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정원 간사님께서 지난번 목요일 줌으로
진행했을때 종교의 영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더 풀어주셨습니다.
종교의 영이 정말 많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 떼쓰고
운적이 없었고, 엄마말 잘듣고 그렇게 순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게 쌓여서 마음에 분노가 많고,
한의원에서 정상 맥이 아닌 튀는 소리가 났는데 오래된 홧병이라 했었습니다.
또 20대때 골밀도 검사를 하니 뼈가 많이 비었다했었습니다.
40대되면 70대 뼈로 될수있다고 병원 원장님이 놀라셨습니다.
상한 마음이 뼈도 녹였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렇게 정죄받는것을 싫어하면서
부모로 인한 잘해야된다는 강박관념과
인정욕구로 자기 정죄를 많이 했고, 제 기준으로 남편에게
대화할때 단답으로 짧게해서 똑같은 질문 여러번 묻게하지 마라, 빨리 빨리 생각하고 행동하라
크게 또박또박 한번에 좀 알아듣게 말하라고
정죄한것을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눈으로 남편의 좋은점도 많은데 좋은점들만 볼수있는 눈을 갖기를 기도했습니다.
제가 처음 순복음을 다녀서 은혜도 많이 받았지만
초신자때부터 수요예배, 금요예배, 주일예배, 공예배 열심히 다녔는데 2시간 통성기도를 왜 하다
안오냐고 지역장님께 혼난 기억이 있습니다.
길게 집중도 못하겠는데 권면이라고 하지만 강요로 느껴졌고, 난 왜 집중도 못하나 낙심되었습니다.
또 성경에 대해 이해 못하면 지역장님께서 언제든 물어보라셨는데 말씀을 그냥 믿어라.
신학생될것도 아닌데 뭘 그런거까지 궁금해하냐셔서
말씀을 더 잘배우고 싶어서 장로교회로 떠났습니다.
장로교회로 가니 친해진 모태신앙 교회 또래 친구는
제가 귀신을 본다니 교회 다니는데 귀신을 왜 보냐고
잘못된거다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난 진짜 왜이러나싶었습니다.
그러다 개척교회로 옮겼었고,
그러한 과정들을 통해 Abm에 오게된거 같습니다.
더 늦지 않게 40대에 Abm에 올수있게되서
미라클스쿨 수업을 듣게되고, 아웃리치를 통해
종교의 영에 대해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사단이 힘을 잃은건 맞지만, 우는 사자와
같고, 예수님도 시험했기 때문에
전신갑주를 입고 끊임없이 영적전쟁을
해야겠습니다.
이제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담아야겠습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응원합니다 상이자매님 😁😁😁
지금은 전쟁을 치뤄야할 부분이 많으시겠지만 반드시 시즌이 바뀔 때가 옵니다 자매님은 전리품을 제대로 챙기실거에요 👍👍👍
응원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 반드시 그럴때가 오리라 믿고 승리하겠습니다!
언니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주저하지 말고 끊임없이 달려갈지어다!😄
응원해주는 동생이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