분은
돼지고기·쇠고기·닭고기·토끼고기·생선의
혼합물로서 돼지고기만으로 된 것은
드물다고 한다.
계속해서..
현대기아차의 영업이익률 9.1%를 제치고 10.8%로 세계최고의 영업이익률을
자랑하는 뮌헨의 BMW 박물관이야기
제21편 독일 BMW 박물관
제22편 독일의 성
제23편 독일 혼탕사우나 가 이어집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봄
경비행기 날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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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맛나겠다..쩝..매번 좋은 글과 사진 잘보고 있어용~~
아... 감사요^^
아 배고파라
저 소시지랑 맥주랑 한입 ㅋ ㅋ
ㅎㅎ 오늘 저녁은 소시지가 어떠신지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먹었던 소시지 정말 맛있었는데...다시 먹고싶은 생각이 나네요^^독일 사람들은 저 많은 종류의 소시지를 다 먹어볼 수 나 있을까요?? 보기 힘든 흥미로운 소시지 가공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소시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ㅎㅎ
저는 소시지를 보면 부대찌개가 먹고 싶어 져서 말이죠^^
아이고~~~ 야밤에 또 식욕을 자극하시네요~~~! ㅋㅋㅋㅋ ^^
소세지 종류가 다양한 만큼 맛난것도 많지만, 종류가 많은 만큼 사실 우리 입맛에 조금 거슬리는 것들도 있기는 해요... ^^;;;
아무튼 독일 소세지는 정말 최곱니다..!!! ^^
음식 천국이라는 파리에서 조차 독일 소세지 처럼 맛난 소세지는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넘 아쉬워요. ㅡ.ㅜ
그러게요.. 비빔밥과 김치는 한국, 소시지는 독일이 "갑"인 것 같아요.. 프라하 길거리에서 먹었던 소시지도 정말 환상이었답니다..^^
맛있겠어염 쩝 맥주랑 한입 상상만해도 배 부릅니다...^^
예.. 소시지 맛나요... 직수입하는 곳에서 구입하고 싶네요..^^
미치겠네요.ㅋㅋ 하노버 바바리안 식당에서 먹었던 바이스 브르스트가 급 땡깁니다. ㅠㅠ
ㅎㅎ 저도 점심에 소시지가 듬뿍 들어간 부대찌개 먹어야 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너무 먹고싶네요!ㅎㅎㅎ
격려 고맙습니다.. ^^
맛있어보여요
네.. 맛납니다.. 오늘 소시지 요리와 함께 히심이 어떠실지...^^
비록 베저테리언이지만 소시지가 정말 맛나 보여요, 그것도 순수 돼지고기로만 만든 소시지라니..
그건 그렇고, 전 언제쯤 독일을 다시 가보게 될까요..
재미나고 유익한 글 잘 읽고 갑니다, 추천 눌러드렸어요 히힛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