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유진아
나는 보이즈 플래닛을 알게 된 후로부터
너만 좋아하고 있어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힘들 때나 슬플 때나 기쁠 때
항상 유진이 생각이 나는 것 같아
그만큼 유진이를 알게 된 후로는
유진이가 없으면 안 될 만큼 좋아진 것 같아!😻
처음 보이즈 플래닛 방송에서
<영웅>을 추는 모습을 보고 ‘아 얘다’
라고 생각을 한 것 같아
처음 봤음에도 춤을 정말 잘추는 걸 느꼈어
<Back Door>때도 진짜 사람이 이렇게
유죄인간일 수가 있나…?이런 생각만
계속 들었어!
백구영 마스터한테 혹평을 듣기도 했지만
결국 완성된 너의 무대는
정말 완벽 그 자체였거든☺️
춤출 때 유진이가 행복해 보여서 좋아💗
아 그리고 댄스배틀때
립제이 마스터한테 ‘누나 사랑해요’라고
했었잖아 나도 듣고싶었어…
내가 립제이 마스터는 아니지만 들으면서
정말 부러웠다…
<Law>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Law팀 형들이랑 열심히 창작안무도
만들고 연습을 한 걸 보고
유진이를 봐가면서 나도 점점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는 하지말자라고
생각을 했었어
그래서 포기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유진이를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버텼어
유진이 파트에 저음파트가 있었는데
정말 모든 팬들을 녹여놨지…❤️🔥
(물론 내 마음도😳)
날이 갈 수록 성장하는 유진이의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아😘
<Say My Name> 유진이의 청량컨셉을
처음으로 봐서 우리 유진이 역시 귀여운 게
잘 맞다고 생각했었어 (박력, 섹시도 잘 맞음)
팀 안에서 조금의 다툼도 있었지만
결국 좋아졌잖아?ㅎ
진짜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더라😍
쎄마넴 무대를 보고 유진이가 더더
좋아진 것 같아😝
유진이가 이 때 너구리일 줄
1도 상상 못 했었는데
유진이 연기도 엄청나게 잘하더라🥸
저 때 너무 귀여웠어
(진짜 애기같아…😽)
형들이랑 노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
앞으로도 그 웃음이 끊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렇게 만들어 줄게
<Hot Summer> 이 사진은
너를 많이 괴롭힌다던 규빈이 형이랑
같이 찍힌 사진이야💘
정말 무대보면서 숨이 멎는 줄 알았어
너무 멋있고 17살한테서
저런 분위기가 나오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근데 여매 유진아 다들 반한다구…)
역시 유진이는 무대할 때가 정말 행복하고
즐거워 보여!!😁
이 때 기억나지?
우리 유진이 데뷔 못하는 줄 알고
기겁했었잖아…
어쩜 순위가 변덕이니
5위에서 9위라니…
투표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이런 결과를 안겨줘서
너무 미안할 따름이야
하지만 데뷔는 했으니 다행인 것 같아
너무 긴장한 게 눈에 보였고
우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서
눈물이 나더라 ‘우리 유진이 데뷔했다!’
라는 마음…이랄까나
유진이 순위 발표가 났을 때
형들이 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사랑 많이 받는 다는 걸 알았어
그래서 팀 안에서는 힘들 일이
없겠구나 싶더라
한편으로는 다행이고
앞으론 행복만 하자💖
<Not Alone> 유진이가 노래를
잘 부르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잘 부르는 줄은
처음 알았던 무대였어
정말 보면서 마음이 뭉클해졌어
이 때까지 보이즈 플래닛에서 고생했던 게
추억으로 남겠구나
유진이는 또 성장해서 ZB1에 자랑스러운
막내로 남겠구나 이런 생각을 한 것 같아
무대를 보는 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
이제 연습생 한유진에서
ZB1의 막내 한유진으로 남을테니…
정말 수고했어 한유진
이젠 힘들지 않고 행복할 일들만 남았다!
이젠 힘들어서 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
너무 행복해서 우는 일만 있게 해줄게
정말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해
그리고 너의 데뷔를 정말 세상에서 제일 축하해
-한유진 0호 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