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닭이 더 맛나진다네요~
장에나가 토종닭 샀어요~ 맛난 토종닭으로 닭도리탕 끓여 몸보신해봐요~
닭도리탕
보양식 ~ 닭도리탕
감자가 더 맛난~ 닭도리탕
닭도리탕만드는법
토종닭한마리, 감자 2개, 양파 1개, 대파1/2대, 마늘 1.5T, 고추가루2T, 고추장1T, 간장1.5T , 새우젓1T,
토종닭 확실히 토종닭은 기름기가 적어요~ 운동을 많이 해서인지~ㅎ
닭똥집 말만 잘하면 넉넉하게 더 넣어준답니다.ㅎ 장에서 닭사면 요런게 좋다지요~
손질된 닭은 물에 씻어 쿠커에 넣고 기름조금 넣고 볶아요~ 식물성기름이 동물성 기름을 녹여서 빼낸다고나 할까? ? 겉면만 하얗게 익으면 건져내요 한번 물로 씻어내요~
감자,양파 큼직하게 썰어 놓고 파,마늘,청양고추,마른홍고추 또각 또각 썰어놓고 양념도 미리 섞어둬요~ 양념 그냥 넣어도 되요~
쿠커에 닭, 양념에 섞고 감자,양파 넣고 닭도리탕의 감칠맛나게 새우젓으로 간하고~ 물은 원하는대로 국물이 많은 걸 원하면 잘박하게~ 파,마늘, 고추넣고 마지막에 불끄고 깻잎 썰어 얹으면 끝~ 쉽다 쉬웡~
요렇게 냄비째 올려놓고 국물 떠먹어가며 닭 뜯으면 그만~ 남편~ 아무리 덜어서 먹으라해도 그냥 냄비에서 떠먹는 게 맛나다고~ 안고쳐지네요~
큰볼에 담아봤네요~
보기만해도 토종닭이라 쫄깃해보여요~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바로 이 칼칼함에 개운함이 닭도리탕의 진정한 맛이라지요~!
닭 한마리로 아주 푸짐하지요~! 요게 유원지에 가면 몸값이 아주 비싸요
ㅎㅎ 요 그릇 보여드릴려고 요리 찍고 ㅎㅎ 요거 엄마가 예전에 세트로 사둔거 이제는 제가 요긴하게 잘 써먹는요 40년두 넘은 그릇인데 지금도 이쁘네요~
닭고기는 토종닭이라 쫄깃 쫄깃 퍼석함이 전혀없어요~ 역시 기름기 없는 애가 맛나네요~
전 ~ 감자가 너무나 맛나서 감자 위주로 먹게 되네요~
토종닭으로 닭도리탕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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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