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직막날 할일이 없어 실사용으로 만들고자 구입한 틸리 연료통을 꺼냅니다.
제가 누굽니까??? 더러운 꼴을 못봅니다.
광까기 시작합니다
1) 시작전 얼룩말이 따로 없습니다. 밑도리는 찌그러지고 옆에 일자 찍힘이 있지만 그런건 눈에도 안들어 옵니다.
더러운게 신경만 쓰입니다.

2)브라운 날을 이용하여 광까기 시작합니다. 복병을 만났습니다.
얼마전에 이사온 아래집 간냉쟁이 애기아빠가 나옵니다. 우리 간난애기 미세먼지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ㅠㅠ 나도 애키워본 아빠인데... 당장 중단하고.. 장소를 물색하다 직장사무실 옥상으로 싸들고 갑니다.
3) 당직자가 이상하게 봅니다. 한심하다는 투로... 이자슥이~~ ㅋㅋ
그래도 난 이게좋습니다.
거친면이 보입니다. 브라운 날이 거의 뻬바 수준입니다.

4) 옆쪽으로 한컷

5) 바닥면입니다. 거칠죠. 브라운날이 딴딴하고 거칠어 납도 정리됩니다.

6) 그린날을 끼우고 거친면을 정리합니다. 이건 오래 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청봉도 듬뿍문대 계속 돌려주면 브라운날에 생긴 스크래치가 많이 죽어집니다.

7) 위 5번과 비교해보세요. 많이 차분해지었지요..

8) 이제 양모날를 끼우고 청봉을 바르면서 계속 문대면 광이납니다.
광이 난면과 아닌면을 비교하기 위해 찍었습니다. 비교가 확실하죠.. 탱크표면에 쩜쩜 보이는것은 녹이아니라 탱크제조시 금속의
배합이 잘 안되었나 봅니다.

9) 양모로 작업완료한 사진입니다.

10) 얼굴이 비춰지지요? ㅎㅎ

11) 역시 마지막은 손작업입니다. 오토솔 광약을 바르고 문대줍니다. 계속 한참 문대줍니다. 삥가번쩍하지요. ㅎㅎ

12) 약간 멀리서 한컷.ㅎㅎ

13) 손광 마지막 작업후 바닥면. 그래도 스크래치 보이지요. 이건 그린날의 작업이 부족했다는 겁니다.
뭐 이정도면 실사용엔 지장없으니 저는 만족. ㅎㅎ

14) 방진복도 한장. ㅎㅎ

15) 사무실에 가져다 놓고 한컷. 광이 더 나 보이네요.ㅎㅎ

16) 사무실에서 보니 밑도리 짜개진게 보이네요.실사용이니 뭐... 기름은 안샌답니다.

연휴가 지나가네요. 잘 마무리하시고 낼 즐겁게 출근하시자구요. 진짜 내일이 우리직장인들에겐 새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틸리 연료통 버릴것 있으면 저주세요.ㅎㅎ
새해 댁내 행복과 건강과 차고 넘치길 기원하겠습니다.
방울나무 서상덕 올림.
첫댓글 대박!
공구는 브라운 어떤걸로 사용하셨어요?
우리지기님이 파는 그 부라운날입니다.
기똥찹니다.^^
유단뽀 신경써봐유..
@방울나무(서상덕*수원) 아 뒷머리....
멋집니다. 한수 배우고 싶네요.
선배님 거울이 필요없겠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광을낼때 그라인더로 광을내나요 아니면 손으로만 광을 내나요 궁금합니다.
저 작업이 그라인더 작업입니다.
햐~ 부러운기술입니다~
갈색은 거의 빼빠수준인디~~~
연료통 빵꾸나겄습니다.
아니믄 풍선되든가~~!!
기가막히네요.ㅎㅎ
※꼭그라인더 작업시※ 방진마스크에다 보안경 방진복은 착용하셔야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옛설.
질문요, 페인트 리무버로는 안지워 지나요? 지워지는 거 보것 같기도 해서요.
틸리페인트는 무슨 시멘트같이 리무버에도 안녹더라구요.
오~~~역시 광까기의 달인이십니다...
역시"방울나무님 광까기 달인이지요?고롬요?
@한마음 (정도영*대전) 쑥스럽습니다.
예술작품이네요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