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0대 여자이며 경매부동산업체에 근무하는 직원이랍니다
엊그제 하도 이상한꿈을 한꺼번에 두가지를 꾸어서 검색하던중에 이카페에 인도된 인연입니다
염치불구하고 새내기 주제에 이렇게 감히 해봉을 부탁드려봅니다
모쪼록 시원한 해몽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누군가의 귀지를 후벼주던중에 귀속에서 처음엔 작은 보석알 하나가 나왓는데 계속
줄줄이 형형색색의 보석들이 줄줄이 달려나오는걸 보니 사람의 귀가아니고 무슨 작은 동굴같았습니다
처음엔 손에 움켜쥐다가
나중엔 옆사람들이 볼까봐 팬티속에도 넣고 또 더많은 보석들이 나와서
주머니와 티셔츠 를 다동원해서 한 아름 안고 집에 와서 풀어놓고 보니
이게 진짜일까라는생각도 들었지만 아무리 봐도 진품인거 같아서
꿈속에서도 올해 좋은일이 있을거라더니 이렇게 횡재를 하는운이구나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꿈은 누군가를 따라서 어디를 갔는데 언덕아래 축사에 하얀돼지가 여러마리 있었고
주인은 어디 출타하고 없는거 같아서 한참을 돼지들을 들여다 보고 있노라니
그중에 하얀 아기돼지가 귀가 아주크고 잘생긴놈이 이쁜눈망울을하고 저를 바라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하얀돼지들은 무엇을 산징하는지 그리고 많은 보석들은 어떤의미인지
요즘 실적부진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제게 어떤 계시인지 너무 궁굼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꾸~뻑
첫댓글 꿈 참 좋네요 쉽게 말해서 돈 버는 꿈입니다
님의 하시는 일하고 딱 맞아 떨어지는 꿈이고요
실적부진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것 확 날려버릴 좋은 꿈이니까
기대해도 실망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하얀 아기 돼지도 돈이고 보석도 돈으로 보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며칠사이에 그렇게 되는 꿈은 아닌것으로 보이네요
아기돼지라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요
돼지 길러서 팔아야 돈이 나오거든요
아하 그렇군요
안그래도 하얀 아기돼지가 유난히 귀가 크고 눈이 동그랗게 뜨고 저를 쳐다보는게 넘 이뻐서
저는 혹시 우리 막내아들 태몽이 아닐까라는생각두했었는데
모두가 재물의 의미로군요 감사합니다
계약 많이하게 되면 한턱 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리구요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꾸~뻑